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마그나로부터 유압제어 사업부문(E&FP)을 인수하면서 미국과 유럽으로 매출처를 다각화해 지난해 기준 유럽ㆍ미국 매출 비중은 50%를 웃돌고 있다.
코로나19로 지난달 말 이후 주요 고객사 공장은 ‘셧다운’ 됐으며 한온시스템의 해외 공장도 대부분 가동이 중단됐다.
한온시스템은 E&FP 인수와 더불어 친환경 차 부품 생산 확대를 위해...
매출처는 그룹 매출의 68%가량을 책임지고 있는 경신이었다. 최근 10년간 매출 추이를 보면 2010년 82억 원에서 2014년 155억 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에는 131억 원으로 다소 줄었다. 회사 매출은 2018~2019년을 제외하고 모두 100% 내부거래로 올렸다. 다인씨앤에프 인수ㆍ합병과 화장품 사업 진출로 2018~2019년에는 80.4%, 69.5%로 다소 낮아지는 추세다. 그럼에도...
한온시스템은 현대차 그룹과 Ford를 기존 주 거래처로 확보한 가운데, 2019년 3월 E&FP사업부문 인수를 통해 미국·유럽 완성차 업체로 매출처를 다각화해 2019년 유럽·미국 매출 비중이 50%를 상회하고 있다.
만도는 유럽 및 미국지역 매출이 20% 가량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와 중국공장은 3월 들어 가동률이 개선되었으나 나머지 해외생산 공장(미국, 폴란드...
변효창 드림텍 기획팀장은 “센서 패키징 및 광학센서 사업 역량 내재화로 관련 사업부문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전망이다”이라며 “이를 통한 매출처 다변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드림텍은 1998년 설립 이후 스마트폰 PBA 모듈, 지문인식센서 모듈, 스마트 의료기기, 차량용 LED 모듈 등을 개발·생산하는 종합전자부품 제조기업이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주요 매출처는 중국과 미국, 유럽에 거점을 두고 있는 2차전지 제조회사이다. 2019년 매출액은 166억 원을 달성했으며, 이번 재원을 바탕으로 2차전지 장비 수주증가에 따른 운전자금 확보 및 생산시설을 확대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편,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시장 규모는 2019년 612만 대에서 2025년 2213만 대로 6년간 3배...
삼성전자의 주요 매출처인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코로나19 여파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2분기 반도체 부문은 기업들의 서버 수요는 양호한 반면 모바일 수요 감소 영향으로 성장이 제한될 것으로 예측된다.
스마트폰 사업은 2분기에 판매 부진이 본격적으로...
하지만 주요 매출처인 북미, 유럽 지역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일시적으로 문을 닫는 북미, 유럽 가전 매장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LG 가전제품 판매량에도 타격을 미치고 있다. 실제 미국의 베스트바이와 유럽 최대 가전 판매점인 미디어막트는 각각 영업시간 단축 또는 폐쇄조치에 들어갔다....
활성탄에 하이테크닉 첨착 기술력을 적용, 기존 캐빈필터 대비 가스제거 및 미세먼지 제거성능이 우수하고 필터 수명이 긴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용 캐빈필터 시장은 안정적인 매출처다. 캐빈필터는 필터 특성상 교체를 해야 하는 제품이며, 교환주기가 보통 1만~1만2000㎞다. 기간은 6개월에 한 번씩 교체를 하고 있다. 매출 증대와 안정적인 실적 유지가 기대된다.
주요 매출처는 SK하이닉스, 매그나칩반도체, 샤프, 후지쯔 등 국내, 해외 대형 종합반도체업체(IDM)에서부터 중소형 팹리스 업체까지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했다.
반도체 후공정이란 전 공정을 통해 완성된 웨이퍼의 반도체칩을 낱개로 하나하나 잘라내고, 외부와 전기적 신호를 주고 받고, 외부 충격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집적회로에 포장하는 공정인...
