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우리경제가 굉장히 안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남성들이 박스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어 경직된 사고를 개선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성 임원 비율이 낮다는 것은 기업 문화가 굉장히 권위적이라는 얘기”라며 “이는 경험에 비춰볼 때 베트남보다 뒤처졌다”고 평가했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보험 회장은 가정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인 일가정양립부문 대상은 메리츠자산운용의 존 리 대표가 수상했다.
존 리 대표는 “아시아 중에서도 유독 일본과 한국만 여성의 금융기관의 경영진 참여율이 현저히 낮다”며 “메리츠자산운용은 대한민국에서 여성들이 가장 들어오고 싶은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일한 여성 대표로 이름을 올린 박현남 도이치뱅크 한국 대표는...
부문별로는 △수협중앙회 여성인재육성 부문 대상(기획재정부 장관상) △도이치뱅크 서울지점 여성리더혁신 부문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 △메리츠자산운용 일가정양립 부문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 △SC제일은행 양성평등 부문 대상(금융위원장상) △HSBC은행 여성친화문화 부문 대상(대회위원장상) 등이다.
특별취재팀 js62@
여성가족부 장관상인 일가정양립부문 대상은 메리츠자산운용의 존리 대표가 수상했다.
존 리 대표는 "아시아 중에서도 유독 일본과 한국만 여성의 금융기관의 경영진 참여율이 현저히 낮은 실정"이라며 "메리츠자산운용은 대한민국에서 여성들이 가장 들어오고 싶은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일한 여성 대표로 이름을 올린 박현남...
여성가족부 장관상인 일가정양립부문 대상은 메리츠자산운용의 존리 대표가 수상했다.
존 리 대표는 "아시아 중에서도 유독 일본과 한국만 여성의 금융기관의 경영진 참여율이 현저히 낮은 실정"이라며 "메리츠자산운용은 대한민국에서 여성들이 가장 들어오고 싶은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일한 여성 대표로 이름을 올린 박현남...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28일 "아시아 중에서도 유독 일본과 한국만 여성의 금융기관의 경영진 참여율이 현저히 낮은 실정"이라며 "메리츠자산운용은 대한민국에서 여성들이 가장 들어오고 싶은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존 리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한국의 회식 문화를 없애야 한다”는 재치있는 말로 눈길을 끌었다.
존리는 “처음 회식을 없애겠다고 했을 때 남성 직원들이 이해하지 못하면서 회식을 해야 동료의식이 생긴다고 말했다”면서 “여성이 행복해야 고객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민희경 CJ그룹 부사장은 “앞으로 여성의...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28일 서울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패널토론에 참여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는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는 주제로 여성 금융인의 성장과 역할을 국내외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등이 28일 서울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패널토론에 참여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는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는 주제로 여성 금융인의 성장과 역할을 국내외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남성이 여성보다 유리한 점에 대한 질문에 "능력 떨어지는 사람 있고, 나은 사람 있는데 정말 놀랍게도 여성 직원들이 더 뛰어나다"며 "남성 직원은 남성이 우위라는 생각이 있어서 일할 때 그렇다"며 여성의 장점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반면 남자들은 어느학교, 군대 등을 따지는 게 결국 실력이 안 되는...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는 28일 포시즌즈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투데이 주최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패널 토론자로 나서 “한국의 회식 문화를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존 리 대표는 “처음 회식을 없애겠다고 했을 때 남성 직원들이 이해하지 못하면서 회식을 해야 동료의식이 생긴다고 말했다”면서 “여성이 행복해야 고객이 행복하고...
2부 패널토론에는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 권선주 IBK 기업은행장, 민희경 CJ그룹 부사장, 손병옥 푸르덴셜생명보험 회장,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가 여성경제인·금융인의 역할, 양성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 금융인들은 금융권의 '유리천장'을 깨야 한다는 의지를 내비치면서 여성 금융인들이...
이어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의 사회로 김상경 여금넷 회장,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손병옥 푸르덴셜생명보험 회장,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민희경 CJ그룹 부사장 등이 함께하는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패널들은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개진했다.
2부 행사에는 여성 금융인 발굴과 육성에 힘쓴...
이어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의 사회로 김상경 여금넷 회장,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손병옥 푸르덴셜생명보험 회장,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민희경 CJ그룹 부사장 등이 함께하는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여성 인재 발굴, 육성에 힘쓴 금융사 4곳에 대한 여성금융대상 시상이 있었다.
정운찬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한국은 여러 가지 면에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고령화, 주요 산업들의 경쟁력 하락, 성장률 둔화 등 어느 한 가지도 간단한 일이 없다. 노년층의 빈곤, 빈부격차의 심화도 걱정거리다. 한국은 더 이상 과거의 수출 집약적 산업에만 기댈 수 없다. 따라서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 산업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곳이 바로 금융 산업이다....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이 모더레이터로 나서고 김상경 여금넷 회장,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손병옥 푸르덴셜생명보험 회장,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민희경 CJ그룹 부사장 등이 참여하는 토론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양성평등, 여성친화 등에 힘써온 금융사들을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여성금융대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어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의 사회로 김상경 여금넷 회장,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손병옥 푸르덴셜생명보험 회장,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민희경 CJ그룹 부사장 등이 함께하는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여성 금융인 발굴과 육성에 힘쓴 금융사를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여성금융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상은 △여성인재육성부문 대상...
주식을 사고파는 비율을 회전율이라고 하는데, 내가 코리아펀드를 운용한 15년간의 회전율은 연간 15%를 넘지 않았다. 다시 말해 한 번 주식을 사면 7~8년 이상 보유했다. 나는 어떤 주식을 갖고 있을 때 주가가 하락하면 오히려 매수하기 좋은 기회로 여긴다. 주식 투자를 하는 목적은 오랜 기간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함이지, 단기적으로 10~20%를 벌기 위함이 아니기 때문이다....
반면, 지난해 중소형주 투자로 국내 펀드시장을 주도했던 메리츠자산운용은 저조한 수익률을 냈다.
14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2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0.12%로 집계됐다.
운용펀드 순자산이 5000억 원 이상인 15개 중대형 자산운용사 중에서는 NH-아문디자산운용이 7.10%의 수익률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국내 주식형...
반면 리스는 240명(7.7%), 금융지주는 21명(2.7%), 손해보험은 13명(0.1%), 자산운용은 9명(3%)이 각각 늘었다.
카드사 중에는 현대카드가 463명(15.8%)으로 인력이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콜센터 업무 일부가 이관된 데다 기간제 근로자 계약만료가 상반기에 집중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어 신한카드 223명(7.1%), 삼성카드 117명(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