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또 다른 2명의 환자는 16번 확진자와 E의료기관에서 지난달 28~30일 동일병실에 입원했던 환자, 14번 확진자를 D의료기관에서 지난달 27일 접촉한 의료인으로 파악된다.
한편 보건당국에 따르면 확진 환자는 35명 중 사망자는 2명으로 메르스 치사율은 5.7%이며, 평균 잠복기는 6.5일로 나타났다.
3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당국의 격리 대상이 총 1364명이며, 메르스의 최대 잠복기인 2주(14일)가 지난 52명은 격리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격리 중인 인원은 1364명 중 교사·학생 약 300명과 119구급대원 11명도 포함돼 있다.
이에 복지부는 환자 수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메르스 전용병원의 운영을 검토하게 되었다....
부산 메르스 의심환자 3명이 1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후에 양성으로 확진된 경우가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는 것이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의 한 병원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임산부를 포함한 3명이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우디 국적의 여성은 정상체온을...
25번 환자에게 노출된 시기가 5월 25일인데 잠복기를 최소 2일로 봐도 27일 발열이 있어야 하는데 이미 폐렴이 진행된 상태였다. 검사소견상 이미 진행된 패혈증으로 말미암은 쇼크로 본다고 했다. 다른 분도 확인을 해봤는데 혈액 배양을 통해서 세균성 폐렴을 나와 치료했더니 호전됐다. 세균성 폐렴과 코로나바이러스로 걸리는 메르스와는 다르다. 가능성은 작으나...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3일 “메르스 3차 감염자가 확인된 상황에서 최대 잠복기가 끝나는 시점이 앞으로 2주”라며 “이 기간 감염자 수 증가세가 둔화되거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메르스 공포는 잦아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 증시도 6월 셋째주가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최근 코스피 약세 국면은 일정부분 메르스의 영향이...
입원 환자는 메르스 바이러스 잠복기인 최소 15일간 퇴원할 수 없게 됐다. 이 병원은 16번째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입원했던 곳으로, 이 환자와 함께 같은 병실을 썼던 환자들 가운데 메르스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메르스 땜에 대전 시민들 고생이네" "메르스 병원, 속시원히 밝혔으면 좋겠다" "메르스...
메르스의 잠복기는 짧게는 2일, 길게는 14일 정도다. 감염된 환자는 주로 38℃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등의 증상을 보인다.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는 재채기, 콧물, 코막힘, 인후통, 기침, 객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발열 증상의 경우 성인에게는 거의 없거나 열이 나더라도 미열에 그친다. 또...
이날 오전 보건복지부는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진행된 메르스 일일 상황 보고 브리핑에서 "현재 파악된 바에 다르면 메르스 환자와 밀접 접촉해 격리된 사람은 715명이고 33명은 잠복기가 지나 격리해제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포스코플랜텍, 한올바이오파마, 슈넬생명과학, 넥솔론, 진흥기업우B, 선창산업, 한익스프레스...
보건복지부는 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진행된 메르스 일일 상황 보고 브리핑에서 "현재 파악된 바에 다르면 메르스 환자와 밀접 접촉해 격리된 사람은 715명이고 33명은 잠복기가 지나 격리해제된 상태"라고 밝혔다.
다음은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과의 일문일답이다.
△현재 환자들 상태는
-5명은 불안정하다. 특히 F(71)씨는 매우...
보건복지부는 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진행된 메르스 일일 상황 보고 브리핑에서 "현재 파악된 바에 다르면 메르스 환자와 밀접 접촉해 격리된 사람은 715명이고 33명은 잠복기가 지나 격리해제된 상태"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격리 대상자에는 2차 감염 우려자와 3차 감염 우려자가 모두 포함돼있다"며 "오늘 3명의 환자가...
보건복지부는 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진행된 메르스 일일 상황 보고 브리핑을 갖고 "현재 파악된 바에 다르면 메르스 환자와 밀접 접촉해 격리된 사람은 715명이고 33명은 잠복기가 지나 격리해제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복지부는 "격리 대상자에는 2차 감염 우려자와 3차 감염 우려자가 모두 포함돼있다"며 "오늘...
당정협의에서는 최초감염자의 격리 후 최대잠복기(2주)인 이번 주가 메르스 확산여부의 중대고비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당정은 △감염병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 강화 △의심환자나 밀접 접촉자에 대한 역학 추적조사 시 제로베이스에서 전수조사 실시 △중동지역 입국자 검역 대폭 강화 △지자체를 비롯한 국제협조체계 강화로 확산방지 공조 확대...
특히 최초감염자의 격리 후 최대잠복기(2주)인 이번 주가 메르스 확산여부의 중대고비가 될 것이라는 게 정부당국의 지적이다.
이에 따라 △감염병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 강화 △의심환자나 밀접 접촉자에 대한 역학 추적조사 시 제로베이스에서 전수조사 실시 △중동지역 입국자 검역 대폭 강화 △지자체를 비롯한 국제협조체계 강화로 확산방지 공조 확대 등을 시행해...
또한 2차 감염 잠복기가 끝나는 이번 주를 메르스 사태의 고비로 보고, 3차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를 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다음 닉네임 ‘독도’는 “매번 골든타임, 골든타임 소리 지르더니 정작 현 정부는 정부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데드크로스를 만든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다음 닉네임 ‘11cushion’은...
첫 메르스 환자가 지난달 20일 격리됐기 때문에 최대 잠복기가 2주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주 중반 내로 고열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까닭이다. 해당 병원에서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감염 확산세가 다소 꺾일 것으로 보건당국은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3차 감염 등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의심환자 중 50대 이상에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는 격리시설에서 별도로...
◆ 메르스 이번주 중반 '고비'…첫 환자 격리후 잠복기 지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세는 국내 최초 감염자가 격리된 뒤 최대 잠복기인 2주가 지난 이번주 중반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당국의 예상대로라면 이 시기가 지나면 환자수 증가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보건당국의 통제를 벗어난 사례도 있는 만큼 3차 감염자가...
이에 따라 20일부터 메르스의 최대 잠복기인 2주가 지난 뒤인 다음달 3일부터는 2차 감염자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된다. 다만 그 이전에 A씨와 밀접 접촉했지만 그동안 미처 보건당국이 격리 관찰 대상자로 관리하지 못했던 감염자가 나올 수는 있다.
보건당국은 첫 환자 발생 직후부터 2주를 메르스 확산을 위한 '골든 타임'으로 보고 그동안 확산 방지에 총력을...
= 메르스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소화기 증상(설사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잠복기는 평균 5일로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짧게는 2일, 길게는 14일정도 지난 후 증상이 발생한다.
만성질환 혹은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에게서 폐렴ㆍ급성 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동반돼 예후가 좋지 않다는 게 질병관리본부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