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송사업 매출은 2022년 대비 4.7% 감소한 18조9734억 원으로 집계됐다.
방송사업 매출액은 지속 증가하다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사업자 군별로는 지상파가 가장 큰 폭으로 줄어 2022년 대비 10.2% 감소했다. 인터넷TV(IPTV)를 제외하고, 홈쇼핑 PPㆍ일반 PPㆍ콘텐츠제공사(CP) 모두 매출이 줄었다.
방송광고 매출은 2022년에 비해 5847억...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3% 늘어난 6조3200억 원, 영업이익은 3477억 원으로 적자를 축소할 것으로 봤다.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60%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IT OLED 패널 생산라인의 추가 확대로 손익 개선이 예상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대형, 중형, 소형 OLED 패널 출하량 증가에 따라...
컬리의 지난 1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5381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한 5억 원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뷰티 비중 높아지는 것은 시너지 높은 카테고리를 통한 매출 다각화 및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며 "인프라 투자 안정화와 마케팅 비용 적절한 집행이 이루어진다면 연간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
올해 연간 연결기준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 9조5000억 원, 영업이익 26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9%, 11.5% 증가할 예정이다. 박 연구원은 "2022년 4분기부터 시작된 실적 턴어라운드는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렌터카, 정보통신, 트레이딩, 워커힐 등 전 부문의 고른 실적 호전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SK렌터카 매각과 함께...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코인베이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72% 증가한 16억4000만 달러, 순이익은 330% 증가한 11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1분기 이익에는 보유한 암호화폐를 공정가치로 평가하도록 하는 회계 제도의 변경 효과 세전 기준 약 7억4000만 달러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 시장 호조에...
현행 중소기업자본법의 규모 기준을 적용하면 77.9%가 중소기업이고, 이 중 49.1%는 매출액 10억∼120억 원 이하인 소기업이다. 상법상 자산총액 2조 원 이상인 대기업은 48개사(4.3%)에 불과했다.
공시대상기업집단은 자산총액 5조∼10조4000억 원 규모의 기업이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자산총액 10조4000억 원 이상)과 함께 공정거래법상 대기업집단 규제를 받는다....
이에 가맹점주들은 본사에 매출과 수익성 개선 방안을 요구했지만, 신제품 출시 및 브랜드 전환 외엔 뾰족한 대책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연돈볼카츠 가맹사업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지난해 점포당 연평균 매출액은 1억5690만 원이다. 전년(2억5970만 원) 대비 39.6% 감소한 수치다. 가맹점 수는 지난해 절반 수준인 35개로 줄었다.
이번 갈등으로...
더본코리아는 특히 “2022년 연돈볼카츠 월 예상매출산정서는 1700만 원 수준으로 가맹점에 제공했다”며 “이는 동종 테이크아웃 브랜드의 월 평균 매출액과 비교해 보더라도 낮지 않은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가맹점주들의 가격 인상 요구에 대해서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물품대금 인하 등을 진행했고, 당사가 물품대금 인하나 가격 인상을 일방적으로...
코스맥스의 2024년 1분기 쿠션 화장품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8% 성장했다. 같은 기간 선케어 쿠션 카테고리 매출액은 약 234% 증가했다. 관련 수요가 높아지며 코스맥스만의 유화공정을 적용한 프리미엄 ‘스킨-케어링 쿠션’ 등 새로운 유형의 제품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 대표는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K-쿠션 수요가 지속적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간 창구 프로그램 참여 개발사들은 협약기간 내 매출액 3947억 원, 신규 고용 1542명, 투자 유치 1476억 원의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5기 참여 기업들의 경우 협약기간 내 매출 성과 및 앱 다운로드 횟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941억 원), 35%(1400만 건) 증가했다. 또한 해외 진출에 성공한 기업의 수도 약 2배나 증가하는 등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SK하이닉스의 매출액은 16조3000억 원, 영업이익 5조2000억 원으로 시장 기대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고부가 HBM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내 시장점유율우위에 따른 판매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B증권도 SK하이닉스가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4만...
증권가에서는 LG전자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한다. 2분기 폭염에 따른 에어컨 판매와 냉난방공조(HVAC) 출하 증가 등 가전 사업 실적의 호조 영향이다.
주요 상장사의 연간 배당 대비 반기 배당 비중이 40%를 밑도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LG전자 연간 배당이 최소배당금을 넘어설 수도 있다.
LG전자는 “배당금은...
싸움이지만, 향후 20년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는 충분히 에이스웍스도 승산이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에이스웍스는 SDV 전환을 맞아 기업 규모 역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 대표는 “현재 연간 매출액은 100억 원 수준이며, 이 중 30% 정도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며 “향후 5년 이내에 10배 늘어난 1000억 정도로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기준 외감기업 전체 자산에서 공시대상기업집단이 차지하는 비중인 자산집중도는 2.4%,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인 매출집중도는 4.2%에 불과하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기업의 77.9%는 자산 및 매출액 규모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외감기업 대비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기업의 자산 비중은 2.4%에 그쳤다. 매출액 비중은 4.2%였으며...
8년 전 제시했던 '소주 세계화'를 넘어 '대중화'에 방점을 찍고, 2030년까지 해외 시장 소주 매출액 50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하이트진로는 1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비전 2030'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전 세계 주류 시장에서 '진로(JINRO)' 브랜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해...
최근 자회사를 흡수합병, 이달 1일부터 해당 사업부 매출을 재무제표에 반영하면서 상장 유지 매출액 요건(연 30억 원)을 충족하고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를 해소했다.
유연호 유틸렉스 대표는 “인수공통감염병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World Oragnisation for Anmal Health)에서 분류하는 신규 감염병 중 75%에 해당하는 만큼 인수공통 기초연구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CTT리서치는 "매출액 성장이 빠르게 나타나는 방법은 식각장비사의 주문자위탁생산(OEM) 업체가 되어 비포마켓으로 진입하는 것인데, 동사는 산화이트륨에 자체개발 특수소재를 접목해 경도, 밀도가 높은 코팅막으로 내식성에서 우위를 보여 식각장비사로의 진입 기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비메모리 대비 메모리 라인의...
경험 개선에 기여하며 중장기적으로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도 했다.
그는 "지난해 신제품 연구개발을 위한 판관비를 선제적으로 집행하며, 판관비 규모는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며 "올해는 판관비 증가율은 둔화되고 신제품 효과로 매출액은 증가함에 따라,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