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의 지난 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5조5812억 원으로 전년대비 3.7% 줄었고, 영업이익도 37.7% 감소한 2156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해 정기인사에서 이례적으로 외부인사를 대거 영입하며 순혈주의 타파에 나섰고 올해 대규모 투자를 통한 분위기 쇄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연초부터 편의점 미니스톱 인수전에 뛰어들어 성공했다. 이번 인수로...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R&D 비용은 유한양행 1783억원, 한미약품 1604억원, 녹십자 1460억원으로 연매출의 10% 내외다. 신약 개발, 글로벌 시장 공략과 수익 확대, 지속적인 R&D 투자의 선순환구조가 만들어진다는 의미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제품의 글로벌 상용화를 통해 마일스톤과 로열티 수익이 유입된다면 R&D...
이 연구원은 “첨단 무기체계강화에 따른 수익성 향상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신규 수주는 4조1000억 원, 수주 잔고 9조8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연간 매출액은 2조600억 원, 영업이익 1201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3%,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2015년수준(매출 1조9000억...
상품·서비스·디자인 혁신 밑바탕전년 실적 대비 매출목표 9% 상향
코웨이가 올해 4조 원에 육박하는 매출 목표를 경영계획으로 수립했다. 안으로는 상품, 서비스, 디자인 혁신을 가속화하고, 해외에선 시장별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한번 갈아치울 방침이다.
8일 코웨이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올해 매출 목표를...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9조2800억 원, 영업이익 3693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견줘 각각 14.0%와 9.2% 증가했다”라면서도 “주요 자회사들이 인센티브 지급 등 일회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약 30%가량 밑돌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 연구원은 올해 CJ 주가 상승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폐기 비용 절감, 탄소 배출 절감, 중소기업 매출 창출, 환경단체 기부 등 일석 4조의 효과를 거둬 조폐공사의 대표적인 ESG 경영 사례로 인정받게 됐다.
또 조폐공사는 1회용 컵의 회수‧재활용 등을 촉진하기 위해 위변조 방지기술을 적용한 보증금 라벨을 개발했다. 오는 6월부터 1회용 컵 보증금제 사업이 본격 실시될 예정인데 조폐공사의 위변조 방지기술이 환경...
같은 기간 매출은 13.1% 증가한 117조610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14년 이후 7년 만에, 매출액은 창사 이래 최고치였다. 코로나19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좋은 실적을 낸 현대차였지만 주가는 반대 흐름을 보였다. 17일 현대차의 종가는 18만3500원으로 연초(21만500원)보다 12.82% 하락했다.
이 추세는 여타 기업도 마찬가지였다. 기아는 전년보다...
따라서 SK브로드밴드는 전년 대비 9.0% 늘어난 4조492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KT는 지난해 기존 통신 사업인 ‘텔코(Telco)’와 비통신 사업인 ‘디지코(DIGICO)’ 동반 성장에 힘입어 연결·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모두 1조 원을 넘기는 효과를 봤다. 매출 증가율의 경우 통신 B2C 사업이 1.7%, 통신 B2B 사업이 5.1% 각각 성장했다. 비통신인...
규모인 4조 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NHN글로벌 역시 연간 주문액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년 대비 27%가량 성장했다.
기술 부문은 NHN클라우드와 NHN두레이가 공공 분야를 공략하며 사업 외형을 넓히면서 연간 매출이 65.4% 늘어난 2197억 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에서도 10.9% 성장한 184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게임 사업 본격적 확장…P&E·NFT 진출...
그는 “LG엔솔 상장 이후 LG화학은 구주매출에 따른 현금 유입(2조5000억 원)과 더불어 LG엔솔에 대한 지원 부담 감소, 재무적인 여력 확대 등으로 저탄소 기반의 자체 성장의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매년 4조 원가량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라며 “화학ㆍ첨단소재(LG엔솔 제외)의 연간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4~5조 원가량을...
신선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표방하며 새벽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컬리는 2020년 기준 전년도의 2배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추정되는 기업가치는 4~7조 원 수준이다. 컬리는 이르면 지난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려 했으나 이를 잠정 연기했다. 올 상반기 내 상장을 노리는 만큼 1~2월 내에 청구서를 제출할 것이라는...
SK이노베이션은 28일 ‘2021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올해 배터리 사업 실적에 대해 “현재 SK온은 고객사의 강한 수요에 기반해 증설을 추진 중”이라며 “올해 배터리 사업 매출은 미국 1공장과 헝가리 2공장의 상업 가동에 따라 2021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6조 원 중반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전기차와 관련해 반도체 수급 이슈...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12조 3766억 원, 영업이익 4조 2195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분기 기준 12조 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은 2분기 연속 4조 원대 기록을 이어갔다.
SK하이닉스는 "공급망 이슈가 하반기에 점진적으로 해소되며, 메모리 제품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맞춰 우선 D램...
HE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9858억 원, 영업이익 1627억 원을 달성했다. 올레드 TV,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군 판매 증가에 힘입어 최근 5분기 연속 4조 원대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매출액은 역대 분기 가운데 최대다.
특히 글로벌 TV 수요 감소 속에 올레드 TV의 판매가 큰 폭으로 늘면서 매출에 영향을 끼쳤다.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지만...
한싹은 공공기관과 금융권, 기업, 국방 등 800여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지난 5년간 연평균 25%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매출액은 2019년 121억 원에서 2020년 156억 원으로 29% 증가했으며, 2021년에는 전년 대비 16% 정도 상승한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싹 관계자는 “향후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보안기술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관련 신제품을...
4분기 백화점 총매출액 기준 기존점 성장률은 16%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강한 퍼포먼스는 연말 상여 등 효과로 소득 규모가 큰 1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하반기 리오프닝 가능성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올해 연초 기준 신세계와 이마트의 시총을 합산하면 6조4000억 원 규모(신세계 2조4000억 원, 이마트 4조...
따라서 이동 통신 업계 안팎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이동통신 3사가 올린 영업이익이 4조 원을 넘길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이 높은 5G 가입자가 지난해 꾸준히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이동통신사 수익성도 개선됐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5G 가입자는 2018만9808명으로, 상용화...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2조 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전년 대비 26% 이상 증가한 실적이다. LIG넥스원의 매출액도 1조 8000억 원을 돌파해 14%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6% 성장이 예측된다.
증권업계에선 K방산이 최근 수출 성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설 것으로...
메모리 반도체의 수익성 추구: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김경민 외3 하나금투
◇한화솔루션
Top Pick 기호 1번: 1) 폴리 하락, 2) 석탄 부족, 3) 미국 세제 혜택
Top Pick 기호 1번
2022년 태양광: 폴리 하락 + 발전 매출 (전년 동기 대비 +4033억 원)
2022년 케미칼: 감익폭 제한적 (전년 동기 대비 –1993억 원)
미국 세제 혜택: 1~4조 원 수혜 가능
전우제 한화투자
삼성SDI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 원, 영업이익 3900억 원으로 당초 추정치 및 시장 기대치보다 소폭 하회할 것이란 전망이다. 반도체 부족 이슈로 전기차 생산 차질이 빚어지면서 삼성SDI의 중대형 전지 매출액도 기대치를 밑돌았다는 분석이다. 그나마 원형전지가 전기차(EV), 전동공구, 모빌리티 등 전영역에서 수요가 좋아 전사 수익성에 기여했다.
내년 전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