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해외펀드 자금 유입측면에선 베트남펀드를 비롯 중국펀드와 유럽가치 배당펀드에 자금이 대거 몰렸다. 실제 올 상반기 해외펀드 중 가장 자금을 많이 끌어 모은 펀드는 한국투신의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자(주식)(C)'(61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영철 한국투신 채널영업본부 부장은 "베트남이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글로벌 수출기지로...
전용펀드 출시 등을 계기로 베트남이 유망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어 양국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투자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증권위원회 부 방(Vu Bang) 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베트남 외국인 투자법을 네가티브 체계로 개편하고 파생상품 시장 신설 및 하노이·호치민 거래소 통합 추진 등 자본시장의...
가구에만 전념하겠다"
-배병우 병원의료수출위원장 "한국 병원 곧 베트남 간다"
△생황경제
-유통업체 해외진출 속도조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잇단 계열사 주식 매입 왜?
△증권
-펀드수익률 황당한 배신..지수 10% 넘게 올랐는데 원금손실
-말레이시아 시한폭탄 채권, 교보생명 등 보험사들 5억달러 샀다
△부동산
-추석 이후 아파트 청약...
지난해 11월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시장 중 하나인 베트남 진출을 위해 현지증권사인 EPS증권과 지분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현재는 베트남 현지법인인 KIS Vietnam의 경영 안정화를 통해 향후 2015년까지 베트남 5대 증권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중국에 설립한 전요우...
김기범 메리츠증권 사장은 "탕롱메리츠자산운용은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베트남의 우량기업과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라면서 "현지 사정에 밝은 베트남 합작사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운용할 것이며 현재 글로벌금융의 위기를 신흥시장 진출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메리츠증권은 이번...
메리츠증권 박현철 펀드애널리스트는 "주식형펀드 가운데 국내주식형펀드는 전주대비 약 1833억원(재투자금액 제외)이 증가하면서 13주 연속 순증가세를 기록했다"라며 "해외주식형펀드는 지난주에도 2109억원이 감소하면서 2개월 연속 순유출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유출폭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나타났다"며 "당장 중국펀드의 절대 환매규모가 크지 않지만 펀드시장으로의 자금흐름 약세를 중국펀드가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또 "베트남주식형 및 베트남아세안주식형 펀드만이 각각 8억원, 6억원의 순유입이 이루어진 가운데 중국과 브릭스주식형이 각각 1157억원, 374억원씩 유출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메리츠증권 박현철 펀드애널리스트는 "베트남 경제가 IMF체제로 진입할 가능성은 낮고, 주가지수가 연초대비 약 54% 하락한 상황"이라며 "베트남 경제가 향후에도 7~8%대의 고도성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베트남 시장의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하반기에는 베트남시장에 대한 투자도 고려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또한 베트남 펀드도 동남아 펀드군에 포함시키는 것이 관례다.
◆아세안 펀드, "분산효과는 내가 최고"
지난 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의한 글로벌 금융경색 영향으로 해외 펀드들이 줄줄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발표하면서 아세안 펀드 역시 투자자들에게 적지 않은 손실을 안겨줬다.
이밖에도 올해 아세안 지역 펀드는 4일 기준 연초 이후 평균...
메리츠증권 박현철 펀드애널리스트는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여전히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여타 펀드 대비 중국주식펀드의 상대 투자매력도가 하락한 것은 아니다"라며 "하지만, 중국의 물가 및 투자 과열 억제 정책들이 단기에 해소할 수 있는 과제들이 아니라는 것을 감안하면 단기적 수익률 안정화 보다는 점진적인 회복 추세로 이어질...
메리츠증권은 1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합작자산운용사(가칭 Thang Long MERITZ Fund Management JSC, 탕롱메리츠펀드매니지먼트 주식회사) 설립을 위한 주주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서 체결 후 2008년 6월 영업개시를 목표로 베트남 금융당국에 자산운용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메리츠증권은 지분 20%를...
지난해 해외펀드 시장에 베트남 열풍이 불더니, 올해에는 중국과 일본, 동유럽을 거쳐 중남미까지 영역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중남미 지역은 천연자원이 풍부한데다 정치적 불안이 빠르게 해결되고 있어 투자환경으로도 안정적이며, 게다가 아시아 등 다른 이머징 국가보다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운용사들은 중남미 관련...
메리츠증권은 9일 중국과 베트남에 집중투자하는 '미래에셋맵스 오퍼튜니티 베트남&차이나 주식형 1호'를 12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의 베트남사무소 리서치인력을 통한 자료를 기초로 베트남의 시가총액 500억 이상의 성장 잠재력을 가진 상장주식과 상장예정인 주식을 중심으로 투자한다.
중국 투자는 미래에셋 홍콩법인의...
한국투자증권은 또 국내증권사 최초로 베트남에 직접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하는 등 해외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도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운용사업부를 운용1사업부와 운용2사업부로 이원화하고, 운용대상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주식·채권·환·선물 등으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
삼성증권 역시 지난해 말 신탁업 전담조직을 신설한...
펀드 자산의 95%이 베트남 국영기업을 민영화시키는 과정에서 매각되는 지분에 집중투자되며, 기업공개 이후 이익을 실현하는 방식이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총괄부사장은 "과거 국내시장의 POSCO, KT&G 등의 민영화 과정에 비춰볼 때, 향후 베트남에서 민영화되는 현지 기업들에 대한 투자 수익률도 상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