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국내 소비 진작과 함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14일부터 27일까지 각종 먹거리 및 생필품들을 모아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닭갈비 재료를 한 데 모았다. 20일까지 마이홈플러스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닭고기(국내산)를 최대...
2011년 1월 세계 곡물가격지수는 244.8까지 전년대비 43.8% 상승했다. 옥수수 수입가격은 톤당 251달러로 전년대비 12.1%, 원당 가격 22.2% 오른 425달러, 밀은 35% 오른 375달러에 거래되기도 했다. 국내 먹거리 가격도 요동쳤다. 당시 맥도날드, 롯데리아 등이 원재료비 상승을 이유로 줄줄이 햄버거 가격을 인상했고. 2012년 CJ제일제당은 대표제품인 햇반은 출시 10년만에 가격을...
전세계적 물가 상승에 직면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19일 식품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식량 수출국가들이 잇달아 수출 제한 정책을 펼치면서 먹거리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쌀을 제외하고는 자급이 어려운 한국으로서는 밀, 대두, 원당 등의 가격이 급등할 경우 국내 시장에서 가공식품이 연이어 오르는 도미노 인상이 예고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요 식량...
미래 먹거리를 담보할 설비투자 선행지표인 기계장비 수입도 16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다만, 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확산)까지 번지면서 이같은 개선세가 계속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자료에 따르면 2월 수출은 물량기준 전년동월대비 11.4% 증가했다. 이는 2018년 10월(23.7%) 이후...
홈플러스도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국민 응원 기획전’을 열고, 신선식품에서부터 생활용품, 가전에 이르기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낮춘다. 우선 ‘4월 개학’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급식용 식재료 납품 농가를 돕고,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챙기는 부모들을 위해 평소 2~6배 물량의 친환경 농산물을...
아이디어 상품으로 소비 심리를 자극하거나 신기술 도입으로 1년 내내 제철 먹거리를 선보이고, 마니아층을 겨냥한 상품도 쏟아내고 있다.
홈플러스는 ‘짜지 않은 몸통 마른오징어’(130g, 4미, 9990원)를 이달 새롭게 출시했다. 이 상품은 ‘왜 시중에선 대부분 오징어 다리만 팔까?’란 질문에서 출발한 상품이다. 남은 몸통은 주로 식당에 팔린다. 식감이 부드러워...
최근 오픈마켓 위생용품 폭리 사례를 고려해 장바구니 물가안정에도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우선 비대면 소비와 ‘집밥’ 수요 증가에 따라 주요 신선식품과 먹거리를 저렴하게 내놓는다. 26일까지 한우, 제철 과일, 채소, 시리얼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라면, 즉석밥 등 간편식 데이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온라인몰 첫 주문 고객에게는 생수(6입), 봉지라면...
향후 먹거리를 위한 설비투자 부진도 탈출 목전이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설비투자 등을 위한 기계 및 장비 수입물량지수가 1년2개월연속 하락했지만, 같은기간 감소폭은 가장 적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1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물량기준 수출지수는 전년동월대비 7.7% 상승한 116.50(2015년 100 기준)을...
연말연초를 맞아 식음료품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먹거리 물가가 도미노 인상될지 주목된다.
앞서 농심이 지난달말 ‘둥지냉면’과 ‘생생우동’ 출고가를 각각 12.1%와 9.9% 인상했다. 각각 8년과 3년 만에 가격을 올린 것이다. 롯데리아 햄버거도 지난달 26종의 판매가가 평균 2% 올랐고, 버거킹도 20종의 버거류와...
소주, 커피, 버거 등 서민 먹거리 가격을 인상한 기업들은 하나같이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분에 따라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몇 년 전만 해도 기업들이 수익을 많이 내면서도 연말연초에 가격을 올려 배를 불리는 고질적 관행에 비난을 받아왔던 것이 사실이다. 기업들이 원재료가격 상승을 가격인상의 주된 요인으로 꼽자, 그렇다면 원재료값이...
미래 먹거리인 공유경제와 서비스 산업 혁신이 표 논리에 막혀 표류하는 상황도 정부 책임이 크다. 우리만 거꾸로 가는 탈원전 정책은 또 다른 리스크다.
국가 경쟁력 하락의 결정적 요인인 ‘노조 리스크’도 정부의 노동계 편향정책과 무관치 않다. 세계경제포럼(WEF)이 얼마 전 공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은 13위를 기록했지만 노동 분야는...
연말연초를 틈타 햄버거, 콜라, 면류 등 이른바 ‘서민 먹거리’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업계에선 “비용 증가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한다. 다만 일부 제품의 경우 주요 원재료 가격이 내려갔음에도 불구 제품 가격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기타 비용 증가 등으로 유통업계 경영 환경이 악화하고...
향후 먹거리를 위한 설비투자의 선행지표인 기계 및 장비도 10.4% 하락해 13개월연속 내림세를 지속했다.
가격요인을 반영한 금액지수를 보면, 수출은 12.4% 하락한 106.62를 보였다. 이 또한 12개월연속 하락세다. 수입은 13.7% 떨어진 112.11을 나타냈다. 역시 7개월째 내림세다.
수출에서는 가격하락에 반도체 직접회로가 27.4% 떨어져 12개월 연속 내린 것이...
햄버거와 콜라, 라면 등 서민 먹거리 가격이 연말을 기해 일제히 오른다. 일부 업체의 가격인상은 도미노 인상 효과를 불러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최저임금과 원재료비, 임대료 등 비용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매년 연말연초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미래 먹거리를 위한 설비투자를 가늠할 수 있는 기계 및 장비 수입도 18.2% 줄어 12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반면 운송장비는 16.5% 늘어 넉달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독일 승용차 수입이 신차효과에 힘입어 증가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다만 일본산 자동차는 노재팬(NOJAPAN) 등 일본불매운동 여파에 감소세를 지속했다.
국제유가 하락에 금액기준은 더...
이마트가 제철 맞은 먹거리를 할인가에 선보이며 개점 26주년 기념 마지막 행사를 이어간다.
이마트는 개점 26주년 기념행사 마지막 주인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갓 수확한 ‘이모작 햇감자’를 100g당 388원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평년에 햇감자를 100g당 450~500원 남짓에 판매했던 것과 비교하면 20%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현재 본격적인 가을...
눈이 많이 내리면 특별 수송대책, 서민물가 안정대책, 겨울철 먹거리 안전대책, 낙엽ㆍ연탄재 청소대책 등 분야별로 세부대책을 수립한다. 추운 날씨에 상수도관로가 얼어 터져 단수되는 상황에도 대비해 상수도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서울시는 ‘재난안전법’에서 사회재난으로 규정한 겨울철...
이 밖에 김 차관은 ‘제약·바이오산업 동향 및 시사점’ 안건과 관련해 “ 제약·바이오산업은 미래 먹거리로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지만, 올해 들어 일부 신약개발 프로젝트의 임상 실패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 “신약 개발은 1만여 개의 후보물질 중에 1개의 신약만 개발될 만큼 실패 확률이 크고, 대신 성공에 따른...
또 명절 증후군 걱정 없는 간편한 식사를 위해 피코크 최고 인기 상품 ‘피코크 초마짬뽕(1240g)’은 20% 할인한 6784원에, ‘피코크 피콕포차 국물닭발(350g)’은 4980원에 준비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명절을 앞두고 식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추석 전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대규모 명절 먹거리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