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06시 현재 확진인원이 1명 늘어 총 18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는 48명(26.2%)으로 4명 줄었고, 퇴원자는 5명 늘어 총 102명(55.7%)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33명(18.0%)으로 변동이 없었다.
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36명이 안정적이며, 12명이 불안정하다.
확진된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20대...
발표일 기준 메르스 일일 추가 환자는 지난달 25일부터 1주일 사이 0명 혹은 1명에 그치고 있으며 이 기간 추가 환자수는 3명뿐이다. 사망자 역시 발생하지 않아 전체 사망자는 33명에 머물렀다.
특히 폐렴 증상을 보인 환자가 머물렀던 대형병원인 강동성심병원에서의 환자 발생이 없는 것은 메르스 진정세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다만 슈퍼전파자 우려가 큰 173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나흘때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도 나오지 않아 뚜렷한 진정세를 보였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일 06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52명(28.6%)으로 2명 줄었고, 퇴원자는 2명 늘어 총 97명(53.3%)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망자는 33명(18.1%)으로 변동이 없었고, 나흘째 신규...
상담자 중 68명은 메르스 사망자의 유가족이었고, 74명은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이었다. 시설·자가격리를 경험한 348명도 심리 상담을 이용했다.
대책본부는 메르스로 인해 불안감을 느낀 일반인 433명도 심리 상담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대책본부는 앞으로 대상자를 계속 찾아내 심리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 확진자 및 사망자가 속속 발표되는 등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메르스 뿐만 아니라 개인의 건강관리와 공공 위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사실 메르스 보다 우리의 건강과 더 밀접하게 닿아 있는 것이 바로 ‘암’이라 할 수 있겠는데, 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완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다른 질병보다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통계청 조사 결과...
앞에서부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사망자·격리자·해제자·퇴원자 수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앞의 두 숫자가 불어나는 속도가 많이 줄어든 반면, 뒤의 두 숫자가 현저하게 많아졌다는 것이다. 어서 이 사태가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지만, 메르스같이 바깥에서 들어오는 또 다른 국제적 바이러스가 언제든지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2%), 50대 5명(15.2%), 40대 1명(3%) 순이다.
이에 따라 메르스 치가율은 18.1%을 기록했다.
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퇴원자와 사망자를 제외하고 치료중인 환자는 모두 54명이다. 이 가운데 41명은 안정적 상태지만 13명은 불안정하다.
격리대상자는 총 2638명으로 전날보다 44명 줄었고 격리해제자는 218명이 늘어 1만3354명을 기록했다.
여기에 29일에는 추가 환자뿐만 아니라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메르스 확산세가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는 데는 그동안 메르스 방역의 핵심이었던 삼성서울병원에서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 병원에서의 추가 환자는 사흘 연속 나오지 않고 있다.
여기에 확진자 발생이 우려됐던 강동성심병원과 카이저재활병원에서의 감염 환자도 아직...
사망자 502명, 실종자 6명, 부상자 937명의 사상자를 기록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29일로 20년이 됐다.
당시 사고에 대해 '인재(人災)'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향후 대책 마련 등 목소리가 높았지만, 지난해에도 세월호 참사,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 등 대형 사고가 잇따랐고 커다란 인명피해에 비해 책임자들은 솜방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