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니켈, 망간, 흑연, 코발트 등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을 미국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서 수입해도 한국에서 가공해 50%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지금 당장은 한숨을 돌렸으나 2025년까지 풀어야 할 숙제도 남았다. IRA는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부품은 2024년부터, 핵심...
주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하위 규정 확정 이후 다수의 신규 증설 계획이 구체화할 전망"이라며 "해당 목표에는 LFP(리튬인산철), NMX(코발트프리), OLO(하이망간)와 같은 신규 품목은 반영돼 있지 않아 추가 상향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양극재 캐파 71만 톤은 순수전기차(BEV) 약 50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총면적 약 934㎡, 지상 3층 규모로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금속 성분(납, 칼슘, 비소, 망간, 니켈 등), 이온 성분(황산염, 질산염 등), 탄소성분(유기탄소, 무기탄소) 등을 측정하는 21대의 연구장비를 운영한다.
연구소는 6개월의 예비 운영 기간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충청북도 지역의 대기오염물질을 상시 관측하고 대기오염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소니드가 영한금속 인수에 폐배터리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최대 100% 회수하는 기술을 갖고 있는 캐나다 리사이클리코와의 합작법인 기대감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소니드는 전 거래일 대비 7.03% 오른 5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니드는 최근 2차전지 전처리 설비가 가능한 납축전지 재활용 업체 영한금속을 인수했다. 영한금속은...
여기에 리튬이온 배터리 재생 기술 이전만 마무리되면 NCM(니켈•코발트•망간) 계열 원재료 재활용도 가능해진다.
강화된 환경규제로 인해 지정폐기물재활용업에 대한 신규 인허가가 2011년 이후 전무한 가운데, 영한금속은 지정폐기물재활용업 인허가를 2005년부터 보유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 재생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폐기물종합재활용업 허가를...
24일 리셀987 관계자는 “32시간만에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 핵심 광물이 포함돼 있는 블랙파우더를 생산하고 그 속에서 금속을 분리선별 추출해 냈다”며 “상반기 내 연 1만 톤 규모의 상업화 시설 구축을 마무리한 뒤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셀 987은 핵심생산기술의 특허등록이 완료된 2021년부터 서울과학기술대(STECH), 한국과학기술원(KIST)...
LFP는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보다 저렴하고 안정성이 높아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권 부회장은 “금년도에 에너지저장장치(ESS)용이 일부 나오고 자동차용은 2025년쯤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3기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박진규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3개 안건에 대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권영수...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원료들을 섞은 화합물이다. 전구체 5만 톤은 전기차 30만여 대 분(1대당 105kWh 기준)의 배터리에 필요한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새만금공장 전구체는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별도의 3사 합작법인에서 생산하는 니켈 중간재(MHP)를 원료로 사용한다. 3사는 지난해 11월 니켈 중간재 생산법인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3분기부터...
전구체란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원료로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원료들을 섞은 화합물을 말한다.
총투자금액은 1조2100억 원으로 새만금청 개청 이래 제조분야 역대 최대 기업유치 실적이고 작년 한 해 투자유치 실적(21개사, 1조1852억 원)을 초과한 수준이다. 특히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5929억 원으로 새만금 국가산단 역대 최대다.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는...
보고서에 따르면 2045년에는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수산화리튬 2만 톤, 황산망간 2만1000톤, 황산코발트 2만2000톤, 황산니켈 9만8000톤가량을 회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해당 원료의 작년 수입량 대비 각각 28%, 41배, 25배, 13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연간 재활용될 폐배터리 양은 2030년 1만8000톤(4만 개), 2035년 9만 톤(18만4000개), 2045년엔 41만6000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양극재(리튬·니켈·코발트·망간)와 동박(구리)이 핵심원자재법의 간접적 수혜 대상이 될 것”이라며 “결국 광물부터 소재를 거쳐 배터리로 이어지는 전 밸류체인이 모두 유럽 내 구축이 필요하며, 선제적인 현지 진출 업체에 EU 차원의 중장기적 지원 및 혜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NCA 양극재는 NCM(니켈ㆍ코발트ㆍ망간)ㆍNCMA(니켈ㆍ코발트ㆍ망간ㆍ망간ㆍ알루미늄) 양극재와 견줘 배터리 밀도와 출력이 높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재로 꼽힌다.
이번 신규 투자 건은 1월 삼성SDI와 10년간 40조 원 규모의 하이니켈 NCA 양극재를 공급하기로 한 계약에 따른 것이다. 포항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 내 연산 3만 톤 규모로 건설된다. 이는 60...
전략적 원자재에는 리튬, 니켈, 천연흑연, 망간, 희토류 등 16가지 광물이 포함됐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IRA에 이어 중국에 대한 원자재 의존도를 낮춰야 하는 이중압박을 받게 됐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업계 주력 제품인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에 주로 쓰이는 수산화리튬의 중국 수입 의존도는 지난해 90%에 달했다. 코발트(산화코발트...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는 하이니켈 양극재와 보급형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코발트 대신 니켈 및 망간 비중을 높여 가격 경쟁력에 강점이 있는 코발트프리ㆍ하이망간 양극재도 공개한다.
배터리의 수명과 충전 성능 등을 결정하는 천연흑연ㆍ인조흑연ㆍ저팽창 음극재와 에너지밀도를 높이기 위해 차세대 소재로 개발 중인 실리콘 음극재를 전시한다....
코발트 프리는 삼원계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 소재 중 가장 비싼 코발트를 제외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제품이다. 삼원계 배터리는 코발트가 없으면 구조적 불안정성으로 수명이 짧아지지만 SK온은 이런 단점을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니켈 기술로 코발트 프리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 문제를 개선해 주행 거리도 확보했다.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로...
코이즈는 그동안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관련 소재 가운데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에 들어가는 산화알루미늄(Al2O3)을 양산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양극활 물질은 전지 4대 핵심원료 가운데 하나다. 양극에서 리튬을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전지의 충전, 방전 시 리튬을 방출하거나 흡수한다. 전지 내에...
LFP 배터리는 기존 국내 업체가 주력하고 있는 NCM(니켈·코발트·망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등 삼원계 배터리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하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고 주행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다. 국내 배터리 업체는 품질을 무기로 프리미엄 시장을, 중국 업체는 가격을 무기로 저가 시장을 공략해왔다.
문제는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가격을 낮추기 위해...
유 대표는 “2차전지와 전기차 분야 글로벌 최고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인 배터리 솔루션을 공급받아 국내에서 교체형 배터리팩을 자체 양산 공급할 계획”이라며 “NCM(니켈코발트망간),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등 고객의 수요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며, 다양한 전기이륜차에 호환 가능한 국가표준에 부합하는 전기이륜차 교체형 배터리팩을 공급할...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올해부터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기반 단입자 등 고부가 양극재 제품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메탈을 하나로 뭉친 단입자 양극재를 사용하면 내구성이 높아지면서 가스 발생량이 줄고 공간 효율이 개선돼, 더 많은 양극재를 배터리에 적용해 EV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경제 안보 차원에서 관리가 필요한 33종의 핵심 광물을 선정하고 그중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흑연, 희토류 5종(세륨·란탄·네오디뮴·디스프로슘·터븀) 등 10개는 10대 전략 핵심광물로 지정,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정부는 폐배터리 재활용 등 재자원화 관련 기술을 신성장·원천기술에 포함하고 세액공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