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이날 오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대회의실에서 맹성규 교통물류실장 주재로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운수단체 대표들과 사업용 대형버스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국토부는 우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운전기사가 안전사항 안내방송을...
맹성규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2차례 승차거부를 하다 적발되면 자격을 취소하는 안을 제안해왔다. 이 방안과 벌점제를 보완하는 방안을 동시에 검토하고 있다”며 “다음 달 중순쯤 국회에서 법안이 논의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맹 정책관은 “지금의 벌점제는 자격취소까지 누적벌점이 너무 많아...
맹성규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그동안 선불교통카드로는 타 지역 이용 제한 및 고속도로 통행료, 열차표 발매가 불가해 불편을 겪었던 국민들의 이용 편의가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 경기도·철도·도로 부분 협약을 계기로 향후 여타 지자체와도 ‘릴레이 호환협약’을 추진하고, 나아가 공공자전거까지 호환 대상부문을 확대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