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현대상선은 머스크(Maersk), MSC, ONE, 함부르크 수드(Hamburg Sud) 등 글로벌 선사의 선복을 임차해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A1X는 파나막스급(4600TEU) 컨테이너선 총 5척으로 운영되며, 현대상선이 2척, 에버그린과 APL이 3척을 투입해 프리미엄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기항지는 닝보~상해~얀티안~시드니~멜버른~브리스베인 이며, 8월 17일...
아울러 이란항이 전면 봉쇄될 경우, 대금회수 및 이란 내 컨테이너 반출 등의 문제까지 감안해 기항 종료 항차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 1위 해운사인 머스크라인과 2위 MSC, 3위 CMACGM 등 주요 글로벌 선사들도 美 재무부가 열거한 제재 명단에 따라 특정 품목의 화물을 더 이상 적재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다.
전 세계 해운사 가운데 컨테이너선 ‘빅3’로 꼽히는 머스크와 프랑스 CMA-CGM, 스위스 MSC 등이 올해 대규모로 컨테이너선을 발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CMA-CGM사의 경우 올해 말까지 1만4000TEU급 콘테이너선 12척을 발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올 연초 이후 지난 4월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1만TEU급 콘테이너선 20척이 발주된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8척...
화주들의 급행(Express Service) 수요 증가에 따라 신설된 아시아~북유럽 서비스는 2M(머스크, MSC)협력과는 별도로, 현대상선이 단독 운항하고 있다.
AEX 노선은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4600TEU) 총 10척이 투입되며, 기항지는 부산-상해-닝보-카오슝-선전(Shenzhen)-싱가포르-콜롬보-로테르담-함부르크-사우햄프턴-싱가포르-홍콩-부산 순이다.
운항...
이번 박스클럽 정기회의는 13일 저녁 공식 만찬을 시작으로 14일 본회의 등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현대상선을 비롯해 덴마크 머스크, 스위스 MSC, 프랑스 CMA‐CGM 등 12개의 주요 컨테이너선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환경규제 이슈 등 해운업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IMO에서 2020년 1월부터...
현재 현대상선은 독자적인 아시아~유럽 노선 없는 상태로 2M(머스크와 MSC)의 선박을 빌려(선복공유) 화물을 나르고 있다. 이번 신규 항로는 기존 선사와 공동 노선을 구성하지 않고 독자 노선으로 서비스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현재 아시아~북유럽 노선 운항을 준비 중에 있다"며 "국적 해운사로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대상선의 얼라이언스 멤버인 머스크는 80.3%로 세계 4위, MSC는 80.5%로 3위를 기록하는 등 현대상선의 해운동맹인 '2M+HMM' 멤버사들 모두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글로벌 주요 항로인 미주·구주·대서양·인도·남미 항로의 거점항만에서 정시성을 종합 평가한 수치다.
현대상선은 "지난 1년간 화주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특히 중국의 국적선사 코스코(181만TEU)는 세계 7위 선사인 홍콩 OOCL(67만TEU)를 합병하면서 머스크, MSC에 이어 세계 3위 선사로 올라섰다.
현대상선도 신조 발주나 M&A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인 셈이다. 현대상선은 100만~300만TEU를 보유한 글로벌 선사들과 경쟁하려면 선복량을 100만TEU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16개 회원사 중 덴마크 머스크, 스위스 MSC, 프랑스 CMA‐CGM 등 12개의 주요 컨테이너선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해운법 개정안과 환경규제 관련 이슈 등 해운업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창근 사장은 회의 일정에 맞춰 현대상선 남중국 본부와 대만법인을 방문해 현지 시찰과 함께 직원들을...
이번 조사는 미주·구주·대서양·인도·남미 등 글로벌 주요 항로 거점 항만에서 현대상선과 협력선사인 ‘2M’(머스크·MSC)의 정시성을 종합해 평가한 것이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실시한 구조조정 이후 화주의 신뢰를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아울러 서비스 품질을 향상을 목표로 컨테이너 선박의 입출항 일정 준수를 위해 노력하는 등 전사적으로 대응한...
