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영·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전일 국내 증시는 주중 매크로 이벤트를 둘러싼 관망심리가 상존했음에도, 개별 업황 호재에 따른 2차 전지, 철강 등 경기 민감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은 미국 시장금리 급등으로 나스닥 등 미국 증시 급락 충격에 영향을 받으면서 약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강세를 보였던...
매크로 환경을 고려해 현금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재생, 선진국 재산업화, 노동 공급 부족, 노령인구 확대와 관련된 산업에 주목하고 있으며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그리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이 가능한,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 및 종목에 투자한다.
‘삼성POP골든랩’은 삼성증권의 대표 자문형 랩어카운트로...
안경진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매크로 지표 발표에 따라 연준의 터미널 레이트 전망치가 기존 5% 수준에서 5.5%까지 상승했다"며 "3.5%에서 금리 인상 사이클 중단 후 대응을 선언했던 한은으로서도 셈법이 복잡해지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장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바로 인상하기보다는 동결 결정을 내릴...
20일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블록체인 시장은 매크로 완화 기조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핵심 자산을 중심으로 우호적인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며 “컴투스는 업무용 솔루션, 메타버스, 미디어 콘텐츠 및 게임 등을 포괄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기에 이런 복합적 자산연계를 통한 자체 블록체인 에코시스템 구축에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고...
박정호 신한자산운용 펀드솔루션팀장은 “다양한 매크로 변수들이 복합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줄 2023년에는 실적기반 기업분석으로 투자대상을 선정하는 가치주 전략이 유용하다”며, “누버거버먼 미국가치주 펀드는 꾸준히 미국 대형가치주 유형 대비 초과 성과를 달성했으며, 3년 이상 구간에서는 상위 2% 이내의 월등한 성과를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키움증권은 16일 카카오에 대해 카카오톡 개편에 기반한 톡비즈 사업 잠재력과 완화된 매크로 환경에서 긍정적 포인트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톡비즈 사업에 의지치와 버티컬 AI 사업부문에 대한 잠재력을 멀티플에 선제적으로 투영하여 본사...
리서치업체 SGH매크로어드바이저의 팀 듀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에서 브레이너드를 대체하기란 쉽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며 “브레이너드가 가졌던 명성과 업적이 사라졌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연준은 새 인물을 그 자리에 앉힐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에 재러드 번스타인 CEA 위원을 임명했다....
전문가들은 15일 코스피가 0.1% 내외 상승 출발 후 혼재된 매크로 이슈를 소화하면서 제한적인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오늘 국내 증시는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를 소화하며 개별 종목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1월 CPI가 7개월 연속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세부 항목별 차별화된 모습을...
이어 정 연구원은 “가전과 TV 등 LG전자의 주요 세트 수요는 글로벌 매크로 약세 영향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둔화되었다가 하반기부터 2024년까지는 주택경기 회복에 힘입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전장부문은 기존 주력 사업인 인포테인먼트 부문에서 CID(Center Information Display), 디지털 콕핏 등 고마진 제품 매출 확대와 LG 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르네상스매크로의 닐 두타 이코노미스트는 “연준 인사들은 여전히 올해 경기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경제가 다시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는 걸 인정하길 꺼린다”며 “노랜딩 시나리오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양호한 경제지표를 반영해 최근 골드만삭스 역시 미국 경제가 향후 12개월 내 불황에 빠질 확률을 35%에서 25%로 하향 조정했다. 물가도 연준...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3일 “특정 부문에서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예상 수준을 소폭씩 미달해 전체 이익이 감소한 것이기 때문에 연초 이후 매크로 상황 개선에 힘입어 올해는 기존 예상에 크게 미달하는 모습이 나타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연결 이익은 119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 1041억...
이후 매크로 상황 개선에 힘입어 올해는 기존 예상에 미달하는 모습 나타나지 않으리라고 전망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
◇쌍용C&E
4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웃돌아
어닝 서프라이즈 배경은 내수 판매량 증가, 연중 두 차례 진행된 판가 인상, 탄소배출권 매각 이익 등
올해 실적, 전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
◇LIG넥스원
지난해...
5%가 발생한다.
조성호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중국 증시의 경우, 위드 코로나로 인한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니라 시진핑 3기에 집중될 경기부양책과 핵심 산업 육성정책 등에 따른 대세 상승장이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매크로 환경을 감안하여 직접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이번 랩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매크로 지표에 대한 완화된 스탠스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경기침체 기간이 단기로 제한될 여지에 대한 기대감 등을 복합적으로 반영시 단기 실적에 무게 중심을 둔 밸류에이션보다는 AI, 클라우드 등 신규 사업이 창출할 수 있는 중장기 사업가치를 투영하여 멀티플 상승을 반영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라고 밝혔다.
김...
그러면서 "2023년에는 고객사의 신규 공장 램프업으로 출하량 증가가 기대됨에 따라 2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그 이유는, 현재 폴란드 공장에서 미국향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향후 추가적인 가동률 상승이 예상되고, 기존에 높은 제조원가로 생산된 분리막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으며, 매크로 및 수요...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는 점이나, 구글에서 자체 GPT인 바드 AI를 수일 내로 출범한다는 결정을 내렸다는 점은 국내 테슬라 관련 2차전지주 및 GPT테마주들의 투자심리를 호전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SK 이노베이션, 크래프톤, 카카오페이 등 주요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어 국내 증시는 매크로 하방 압력에도 개별 업종 및 종목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2012억 원으로 제시했다”며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과 제품믹스 개선, 판가 인상과 재료비 절감 등을 통해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계획으로 판단된다”고 봤다.
다만 그는 “불확실한 매크로 환경과 환율하락 등을 감안하면 다소 공격적인 목표로 보인다”며 “2022년 가이던스 달성률은 매출액 98.7%, 영업이익 76.8% 수준이었다”고 했다.
1월 증시 상황을 반추해보면,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력기업 실적 쇼크에도 주가가 견고했던 것은 연준 정책 전환기대 등 우호적인 매크로 분위기에서 기인했으나, 단기적으로는 이러한 분위기가 변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물론 1월 미국 고용 호조에도 연내 경기 침체 가능성은 여전히 크고, 이번 달 데이터 하나만으로 침체 경로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작년 4분기 실적) 운용손익이 개선된 점은 긍정적”이라며 “다만 향후 매크로나 금융시장에 대한 기대치 변화 등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상황에서 향후 동사의 운용손익 관리 능력에 대한 추가적인 입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IB 관련 평가손익은 전분기대비 340억 원...
폭등하고 있는 점은 국내 성장주와 자사주 테마주들의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한국 1월 반도체 수출이 대폭 부진했고, 삼성전자의 인위적 감산 미이행 여파가 남아있긴 하지만, 마이크론(+3.8%) 등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5.2%)가 매크로 이슈에 힘입어 급등했다는 점은 국내 반도체주에도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