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와 매각 주관사는 내달 30일까지 인수의향서와 비밀유지 확약서를 접수하고,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인수희망자 가운데 심사를 통과한 후보를 대상으로 8월 중 예비실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9월 말께 인수제안서를 받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10월 말부터 가격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간을 오는 7월 1일부터...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넷마블에 이은 3대주주다.
매각가는 이날 종가인 31만2000원에서 5~9.3%가 할인된 28만3000원~29만6400원이다. 매도 규모는 약 8500억 원이다.
현재 규정상 락업이 걸려있는 유상증자 관련 17만9278주를 제외하면 나머지 지분을 내놓는 것이다. 주관사는 시티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쌍용차와 매각 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28일 쌍용차 인수ㆍ합병 공고를 내고 매각 절차를 시작했다. 내달 30일까지 인수의향서와 비밀유지 확약서를 접수하고,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인수희망자 가운데 심사를 통과한 후보를 대상으로 8월 중 예비실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인수제안서를 받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본 실사와 투자계약 등의 절차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매각 주관사인 KDB산업은행 M&A실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는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본입찰 일정을 통보하고 25일까지 제안서 제출을 요청했다. 이번 매각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매각 대상은 KDB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대우건설의 지분 50.75%다. 예상 매각가는 2조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KDB인베스트먼트는...
앞서 KD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4일 매각 주관사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를 통해 본입찰 일정을 통보하고 관심있는 업체들은 오는 25일까지 제안서 제출을 요청했다. 매각 대상은 KDB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대우건설 지분 50.75%다.
◇유력 업체 참여에 흥행은 성공
유력 업체들이 입찰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22일 증시에서 대우건설 주가는 9.01%(740원)나...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정은 17일 이스타항공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행사하겠다는 공문을 매각 주관사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을 통해 회생법원에 제출했다.
이후 이스타항공이 신속히 성정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허가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날 오전 9시 현재 법원에 미접수 된 것으로 파악됐다.
회생법원 관계자는 “아직 허가신청서도 접수되지...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온시스템 최대 주주인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와 매각 주관사 모건스탠리는 이날 예비입찰을 받으며 매각 절차를 본격화한다. 매각 대상 지분은 한앤컴퍼니가 보유한 50.50%와 2대 주주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보유 지분 19.49% 등 총 70%에 달한다.
한앤컴퍼니는 한국타이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5년 한온시스템(당시 한라비스테온공조)...
KDB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매각 주관사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를 통해 인수에 관심을 가진 업체들은 25일까지 구체적인 제안서를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이르면 7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올해 안에 매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 대상은 KDB인베스트먼트이 보유한 대우건설 지분 50.75%다. 매각 가격은 1조8000억 원~2조 원대로 추정된다....
지난 16일 우선매수권을 가진 성정이 이스타항공을 인수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쌍방울의 주가가 급락한 데 이어 전날에 성정은 매각 주관사인 안진회계법인에 우선권 행사 공문을 발송했다.
성정은 충청도에서 지반공사 등 토공사업과 골프장 관리업, 철근콘크리트사업, 부동산 개발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관계사로 27홀...
17일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골프장 관리ㆍ부동산임대업체 성정은 이날 오전 매각 주관사에 이스타항공 우선 인수권을 행사하겠다는 공문을 보냈으며 매각 주관사가 이를 법원에 제출했다.
이스타항공은 성정에 우선매수권을 부여한 뒤 별도로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는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했다. 공개입찰에서는 쌍방울그룹이 단독 입찰했다....
17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골프장 관리ㆍ부동산임대업체 성정은 이날 오전 매각 주관사에 이스타항공 우선 인수권을 행사하겠다는 공문을 보냈으며 매각 주관사가 이를 법원에 제출했다.
성정은 다음 달 2일까지 실사를 거친 후 이스타항공과 투자 계약을 맺고, 부채 상환, 유상증자 등 계획을 담은 회생계획안을 다음 달 20일까지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투데이 취재 결과 매각 주관사와 법원이 지정한 공동관리인 등은 정해진 기한인 18일 자정까지는 어떤 것도 확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의사 표현 단계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인수금액을 담은 서류가 접수돼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스타항공 인수전의 관건은 가격이 될 전망이다. 성정과 광림 컨소시엄이 제시한 금액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 매각을 진행 중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와 매각주관사 모건스탠리는 예정대로 17일 본입찰을 진행한다. 다만 일부 후보들이 검토 시간을 요청하면서 추가 신청을 받을 가능성도 남아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선 롯데그룹의 행보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날 신세계그룹이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집중하면서 요기요 본입찰에서 빠질...
하지만 이투데이가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과 법원이 지정한 공동관리인 등에 취재한 결과 “정해진 기한인 18일 자정까지는 어떤 것도 확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법원이 성정 측에 관련 서류를 보낸 것은 맞지만 성정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의사를 밝혔을 뿐 정해진 기한까지 (입찰금액 등) 확실하게 서류를 제출해야...
당시 주관사를 크레디트스위스로 정하고, 희망 매각가라 5조 원이라는 구체적인 금액도 등장했다. 하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다가 3번째에야 새 주인을 찾게 됐다.
본입찰까지 진행됐지만 싸게 사려 들다가 이베이가 매각을 연기라도 하게되면 재기회를 노려야 한다. 무리하게 간을 보다가는 롯데라는 40년 라이벌에 이베이를 뺏길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이베이 매각주관사인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본입찰에 참여한 롯데와 신세계를 두고 막판까지 저울질을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베이코리아 측이 5조원의 희망가격은 제시한 가운데 양사가 제시한 인수가액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IB업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가 4조 원 안팎, 롯데가 3조 원 중반 수준의 인수가액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영회계법인과 법무법인 세종 컨소시엄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한 법원은 이달 말 경영권 매각 공고를 내고 신규 투자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후보군으로는 미국 자동차유통업체 HAAH오토모티브, 국내 전기버스 제조업체 에디슨모터스, 전기차업체 케이팝모터스, 사모펀드 계열사 박석전앤컴퍼니 등이 거론된다.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은...
14일 본지 취재 결과 이스타항공 매각주관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매각 금액이 적힌 입찰서류 접수를 이날 마감했다.
이날 본입찰에는 쌍방울그룹의 계열사인 광림 컨소시엄만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운사 팬오션을 계열사로 보유한 하림은 인수를 포기하고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지난달 말 이뤄진 인수의향서(LOI) 접수에는 하림그룹과 쌍방울그룹...
이스타항공과 매각 주관사인 안진회계법인은 최근 인수의향자를 대상으로 면담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의향자들은 예비실사와 추가 관리인 면담에서 이스타항공 운항 계획과 운항 재개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타항공의 부채 규모도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이스타항공의 공익채권인 체불임금과 퇴직금 등은 700억 원이며...
13일 배달업계와 투자은행(IB)에 따르면 요기요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가 17일 매각 본입찰을 진행한다.
앞선 예비입찰은 △신세계그룹 SSG닷컴 △MBK파트너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퍼미라 △베인캐피털 등의 이름이 거론됐다. 업계에선 본입찰에서 다른 경쟁자의 진입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이번 본 입찰의 주요 변수는 이베이코리아 인수 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