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검사에서 공군 원사 등 5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확인됐다. 메르스 확진자 5명이 추가되면서 총 41명이 됐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우리들휴브레인, JW중외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에프티이앤이, 다믈멀티미디어, 일경산업개발, 케이맥, 동양피엔에프, 제노포커스, 엔티피아, GT&T...
공군 원사 등 5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추가 확진되면서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처음 확인된 지난달 20일부터 현재까지 전체 환자가 41명으로 늘었다. 정부의 방역망이 곳곳에서 구멍을 드러냈다는 얘기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메르스 대책회의에서 “개미 한 마리라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자세로 하나하나 철저하게 대응하겠다”고 했지만...
수원지역 국가지정격리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환자가 질병관리본부 검진 결과 양성으로 판정받았다.
그간 "수원 S병원에 메르스 확진환자가 있다"라는 소문이 사실로 변하는 순간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5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가 의심돼 자가격리 중이던 수원시민이 오늘...
5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지역 국가지정격리병원에 입원해 있는 메르스 의심환자 1명이 질병관리본부 검진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 염태영 수원시장이 오후 2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상황을 공개하기로 했다.
한편, 수원시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5일 전북 순창군은 1차 검진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12일로 예정됐던 '향가 오토캠핑장' 개장식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전했다.
해당 개장식에는 관광객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마을은 사실상 출입이 통제됐다. 100여명의 마을 주민들도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것으로...
한편 이날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공군 원사 등 메르스 확진자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되며, 메르스 환자는 총 41명이 됐다.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도 1명이 추가 발생하며, 메르스로 인한 전체 사망자는 모두 4명이 됐다. 메르스 치사율도 현재 9.8% 수준으로 높아진 상황이다.
5일 전북 순창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순창읍에 사는 A(72.여)씨는 1차 검진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5일 읍내 모든 학교를 포함해 군내 22개 학교 및 유치원에 대해 휴업 조치를 내렸다.
또한 순창교육지원청은 1차 검진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A씨가 거주하는 읍내의 학교·유치원은 물론 인접한 학교도 무기한 휴업조치했다.
학급별로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5명 추가로 확인돼 전체 확진자가 4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전북에서도 1차 양성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각에서는 메르스가 충청권 이남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4일 밤 전북도의 1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A(72·여)씨는 지난달 최초 환자(1번 환자)와 같은 평택 병원의 동일 병동에 입원했던 환자다. 입원 기간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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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에서 70대 노인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자 순창읍의 한 마을 출입이 전면 봉쇄됐다.
5일 전북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순창에 사는 A(72·여)씨가 전날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순창 한 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메르스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보건당국은 4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35번 환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갖고 있지 않았고 이후 동선은 물론 1565명의 재건축 조합 행사 참석자들 명단도 확보하고 있지 않았다"고 설명해 충격을 더했다.
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검사에서 공군 원사 등 5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확인됐다. 메르스 확진자 5명이 추가되면서 총 41명이 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환자가 5명이 늘고, 1명이 숨졌다고 5일 밝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사망자는 메르스 세 번째 확진자 A(76) 씨로 국가지정 격리 병상에서 치료를 받다 상태가 악화돼 전날 숨졌다.
A 씨는 지난달 15일부터 이틀간 B 의료기관에서 첫 번째 메르스 확진자와 입원했고,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보건복지부는 5일 메르스 검사 결과 공군 원사 등 5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여 메르스 환자가 41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도 1명이 발생해 모두 4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번 확진자로 지난 5월 15~17일 B의료기관에서 최초 확진환자와 접촉했고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치료 중 상태가 악화돼 4일 사망했다. 이에 따라 국내 메르스...
5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검사에서 5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확인돼 환자가 총 4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 '成 2억 수수' 새누리당 대선캠프 관계자 체포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4일 성 전 회장 측으로부터 2억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 새누리당 전 수석부대변인 김모(54)씨를...
5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검사에서 5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확인돼 환자가 총 4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환자 모두 기존 확진 환자들이 거쳐 간 병원에 입원했거나 다녀간 환자들로, 모두 병원 내 감염이다.
특히, 이 가운데 37번(45) 환자는 전날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공군 원사로 군내 첫 확진 사례가 됐다. 이 환자는...
메르스가 연쇄적으로 사람 사이에 퍼지는 '3차 감염'의 첫 희생자라 사안이 더 무겁다.
이에 대해 권준욱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은 4일 브리핑에서 확진자 통계와 관련해 "메르스 검사가 양성으로 나왔다가 재검 때 음성이 되거나 양성과 음성 경계인 '약한 양성'이 나오는 상황 등이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보건복지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돼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다가 숨진 대전의 80대 남성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3일 복지부는 "사망자는 천식, 세균성 폐렴을 앓고 있었으며 발열과 호흡곤란 증상으로 지난 9일부터 ⓔ의료기관에 입원해 치료 중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16번(40), 23번(73), 24번(78)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었다...
특히 군은 1차 검진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오산공군기지 소속 A 원사의 상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A 원사가 조만간 발표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확진 결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으면 군의 첫 메르스 감염 확정 사례가 된다.
A 원사가 메르스 감염자로 확정되면 군의 메르스 감염자는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A 원사를 직접 접촉한 이들 8명...
대전 지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돼 격리됐으나 사망한 80대 남성이 최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격리돼 있던 A(83)씨가 숨졌다. A씨는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남성과 한 병실을 사용해 지난달 30일부터 격리 치료를 받아 왔던...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A 원사에게 '자가 격리'를 권고했으며 A 원사는 자택에 머무르다가 지난 2일 군 병원에 입원해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원사의 경기도 모 병원 입원 당시 그를 면회한 장병 6명과 A 원사를 군 병원으로 이송한 장병 2명도 군 병원에 격리됐다.
A 원사와 관련해 격리 조치를 받은 74명 가운데 이들 8명을 제외한 66명은 모두 A 원사와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