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90% 중반대 하이-니켈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90% 하이-니켈 단결정, 리튬인산철(LFP) 등 다양한 신규 양극재 제품을 준비 중이며, LS그룹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2025년 전구체 내재화를 준비 중”이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단기 공급과잉으로 인한 최근 니켈 가격 하락으로 관련 자산의 밸류에이션 조정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우량 자산 추가 확보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 수요 증가 및 스테인리스 수요 상승 전환으로 가격 재상승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은 7550억 원으로 소폭 회복될 전망”이라며 “NCM523(니켈 50%·코발트 20%·망간 30%) 제품 수요는 여전히 부진하겠으나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중심으로 물량이 증가해 전체 출하량은 직전 분기 대비 29% 개선이 가능하다”고 했따.
그는 “다만 낮아진 금속 가격을 반영해 평균판매가격(ASP)은 직전 분기 대비 8% 하락할...
류 CFO는 “전기차 수요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제품의 평균 판매 가격은 상반기 내 17~19%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수주와 관련해) 고객사와 물량, 가격 등을 놓고 심도 있게 지속적인 협상 중”이라며 “고객사도 해외 변수와 전기차 수요 둔화 등으로 고전 중이기 때문에 일정이 지연됐으나 빠른...
아연 수계 전지는 주로 망간 산화물이나 바나듐 산화물과 같은 전이금속 산화물을 양극 소재로 이용하나 이온 삽입 기반의 전기화학 반응에 의해 용량이 낮은 문제가 존재한다. 최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전환 반응을 기반으로 하는 칼코겐 원소를 이용한 고용량 아연 수계 전지용 양극 소재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텔루륨 원소의 경우...
이에 국내 배터리 기업은 기존 주력 제품인 NCM(니켈·코발트·망간) 외에 다양한 제품을 새로 개발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그간 CATL, 비야디(BYD) 중국 기업들은 NCM 배터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LFP 배터리를 주력으로 공급해왔다. 그러나 전기차 성장세...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급에 이러한 기준이 반영된다면 LFP 배터리는 국내 배터리·완성차 업계가 주로 활용하는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에 비해 적은 보조금을 받을 전망이다.
LFP 배터리는 사용 후 재활용할 유가 금속이 리튬과 인산철뿐이어서 니켈·코발트·망간을 얻을 수 있는 NCM 배터리에 비해 재활용 가치가 낮다. 아울러 올해부터 강화된 상온 대비...
폐배터리 전극 소재에서 블랙파우더를 만들고 습식공정을 통해 니켈·코발트·망간(NCM)과 불화리튬을 추출해서 NCM은 판매하고 불화리튬을 이용하여 폐모터에서 희토류인 네오디뮴(Nd)계 자석을 추출하는 기업이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최근 중국이 국가 안전 보장을 이유로 희토류 가공기술 수출금지에 나서면서 서방 국가를 비롯해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국내...
LFP보다 가격이 높은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와 비교하면 가격 차이는 더욱 벌어지게 된다.
나트륨이온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낮지만, 전기화학적 안정성이 높고 저온에서의 성능 저하가 심하지 않다. 2021년 중국 CATL이 차세대 배터리로 나트륨이온배터리 개발을 발표한 이후 탄산리튬 가격이 급등하며 리튬 대신 나트륨을 사용하는...
한국의 배터리 광물별 중국 의존도는 △흑연 70% △망간 95% △코발트 73% △리튬 67% △니켈 63% 등에 달한다.
이미 배터리 셀·소재 기업들이 앞다퉈 공급망 다변화에 힘을 쏟고 있지만, 시간이 다소 걸린다는 것도 문제다. 아직 협약을 맺거나 지분 투자 단계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최근 삼성SDI는 캐나다 니켈 채굴 기업에 245억 원을 투자해 지분 8.7%를 인수했다....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서 원통형 및 각형 등 배터리셀 형태, 리튬인산철(LFP)·니켈코발트망간(NCM)·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등 다양한 양극재를 조합해서 맞춤형 배터리셀을 제조 및 공급하는 것이다.
패트릭 그레이 이오셀 총괄사장(CFO)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연구중심의 기업이었다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생산에 주력할...
양사가 추진하는 고객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은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서 원통형 및 각형 등 배터리셀 형태, 리튬인산철(LFP)·니켈코발트망간(NCM)·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등 다양한 양극재를 조합해서 맞춤형 배터리셀을 제조 및 공급하는 것이다.
이오셀은 국내 메이저 배터리 회사에서 핵심 설계 개발 등을 담당했던 인재가...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재충전이 가능한 2차전지이며, 리튬·코발트·니켈·망간·구리 등 경제성이 충분한 금속물질로 제조된다. 분리 배출하지 못한 해당 금속자원들은 재활용하지 못한 채 버려지고 있었다. 2010년대 초 스마트폰 등장 이후 국내 시장에 판매된 보조배터리는 600만 개(1,122톤)에 달하지만, ‘22년까지 수거한 폐보조배터리는 약 11만4000개(21톤)에...
미국은 반도체에 대한 대중국 수출규제를 일반 반도체(레거시)까지로 확대하고 있고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의한 특혜적 보조금 지급을 통하여 전기차의 자국내 생산과 리튬, 망간, 코발트 등 이차전지 소재의 동맹국 내 조달을 유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지난해 8월 갈륨, 게르마늄 등 반도체 소재 및 가스에 대한 수출규제 도입에 이어 12월에는...
SK온이 중국 전기버스에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공급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최근 이엠코리아의 주력 모델 '에픽시티(EFICITY)' 전기버스에 NCM 배터리를 탑재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에픽시티의 제조사는 중국 기업 헝양이다.
SK온이 공급하는 NCM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정부의 보조금 지급 기준의 최고 구간인 리터당 500와트시(Wh)...
2026년부터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양극재를 본격적으로 양산, 얼티엄셀즈 2공장에 양극재를 납품할 예정이다.
풍력타워 제조 기업 씨에스윈드도 미국에서 IRA 관련 인센티브를 받고 있다. 2021년 6월 베스타스로부터 콜로라도 푸에블로 공장을 인수한 씨에스윈드 미국법인은 베스타스를 비롯해 제너럴일렉트릭(GE) 등 대형 터빈사들을 고객사로...
테네시 공장은 2026년부터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양극재를 본격적으로 양산한다. LG화학은 지난해 GM과 양극재 95만톤 장기 공급 포괄적 합의를, 10월에는 도요타와 2조9000억 원 규모의 북미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테네시 공장은 북미 고객사 전용 공장으로 건설된다. 고객사 납품과 원재료 수입을 위한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테네시...
테네시 공장은 2026년부터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를 본격 양산한다. 향후 차세대 양극재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고객 수요 증가 추이를 보고 생산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고객사들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보조금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100% 재생에너지로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전처리는 전기차 폐배터리의 배터리팩, 스크랩 등을 파쇄 또는 분쇄해 블랙파우더를 생산하는 것으로 블랙파우더(BP·Black Powder)는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이차전지에 쓰이는 핵심 원료가 포함된 검은색 분말을 말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제주도에서 반납된 전기차 폐배터리는 제주도 내에서 재활용하거나 육지로 이송해야 하나, 이 지역에는 재활용업체가 없고...
10년간 철강산업의 필수 소재인 ‘망간합금철' 구매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사를 정하고, 입찰 물량을 배분하는 등 담합을 한 DB메탈 등 4곳이 300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DB메탈, 심팩, 동일산업, 태경산업 등 망간합금철 제조사 4곳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305억3700만 원을 부과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