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6일 메르스 유전자 검사 결과 9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로 확인된 확진 환자 중 3명은 경기도 평택성모병원에서 나왔다.
또 의료진 중 최초 3차 감염자가 발생한 서울 D의료기관에서 5명이 발생했다. 다른 1명의 환자는 대전 소재 E의료기관에서 나왔다.
이 환자는 지난달 28~30일 16번 확진자와 동일병실에...
박 시장은 삼성서울병원에서 확진자 5명이 추가된 데 대해 "뉴스를 보고 가슴을 쓸어내렸다"라면서 "이 정도면 정말 비상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메르스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보건차관이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절대 확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모든 의심자를 통제해야 한다"고 한 점을 언급하며...
또 서울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40대 남성과 60대 여성 등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메르스 확진자는 9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르스 환자 수는 50명으로 늘었다.
특히 메르스 확진자 중 5명은 14번 확진자와 같은 응급실에 입원했던 환자로 알려졌다. 이 응급실은 삼성서울병원이다.
메르스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메르스 완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메르스 확진 환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메르스 확진자는 9명이 추가돼 환자가 50명으로 늘었다고 6일 보건당국이 밝혔다.
추가 환자 5명은 삼성서울병원을 거쳐 간 사람들로, 삼성서울병원을 통한 감염이 본격화한 것으로 해석돼 적지 않은 파문이 예상된다.
메르스 완치 소식과 함께 추가확진자 뉴스를 접한...
중국의 이번 검사결과는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NCBI)의 유전자 데이터베이스 기관인 젠뱅크에도 등록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5일 5명이 추가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이로써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012년 처음 메르스가 발병한 이래 확진자는 1024명으로 늘었다. 그동안 메르스 관련으로 숨진 이들은 450명에 달한다.'
서울의 한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2명 발생하고 관련 감시 대상이 6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서울시에 메르스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추가로 확진된 메르스 환자 5명 중 41번(70·여)은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14번 환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는...
메르스 확진자 5명이 늘고, 메르스 확진 의사 한 명이 무려 1500여명의 시민과 직간접 접촉을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마스크주인 케이엠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9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박원순 서울 시장은 이날 메르스 확진 의사 한 명이 무려 1500여명의 시민과 직간접 접촉을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특히 박 시장은 "추가적인 메르스 확산을...
공군 원사 등 5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추가확진되면서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처음 확인된 지난달 20일부터 현재까지 전체 환자가 41명으로 늘었다. 정부의 방역망이 곳곳에서 구멍을 드러냈다는 얘기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메르스 대책회의에서 “개미 한 마리라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자세로 하나하나 철저하게 대응하겠다”고 했지만...
한편 이날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공군 원사 등 메르스 확진자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되며, 메르스 환자는 총 41명이 됐다.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도 1명이 추가 발생하며, 메르스로 인한 전체 사망자는 모두 4명이 됐다. 메르스 치사율도 현재 9.8% 수준으로 높아진 상황이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따라 강원 양구군 중동부전선 최전방 안보관광지 운영이 중단됐다.
양구군은 메르스 확산으로 안보관광지 통제가 불가피하다는 군부대의 요청에 따라 해안면 을지전망대 출입을 통제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제4 땅굴과 방산면의 두타연은 오는 6일부터 관광객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양구군은 최근 두타연을 찾은 관광객이...
메르스 확진 환자가 5명 추가로 확인돼 전체 확진자가 4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전북에서도 1차 양성 환자가 발생했다.
5일 전북 순창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순창읍에 사는 A(72.여)씨는 1차 검진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5일 읍내 모든 학교를 포함해 군내 22개 학교 및 유치원에 대해 휴업 조치를 내렸다.
또한 순창교육지원청은 1차...
메르스 확진 환자가 5명 추가로 확인돼 전체 확진자가 4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전북에서도 1차 양성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각에서는 메르스가 충청권 이남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4일 밤 전북도의 1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A(72·여)씨는 지난달 최초 환자(1번 환자)와 같은 평택 병원의 동일 병동에 입원했던 환자다. 입원 기간은 14...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35번 환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갖고 있지 않았고 이후 동선은 물론 1565명의 재건축 조합 행사 참석자들 명단도 확보하고 있지 않았다"고 설명해 충격을 더했다.
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검사에서 공군 원사 등 5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확인됐다. 메르스 확진자 5명이 추가되면서 총 41명이 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환자가 5명이 늘고, 1명이 숨졌다고 5일 밝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사망자는 메르스 세 번째 확진자 A(76) 씨로 국가지정 격리 병상에서 치료를 받다 상태가 악화돼 전날 숨졌다.
A 씨는 지난달 15일부터 이틀간 B 의료기관에서 첫 번째 메르스 확진자와 입원했고,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중에 의료진이 5명으로 늘어나면서(5일 현재) 이들의 안전 문제와 이들을 통한 환자의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서울시가 대형병원 의사인 35번째 환자가 격리 통보 이후 대형 행사에 참석해 1500명에 가까운 사람과 접촉했다고 밝히면서 의료진에 의한 감염 문제는 빅 이슈가 돼 버렸다.
5일 보건 당국...
보건복지부는 5일 메르스 검사 결과 공군 원사 등 5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여 메르스 환자가 41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도 1명이 발생해 모두 4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번 확진자로 지난 5월 15~17일 B의료기관에서 최초 확진환자와 접촉했고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치료 중 상태가 악화돼 4일 사망했다. 이에 따라 국내 메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