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지난 26일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투자 규모를 4조 원대 중반으로 예상했다. 또 이 중에서 OLED 관련 투자 비중이 50%라고 밝혔다.
두 회사의 영업이익 격차도 커지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3분기 매출 7조600억 원, 영업이익 1조200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2700억 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디스플레이 사업은 2분기 1400억 원의 흑자 전환에 이어...
본입찰 인수제안서는 다음 달 7일 접수한다. 다만 예비실사 일자는 변경될 수 있다.
이번에 매각하는 자산은 미주 및 아시아 지역 영업 물류시스템, 해외 자회사 7곳, 컨테이너선 5척, 관련 인력 등이다. 한진해운 미주노선은 법정관리 신청 이전 연간 3조~4조 원의 매출을 올린 알짜노선으로, 점유율 기준(7%) 세계 6위를 기록했다.
한진해운 미주노선은 법정관리 신청 이전 연간 3조~4조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진해운 지난해 연결 매출액(7조7355억 원)의 절반 가량으로, 점유율 기준(7%) 세계 6위를 기록한 알짜노선이었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현대상선도 한진해운 미주노선 본입찰 참여 여부에는 조심스런 입장이다. 현대상선 채권단 관계자는 “현대상선과 상당 부분 노선이 중복되고 영업망도...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올 3분기 ‘갤럭시노트7’ 불량 및 단종 여파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6.1%, 29.7% 감소한 47조8000억 원, 5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며 “하지만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각각 10% 증가하고 수익성도 크게 개선돼 부품이 IM(IT·모바일) 부진을 일정 부분 상쇄했고 특히 반도체는 빗그로스...
DS부문은 매출 20조2900억 원, 영업이익 4조4000억 원을 달성하며 사업 부문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전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 역시 내수 부진과 파업 여파로 분기 영업이익 1조 원을 ‘턱걸이’했다. 현대차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1조681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5.7%, 7.2% 줄어든 22조837억 원...
DS부문은 매출 20조2900억 원, 영업이익 4조4000억 원을 달성하며 사업 부문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메모리와 디스플레이가 전반적인 가격안정화 속에서 고부가 제품의 판매가 확대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반도체 사업은 고용량 제품 공급 확대에 따른 메모리 실적 성장으로 3분기 매출 13조15000억 원과 영업이익 3조37000억 원을 달성했다....
네이버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첫 연매출 4조 원도 눈앞에 뒀다.
네이버는 1분기 매출액 9373억 원, 2분기 9873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3분기 매출액 1조131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2조9377억 원을 기록해 4분기 매출액 1조623억 원 이상만 달성하면 연매출 4조 원을 넘어서게 된다.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무난하게 연매출 4조 원을...
삼립식품이 모그룹인 SPC그룹의 명칭을 따 사명을 바꾸고 자회사와 함께 2020년까지 매출 4조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삼립식품은 2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SPC SAMLIP’(에스피씨 삼립, 이하 SPC 삼립)으로 바꾸는 내용의 상호변경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SPC 삼립의 자회사인 식자재유통전문회사 ‘삼립 GFS’의 사명도 ‘SPC GFS’(에스피씨...
SK하이닉스는 올 3분기 매출액 4조2436억 원, 영업이익 7259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 “성과급 대박 올핸 기대 말라” 분위기 확 달라진 삼성전자
IM부문 ‘갤노트7 사태’로 울상
“요즘은 어디 가서 성과급 얘기는 꺼내지도 못합니다.” 매년 1월, 연봉의 절반을 더 받았던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무선사업부 임직원들의 표정이 어둡다....
SK하이닉스는 올 3분기 매출액 4조2436억 원, 영업이익 7259억 원, 순이익은 5977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7%, 14%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분기보다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매출액은 모바일 신제품 출시와 PC 수요 등으로 메모리 시장 상황이 개선되며 전 분기 대비 8% 늘었다. 영업이익은 D램 최신...
화장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생산) 업체인 코스메카는 지난해 매출액 991억원, 6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공모가는 5만4000원이며 28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두 회사 외에도 전일 그레이트리치과기가 7.015대1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내일(20일)과 모레는 HL사이언스와 인크로스가 각각 청약을 마감할 예정이다. JW생명과학...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매출 4조 원대를 회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중국용 제품 매출 확대와 모바일 수요 증가,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올해 들어 3조 원대로 떨어진 매출이 이번 3분기를 기점으로 상승세를 탈 것으로 기대된다.
SK하이닉스가 이달 25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관련업계와 증권가는 매출액이 4조 원대를 회복될...
그는 “갤럭시 노트7 이슈는 리콜에 따른 직접적 비용 증가와 매출손실에 따른 기회비용을 포함해 약 1조6000억원의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8조원대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4분기는 반도체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증가하고, IM 사업부도 2조7000억원대를 회복하며 영업이익 8조3000억원대를...
롯데면세점은 지난 4일 올해 매출 4조 원을 달성하며, 3년 연속 매출 4조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두 달여 이상 앞당긴 기록이며,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 상반기 하루 평균 매출이 81억 원이던 롯데면세점 소공동 본점은 최근 2주간 100억여 원의 일평균 매출을 기록, 매출 2조원을 넘겼다.
롯데면세점의 36년간 운영 노하우와...
통합 당시 삼성물산은 건설·상사·패션·리조트 등 4개부문간 시너지효과 창출로 오는 2020년 연 매출 60조 원과 세전이익 4조 원을 목표로 내놨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의식주휴(衣食住休)기업으로 성장,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그룹의 주축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하지만 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주력인 건설부문 실적이 악화되면서 직원들의...
놀랍게도 지난해 한국 면세점 전체 매출에서 한국 화장품이 차지한 비중은 45%가 넘는 4조 원 규모로 파악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4년 한국 화장품의 국내 시장 규모는 약 74억 달러이며,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2011년(8억 달러) 대비 2.2배 증가한 18억 달러를 기록했다.
요즘 화장품의 고급화 전략으로 인삼 등을 활용한 한방화장품 브랜드가 높은 인기를...
향후 상하이GM 및 장성기차 등 중국 현지 완성차 업체에 대한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FCA는 4조 원 안팎에서 가격 협상을 마무리하고 연내 기업 매매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마그네티 마렐리 인수가 최종 결정되면 이 회사의 해외기업 인수합병(M&A) 중 사상 최대 규모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자기자본 3조1255억 원, 매출액 4조407억 원, 순이익 1481억 원으로 패스트트랙 기준을 크게 웃돌고 있다.
두산밥캣의 상장은 그룹사 전체적으로 볼 때 상당한 의미가 있다. 지난 2014년 박용만 전 회장 때부터 시작된 두산그룹의 재무구조 개선의 정점이 바로 두산밥캣의 상장이다.
현재 시장에서 추정하는 두산밥캣의 기업 가치는 약 4조 원대로...
1만4000엔의 종가를 기록했지만 일본 출시일인 지난달 22일에는 2만8000엔까지 주가가 치솟았다. 시가총액 역시 4조 엔으로 같은 기간 약 2배 상승했다.
마에다 에이지 SMBC닛코 연구원은 “닌텐도가 ‘포켓몬 GO’의 인기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전망이다”며 “‘포켓몬 GO’의 수익 구조와 연결돼 올해 200~300억 엔의 추가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