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는 개발 이후 제품의 기능 향상과 디자인, 소재 등을 보완, 2018년 10월, 특허를 획득했다. 지난해 목동힘찬병원 무릎 인공관절 수술 환자 1000명에게 무료로 조인트슈즈를 제공해 환자들의 재활 과정에 활용 후 피드백을 통해 보완점을 개선시켰다.
실제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조인트슈즈를 착용했던 환자 중 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원장은 “강북삼성병원 코호트 연구와 인체유래물은행 개설, 그리고 BBDC 파견 연구인력의 복귀로 우리나라 사람의 건강지도를 그리겠다는 포부의 현실화가 마침내 코앞으로 다가왔다”며 “진료, 예방, 연구 역량까지 갖춘 세계적 수준의 맞춤형 정밀의료를 실현 할 수 있는 병원으로 성장해 미래 의학을 선도할 것”이라고 높은...
주방기기업체 한일오닉스가 음식점 창업준비를 도와주는 맞춤 주방설계 서비스 플랫폼 ‘왓츠키친’을 런칭하고 올해 본격적인 IPO추진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위세아이텍은 공모가 1만2000원을 확정 짓고 29~30일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이 호가 1만500원(-2.33%)으로...
즉, 개개인 맞춤형 재활 과정이 이뤄져야 신속한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재활의학과와 더불어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전문의 등의 체계적인 협진 아래 시행되는 것이 성공의 열쇠다.
또한 환자의 상태를 정밀하게 평가한 다음 보바스&NDT(중추신경계 발달치료), PNF(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 보행훈련, FES(기능적...
신설된 10개의 수술실은 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등 3개 진료과가 사용하며 모두 첨단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수술실을 구현했다.
인테그레이션 시스템(Integration system)은 각종 복강경 시스템 및 의료기기 제어와 영상 송출, 수술실내 환경 제어 등의 작업을 네트워크로 통합해 조정할 수 있다. 집도의 및 수술 종류에 따라 의료기기 설정을 미리 저장해 한...
의료계 트렌드로 자리잡은 ‘맞춤 의학’ 개념이 항암 백신에도 적용되고 있다. 국내외 기업들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NGS)과 정밀의료 기술을 활용한 암 정복에 도전하면서 ‘나만을 위한’ 항암 백신의 탄생이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암 환자의 개인 유전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항암 백신을 개발하려는 시도가...
의학분야에서는 맞춤형 진료도 가능하고 금융권에서는 소비자 패턴에 맞는 상품도 개발할 수 있다. 주부나 학생, 사회초년생처럼 금융 이력 정보가 흩어져 있는 금융 취약계층의 신용등급이 올라갈 수도 있다.
문제는 사생활 침해 우려다. 가명정보를 결합해 재식별 과정을 거칠 경우 특정 사람 식별도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의료정보나 유전자 정보, 생체인식...
박셀바이오와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은 지난 7일 환자맞춤형 항암면역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이 그 동안 축적해온 임상경험 및 환자맞춤형 치료법 개발 노하우와 최근 기술성평가(기술보증기금, 이크레더블) 통과를 통해 인정받은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인 박셀바이오의 기술력이...
김성진 정밀의학연구센터장은 “이번 연구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어떻게 유방암의 전이를 억제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라며 “유전체 해독 기술을 기반으로 암 발생과 전이 관련 체내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새로운 지표 발굴 및 치료율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항암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암의 완치를 위해서는...
인체 유사도가 높은 특징이 있어 재생의학 분야에 응용될 수 있음은 물론, 환자맞춤형 약물 스크리닝 및 신약개발을 위한 플랫폼에 적용 가능하다.
홍준호 인터파크 바이오융합연구소 기획조정실장은 “세계적 선도 기관인 HUB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게 돼 인터파크 바이오융합연구소의 오가노이드 연구가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오가노이드...
압출 후 생기는 자극의 증거는 빨간 자국, 검은 자국, 패인 자국 등으로 의학적으로는 이를 '피부가 손상되었다'라고 표현한다.
좁쌀 여드름, 구진성 여드름을 짜기 위해서는 바늘 등을 이용해 미세 홀을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홀을 통해 피지와 각질, 염증 물질이 뭉쳐 있는 덩어리를 빼내는 원리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스스로 완벽하게 해결하는 것은 쉽지않다....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모방 자살을 처음으로 성, 연령별로 정량적으로 비교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집단을 가려낸 연구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방적 차원의 교육이 매우 중요한데, 여러 집단 간 모방 자살 취약성을 비교해 국가적으로 맞춤형 자살 예방 전략을 세우는...
구 박사는 “오가노이드는 신약 개발 효율을 높이고, 동물 실험을 줄여 윤리적인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며 "인터파크 바이오융합연구소 연구진들과 함께 오가노이드 연구를 기반으로 환자맞춤치료 및 신약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터파크 바이오융합연구소 홍준호 기획조정실장도 “오가노이드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 중...
이번 연구를 주도한 서정선 분당서울대병원 석좌교수는 “아시아인에 대한 유전체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아시아인이 특정 질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지, 특정 약물에 더 잘 반응하는지 분석해낼 수 있다”며 “앞으로 10만명 아시아인 유전체 빅데이터를 성공적으로 완성해 아시아인 맞춤 정밀의학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식품기업들이 노인을 겨냥한 맞춤형 식품 개발에 뛰어들면서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나섰다. 실버푸드 개발을 두고 기존 라이벌 기업 간의 대결구도까지 형성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최근 한국통합의학회 근감소증연구회와 공동 설계한 고령친화식품 ‘하루근력’을 선보였다. 하루근력은 분말 스틱 형태로 제조돼 가볍게 물에 희석해...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는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유전체 빅데이터 플랫폼 및 AI 딥러닝 신약 개발 플랫폼이라는 두 가지 혁신적인 정밀의학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질병의 원인 규명 및 완치를 앞당기고 정밀의료 바탕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사업 포부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신약...
비뇨의학과 이현무 • 전황균 교수팀은 “삼성서울병원은 2004년에도 국내 최초로 하이푸 기기를 도입해 15년간 장기적인 치료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환자별 맞춤형 치료를 위해 새로운 치료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며 "최신 하이푸 장비 도입 외에도 올해에만 국제학술지에 회음부 조직검사와 관련한 논문 3편을 발표하는 등...
양 기관은 아울러 ▲의료기술과 의료기기의 공동연구 및 개발 ▲임상 시험 및 연구에 필요한 의학적, 임상적 정보 공유 ▲교류협력 및 교육훈련을 위한 인력교류 ▲시설, 장비 공동 활용 및 지원 ▲보건의료분야의 공동과제 도출 및 공동사업 추진 ▲양 기관의 상호이익과 협력분야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추진 등의 업무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최성화...
한미약품그룹은 계열사 코리(COREE)가 중국의 북경협화병원 의학재단과 '대사성 질환 예방 전문기금'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설립한 코리는 연구와 벤처 투자, 신사업 인큐베이션 전문기업으로 아시아와 유럽, 미주에 현지법인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코리는 세계 유수 병원과 의료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헬스케어...
김명신 랩지노믹스 CTO(최고기술책임자)는 “과거에는 치료법이 경험적이고 보편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면, 랩지노믹스의 NGS 진단은 과학적 개인 맞춤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비침습적 신생아 발달장애 염색체 이상 질환 선별 검사인 ‘맘가드’, ‘앙팡가드’, 암치료 진단검사 ‘캔서스캔’, 다이어트 건강관리 개인 유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