이번 조사는 미주·구주·대서양·인도·남미 등 글로벌 주요 항로 거점 항만에서 현대상선과 협력선사인 '2M'(머스크·MSC)의 정시성을 종합해 평가한 것이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구조조정 이후 화주의 신뢰를 회복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컨테이너 선박 입출항 스케줄 준수를 위해 노력하는 등 전사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소개했다.
특히 올해 4월...
순위 역시 전년 동월 11위에서 올 1월 머스크(3위), MSC(4위)에 이어 6위를 기록한데이어, 지난달에는 머스크(6위)와 MSC(8위)를 제치고 첫 5위권으로 진입했다.
또한 미주서안발(發)~아시아(되돌아오는 선박의 물량)의 경우, 7336TEU(week)로 전체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아시아발(發) 미주 전체 물량도 4월 1만7932TEU(week)로 전년 동월 1만733TEU (week) 대비 67% 큰...
내달 1일 출범하는 해운동맹 ‘2M+H’(머스크·MSC·현대상선)을 계기로 물류 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31일 (주)한진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항만물류(육상운송·하역) 총 매출액은 7096억9100만 원, 영업손실 165억6600만 원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육상운송 매출액은 3501억6900만 원, 하역 매출액은 4003억2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본계약 서명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소렌 스코우(Soren Skou) 머스크라인 CEO, 디에고 아폰테(Diego Aponte) MSC CEO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미주 서안에서 선복교환, 미주 동안ㆍ북구주ㆍ지중해는 선복매입의 형태로 3년간 협력할 방침이다.
현대상선은 동서항로에서의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현대상선이 일부 한진해운의 점유율을 흡수했으나, 에버그린, 머스크, MSC 등도 조금씩 점유율을 늘린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현대상선은 “지난해 한진사태 이후 시장 점유율과 처리 물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신용평가에서 ‘D’등급(디폴트)에서 ‘BB’등급(안정적)으로 상향조정돼 고객의 신뢰를 얻은 만큼 많은 화주들이 현대상선에 다시 강한...
2M은 세계 1ㆍ2위 해운선사인 덴마크의 머스크와 스위스의 MSC가 결성한 해운동맹이다.
정부는 글로벌 해운동맹 간 제휴 형태는 다양하게 존재한다며 이번 협력 내용은 오션 얼라이언스(Ocean Alliance) 등 기타 얼라이언스도 채택하고 있는 ‘선복교환+선복매입’ 방식의 제휴 형태에 해당한다.
또 해운동맹에 해당되는지 여부의 핵심요소는 ▲협약 내용의...
현대상선은 살아남아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머스크·MSC)에 가까스로 승선했다. 한진해운 미주-아시아 노선을 인수한 에스엠(SM)그룹은 내년 3월 신설 법인인 SM상선(SM LINE Corporation)을 출범하고 컨테이너선 사업에 뛰어들 예정이다.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부회장은 “올해 해운산업은 ‘세계 7위 규모인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라는 참담한 결과를 맞았지만, 이를...
2M은 세계 1위 선사인 덴마크의 머스크, 2위인 스위스 MSC가 포함된 세계 최대 해운동맹이다.
선복 매입은 다른 해운사로부터 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을 사는 것이고, 선복 교환은 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을 해운사 간 교환하는 것이다. 이번에 제외된 선복 공유는 동맹 해운사들이 배를 섞어서 운항하는 형태다.
유 사장은 또 오는 2018년까지 현대상선 기초 체력을...
2M은 세계 1위 선사인 덴마크의 머스크, 2위인 스위스 MSC가 포함된 세계 최대 해운동맹이다. 전 세계 해상 화물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선복 교환은 배에서 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을 해운사끼리 교환하는 것이고, 선복 매입은 짐을 실을 공간을 일정 기간 돈 주고 빌리는 것을 뜻한다. 현대상선은 내년 4월부터 3년간 2M과 선복 교환, 선복 매입 방식으로 협력하게...
머스크와 MSC는 선복공유과 선복교환을 하는 ‘2M 선박공유협정 파트너(VSA Partners)’다. 통상 해운동맹 가입은 전체 선복량을 공유하는 VSA 이상의 파트너십 획득을 뜻한다.
현대상선과 2M의 협력 기간은 3년이다. 현대상선은 3년 후 재무구조와 유동성이 개선되면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2M 간 체결된 것과 같은 ‘VSA Partners’로 전환이 가능한 조건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