‘국제표준기술’을 확보한 것은 세계 시장을 주도한다는 의미인 만큼 메모리 반도체의 ‘초격차 DNA’가 5G 모뎀으로 이어진 성과라는 평가다.
특히 5G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직접 챙겨온 삼성전자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세계 시장을 선점할 기술력까지 확보함으로써 관련 사업이 탄력받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5G 이동통신으로 모바일기기와...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지난달 말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자연어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가 미래 메모리 수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GPU에 탑재되는 D램 메모리 반도체 중 하나인 HBM과 지능형메모리(PIMㆍ프로세싱 인 메모리)와 같은 차세대 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초거대 AI에서 기존...
없다’는 기조를 지속하며 DDR5, LPDDR5X, GAA(게이트올어라운드) 등 첨단 공정과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인프라 투자로 시장·기술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재준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메모리는 미래 수요 대비와 기술 리더십을 지속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차원의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31일 김재준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실적발표 후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메모리는 미래 수요 대비와 기술 리더십을 지속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차원의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한파’의 칼바람을 맞은 DS사업부는 특히 메모리 반도체가 크게 부진하면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97% 감소한 2700억 원을 기록했다. 일각에선...
사업별로는 DS(반도체) 부문은 4분기 매출 20조7000억 원, 영업이익 270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메모리는 재고자산 평가 손실의 영향 가운데 고객사 재고 조정이 지속되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 실적이 대폭 감소했다. 시스템LSI는 업계 재고 조정에 따른 주요 제품 판매 부진으로 실적이 하락했다.
그러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는 주요...
사업부별로는 DS(반도체 부문)에 47조9000억 원, SDC(디스플레이)에 2조5000억 원이다.
DS에서는 미래 대응을 위한 메모리ㆍ파운드리 인프라 투자와 선단 공정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증설, 공정전환 등에 투자가 이뤄졌다. SDC에서는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증설 투자 및 인프라 투자가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부품 사업 중심의 기술 리더십 강화를...
증권가에선 낸드플래시 사업은 이미 지난해 4분기 적자전환한 것으로 추정했다.
메모리반도체는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대표적인 메모리반도체인 D램 가격은 2021년 3월 5.3달러를 기록한 이후 최근에는 2.2달러까지 하락했다. 낸드플래시의 경우 더 심각하다.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 낸드플래시 가격이 직전 분기보다 평균 10~15...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의 메모리, 파운드리, 시스템LSI 사업부는 모두 50%를 받는다. 지난해 하반기 시작된 ‘반도체 한파’에도 삼성전자가 OPI 최대치를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은 앞서 상반기 호황으로 목표영업이익을 달성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2022년 하반기 TAI를 사업부별로 지급했다. 당시 DS부문의 TAI는 경기침체로...
256GB, 512GB, 1TB 등으로 다양화하고 글로벌 고객들과 협력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용호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장 부사장은 “PM9C1a는 고성능ㆍ저전력ㆍ보안성 등 PC 사용자들에게 중요한 모든 요소를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장 요구에 맞는 제품 개발을 통해 PC용 SSD 시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실적 악화와 파운드리 가동률 하락 영향으로 동사 DS(반도체) 사업부는 1Q23, 2Q23 두 분기 영업적자가 예상된다"고 했다.
2001년 닷컴 버블 붕괴 기간과 2008년 말 미국 금융위기 때,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문이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어 "업계 선두업체가 적자를 기록한다는...
또 △메모리 △시스템 LSI △파운드리 사업부의 연구 조직도 함께 있어 본사ㆍ현지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이날 본 DSA 건물은 주변 눈에 보이는 실리콘밸리 내 건물 중 가장 크고 눈에 띄었다. 1983년 설립된 후 2015년에 신사옥이 준공되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DSA 사옥은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3단 적층 구조를 본 따 설계된 10층 규모의...
증권업계는 하반기부터 반도체 업황이 회복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수급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 1위 자리는 이번 다운 턴(Down Turn)에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사 대비 앞선 첨단 극자외선(EUV) 공정을 적용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과 원가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과...
사업부별 구체적인 영업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VS(전장)사업부를 제외하고 TV와 생활가전 등 HEㆍH&AㆍBS 사업부에서 모두 부진을 겪었다.
LG전자는 “가전사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규모가 감소했고, TV 사업은 적자 규모가 증가했다”며 “전장사업의 경우 완성차 업체의 안정적인 주문 물량 유지 및 주요 원재료에 대한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를 통해...
HEㆍH&AㆍBS 사업부에서 모두 부진을 겪었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한 것은 연결 실적으로 집계되는 계열사 LG이노텍의 실적이 70% 이상 하락한 탓도 있다. 지난해 말 LG이노텍의 최대 고객사인 애플은 '아이폰14' 에 대한 생산 차질을 빚은 바 있다.
LG전자는 "가전사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규모가 감소했고, TV 사업은 적자 규모가 증가했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맡는 DS(반도체)사업부 실적이 올해 상반기에 적자전환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최근 다올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했다.
SK하이닉스는 이미 적자전환이 예고됐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다만 미래 핵심 사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전장 사업은 비교적 선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금리 인상에 따른 가처분소득 감소 영향으로 연말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는 제한적이고 물류비용 상승, 세계적인 수요 침체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VS(전장)사업부의 경우 지난해 4분기 610억 원의 영업이익을...
DS(반도체)부문은 △설비 부문 서희주 명장(TP센터) △설비 부문 신재성 명장(메모리사업부) △설비 부문 한종우 명장(파운드리사업부) △인프라 부문 이광수 명장(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등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제조기술 부문 김채호 명장(중소형사업부)을, 삼성SDI는 인프라 부문 주관노 명장(글로벌 안전ㆍ기술센터)을 선정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IT...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의 메모리반도체사업부, 파운드리사업부, 시스템LSI사업부는 모두 50%를 받는다. 스마트폰 사업부인 MX사업부와 TV사업을 담당하는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도 50%를 받게 됐다. DS부문과 MX사업부, VD사업부는 상반기 최대치인 100%를 받았었다.
미국에선 최대 메모리반도체 생산업체 마이크론이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직원의 10%를...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사업인 메모리의 경우, 최근 마이크론 실적에서 확인(재고일수 239일로 급증)하듯이 칩 메이커(Chip Maker)들의 재고 수준이 현재 상당히 높다”라며 “반면 고객사들의 재고는 정점 기록 후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10월 이후 반도체 주가가 안정세를 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분석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