올해 역시 2차전지 설비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처를 다변화할 예정이다.
여전히 전기차 시장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지난해 610만 대에서 2025년에는 2200만 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2차전지 시장 규모 역시 2025년까지 연평균 22%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하나금융투자는 17일 두산솔루스에 대해 전지박 매출처를 추가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김현수 연구원은 “16일 보도된 전지박 공급계약에 따르면 향후 4년간 매년 약 2000톤 수준의 공급처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에 따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약 8000톤 규모의 매출처를...
2017년까지만 해도 대림제지의 최대 매출처는 삼보판지였다. 그 외 동진과 한청, 삼화판지 등 다른 그룹 내 관계사들과의 거래를 포함, 내부거래 비율은 최근 10년 새 50~60%대를 오갔다. 매년 매출의 절반 이상은 삼보판지를 필두로 한 관계사들과의 거래로 올린 셈이다. 그러다 1년 뒤에는 내부거래 비율이 12.9%로 급감했다. 삼보판지는 물론 여타 다른 관계사와의...
이에 따라 한은 소식에 그 어느 때보다 민감하게 반응할 뿐만 아니라, 출처 모를 괴소문까지 흉흉하다. 실제, 4일 예정에 없던 이주열 한은 총재 주재 긴급 간부회의가 열리고, 이 간부회의 결과 발표가 오전에서 오후로, 또 장 마감 후로 미뤄지면서 소문은 당장 당일 임시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확대 재생산됐다. 10일 아침에도 이 총재 주재...
현재 생산하고 있는 휴대폰 카메라용 광학필터의 90%가 메이저 휴대폰 제조사의 플래그십 모델에 탑재되는 등 안정적인 매출처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트리플 및 쿼드 카메라를 채택하는 스마트폰의 증가로 올해 카메라 모듈 부품사업은 더욱 수요가 증가해 추가적인 성장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카메라 모듈 부문에서의 매출이...
덕분에 국내외 133만 개에 이르는 매출처를 확보할 수 있었다.
특화된 소재 경쟁력이 적용된 ODMㆍOEM 사업 역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북미 지역 클렌징 부문 세포라 판매 1위에 엔에프씨 제품이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과를 내고 있다.
설립 이후 한 번도 꺾이지 않은 매출 성장세도 강점이다. 2019년 3분기 기준 매출액과...
글로벌 리츠는 2007년 이후로 연평균 4%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보여주고 있고(출처: EPRA NAREIT United States Total Return Index, Bloomberg), 신규 부동산 매입과 임대료 상승 등의 가치 상승으로 추가적인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 또 일반 폐쇄형 실물 부동산은 투자 후 몇 년간 환매가 불가능하지만, 상장 리츠는 거래소에 상장돼 있어 일반 주식처럼 매수·매도를 통해...
세원 관계자는 “북미지역을 비롯해 기타 부품 공급을 테슬라, 포드 등의 글로벌 매출처로 확대했다”며 “지난해 북미지역에 총 250억 원 규모의 헤더콘덴서 수주에 성공해 7월부터 첫 양산을 시작했고, 멕시코 법인을 통한 제품 양산도 본격화되면서 올해 실적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원은 자동차 공조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헤더콘덴서와...
가정간편식의 다양화에 따라 냉동 피자 시장 규모가 줄었고, 환경사업의 주요 매출처 중 하나였던 안동시 음식물전처리 및 건조설비 건설이 조속한 진행으로 완공이 앞당겨지면서 2018년도에 대부분 마무리돼 지난해 매출에 인식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냉동생지사업과 환경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활동을 적극 전개해 실적 개선을 이룬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이 모기업 의존도를 줄이며 매출처 다변화에 나섰다. 비(非)계열사에서 얻은 매출이 늘며 수익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완성차 해상운송(PCC) 사업 부문에서 매출의 절반 이상을 현대ㆍ기아차 이외의 고객에게서 이끌어냈다. 현대글로비스의 비계열 매출 비중은 지난해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