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킹스맨'으로 대중들로부터 연기력과 매력을 인정받은 콜린 퍼스는 니콜 키드먼 남편으로 나온다.
내가 잠들기 전에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내가 잠들기 전에 시작은 메멘토, 끝은 허무", "콜린 퍼스 나와서 봤는데 영화 괜찮음", "내가 잠들기 전에 심리학 공부하는 사람 보면 재미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린 남자 얘기를 다룬 '메멘토'(2000년)와 상대방의 꿈속에 들어가 생각을 훔치는 '인셉션'(2010년) 등을 통해 국내에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놀런 감독의 영화라는 점에서 많은 관객이 극장으로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또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얘기에 부성애라는 아날로그적인 감수성이 보편적인 공감대를 이끌어...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어 메멘토ㆍ테스ㆍ피아노 줄줄이 재개봉…“영화팬들 난리나겠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재개봉 소식에 이어 메멘토, 테스, 피아노 등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한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일본 에니메이션 미야자키 하야오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오는 12월 재개봉된다.
크리스토퍼...
‘메멘토’, ‘메멘토 추억의 명화 재개봉’, ‘메멘토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 ‘메멘토’가 재개봉을 앞두고 있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가 재조명받고 있다.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최근 ‘인터스텔라’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크리스트퍼 놀란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인 ‘메멘토’가 오는 20일 전국 롯데시네마 40여개 관에서 재개봉한다고 밝혔다....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최근 영화 '인터스텔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초기작 '메멘토'가 오는 20일 전국 롯데시네마 40여개 관에서 재개봉한다.
메멘토는 아내의 죽음의 충격으로 인해 10분 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단기 기억상실증 환자 레너드(가이 피어스 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토마스 하디의 고전 소설을 영화화한 '테스'도...
6일 개봉한 영화 '인터스텔라'는 '다크나이트' 시리즈와 '인셉션' '메멘토'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크리스토퍼 놀란이 메가폰을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식량 위기가 찾아온 지구에 인류종말 위기까지 닥치자 희망을 찾아 우주로 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작품이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킵 손이 발표한...
2001년 ‘메멘토’ 이후 놀란은 대형 스튜디오에서 팬덤을 등에 업고 스펙터클을 중시하는 ‘다크 나이트’ 같은 영화를 만들어 장르를 뛰어넘고 평론가들을 매료시켰으며 흥행수익을 올렸다. ‘인터스텔라’는 놀란의 힘을 방증한다. 169분에 달하는 이 대작은 코믹북 원작도 없으며 시리즈물의 시작을 알리는 것도 아니다. 현실도피적인 ‘스타워즈’보다는 진지한...
지난 4월, 내 핸드폰의 바탕화면에 ‘memento mori(메멘토 모리)’라는 문구를 넣었다. 라틴어로 죽음을 생각하라는 뜻을 가진 이 말을 품고 다니게 된 이유는 내가 라틴어를 잘 알고 있어서도 아니고, 갑작스레 세상을 달관한 철학자로 살자는 뜻도 아니다.
‘죽음’이란 단어는 누구에게나 그리 달갑지만은 않은 말일 것이다. 살면서 처음 접하는 죽음에 대해서 그 뜻을...
크리스토러 놀란 감독은 '메멘토'를 통해 LA비평가협회, 시카고 비평가협회 등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급부상했다. 샘 멘데스 감독 역시 오랫동안 연극 연출로 다져진 연출력을 바탕으로 1999년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글로브에서 최고 감독상을 수상한 영화 '아메리칸 뷰티'로 영화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뒤 '로드 투 퍼디션...
최근 ‘메멘토 모리(Memento Mori)’가 자주 화두에 오르고 있다.
메멘토 모리는 인간은 항상 죽음, 마지막을 염두에 두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다.
로마시대 때는 전쟁에서 승리해 개선한 장군 뒤에 노예 한 명을 따라 붙여 “메멘토 모리”를 외치게 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이는 승리감에 들뜬 장군들에 대한 일종의 경고 메시지였다.
우쭐해서 반란을 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