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새벽기도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남편을 질식사하게 만든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은 “A씨가 살인의 고의로 목을 조르고 코와 입을 막아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점이 합리적 의심 없이 충분히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의는 비구폐색 질식사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면서도 사인은...
A 씨는 2017년 12월 새벽기도 문제로 말다툼하던 중 순간적으로 격분해 남편 B 씨를 질식사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남편 B 씨가 2007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혼자 거동하는 것이 불가능해지자 10년간 간병했다. 2017년 4월부터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간병에 전념했다.
검찰은 A 씨가 매년 약 700만 원의 병원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중 B 씨가 2017년...
권 씨는 말다툼을 하다가 우발적으로 피해자들을 살해했다는 입장이지만 경찰은 그가 A 씨를 살해하기 전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미리 알아낸 사실 등을 토대로 금품을 노린 계획 범행으로 보고 있다.
한편 권 씨는 2003년 강도살인 사건을 저질러 기소됐고 같은 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으로 감형받았다. 1992년에도 강도상해죄로...
말다툼 끝에 어머니 살해한 20대 아들 구속
말다툼하던 어머니에게 둔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6일 청주 청원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D(2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D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경 청원구 오창읍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E(60)씨와 말다툼하던 중 둔기로 때려 E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머니와 단둘이 살던...
피해자에 따르면 A 씨는 만취한 상태로 가게에 들어와 다른 종업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갑작스레 폭행에 휘말렸다고 합니다.
A 씨는 과거 부산 야구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프로야구단에 입단했으나, 학창 시절 범죄 논란으로 자진 퇴단했습니다.
작년 2월에는 개인방송 중 후배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내리쳐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 당시 1심 재판부는 징역...
피노는 동거 중이던 남자친구이자 유도 트레이너인 알랭 슈미트(38)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말다툼을 했는데 목을 졸라 죽이려 했다. 폭언을 하며 땅에 머리를 내려치기도 했다”라고 주장했다. 당시 피노는 코 뼈가 골절되는 등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그러나 슈미트는 “"피노가 먼저 주먹을 휘둘렀다”라며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 자신의 폭력 행위가...
C씨는 범행 당일 D씨로부터 가출과 과소비 등 행실을 지적받고 말다툼을 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이후 부모가 경찰에 누나의 가출 신고를 하자 조작한 카카오톡 메시지로 경찰을 속이는 등 D씨가 살아있는 것처럼 꾸며 수사를 방해하기도 했습니다.
D씨의 시신은 농수로에 버려진 지 4개월 만인 올해 4월 21일 발견됐고, C씨는 같은 달 29일...
A씨는 지난해 11월 경남 양산시 거주지에서 사실혼 관계인 B씨와 말다툼하던 중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B씨가 도박빛 등으로 잔소리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범행 후 B씨의 시신을 훼손하고 주거지 인근 폐 교회 빈터와 배수로에 유기한 것도 모자라 유기한 시신에 불을 질러 훼손했다.
이에 1심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당시 A씨는 오후 7시 50분쯤 구미시 고아읍 황산리에서 자신의 차에 타고 있던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차에 있던 흉기를 수차례 휘둘러 B씨를 살해, 강가에 유기했다.
이후 B씨의 남편은 다음날 오전 5시께 “아내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라며 경찰에 신고했고, 약 두 시간 뒤인 7시 20분께 고아읍의 한 주민도 범행 현장 인근에서 B씨의 휴대전화를 발견해 경찰에...
5일 제주동부경찰서는 말다툼 중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A씨(44)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4일 오후 5시쯤 제주시 일도2동의 한 빌라에서 아내 B(37)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아내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A씨는 큰소리를 듣고 신고한 빌라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이미 가 이미 가정폭력...
술자리 시비로 40대 BJ 살해한 20대 징역 12년
술자리 말다툼 끝에 40대 인터넷 방송 진행자(BJ)를 살해한 20대가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4일 수원지법 형사12부(나윤민 부장판사)는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B(28)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B씨는 지난 3월 25일 0시부터 오전 8시 30분 사이 BJ C씨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하다가 C씨의...
☆ 유머 / 애는 누가 키우나
시어머니와 말다툼을 했다. 지난 추석 때 본가에 늦게 간 것까지 들먹이며 며느리를 다시 야단쳤다. “니 애니 인젠 니가 키워라. 얼마나 잘 키우나 보자!”
며느리의 대답. “애는 네이버가 키우죠. 거기 다 나와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제주도에서 말다툼 중 흉기로 아내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4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경 제주시 일도2동 한 빌라에서 아내를 흉기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아내와 말다툼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빌라 주민의...
술 취해 말다툼하던 중 아내를 흉기 살해한 50대 체포됐다.
30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전날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된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새벽 인천시 계양구 한 캠핑장에 주차된 차 안에서 5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을 저지른 뒤 거기를 지나던 행인을 붙잡고 “사람을 죽였으니 신고 좀...
이밖에 A씨는 지난해 8월 연인이던 B씨의 주거지에서 말다툼 도중 니퍼로 B씨의 얼굴을 밀쳐 다치게 한 혐의, 유치장에서 출입문 등을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필로핀 매도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필로폰을 판매하는 상선의 섭외, 접선 시간 등 필로폰 매수의 전반적인 과정을 주도했다”며 “필로폰을 매매한...
이후 C경감은 A씨를 가까운 파출소로 데리고가 자수시켰고, A씨는 현장에서 긴급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라며 정확한 살해 동기와 시신 유기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모두가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말다툼이나 싸움 없이 갑자기 총성이 터졌다"고 말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911에 신고를 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술집 안팎으로 쓰러져 있는 피해자들이 발견됐다. 부상을 당한 14명은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20대 여성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술집...
토론회가 끝난 뒤 윤 전 총장이 유 전 의원에게 가서 “왜 미신 같은 얘기를 하느냐”며 항의하자 유 전 의원이 "당신이 뭔데 이래라저래라 하나”라며 맞서며 말다툼을 벌이고, 급기야 몸싸움까지 이어졌다고 알려진 것이다.
다음 날에도 두 캠프는 2차전에 돌입했다. 윤 전 총장 캠프는 “윤 후보가 유 후보의 가슴팍을 밀었다는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앞서 A씨는 지난 7월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 B씨와 말다툼하던 중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가 자신과의 교제 사실을 발설했다는 이유로 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119에 B씨가 “술을 마시고 취해서 넘어져 다쳤다”라는 취지의 거짓 신고를 한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혼수상태로 3주를...
40대 남성 구속기소
아내와 말다툼을 벌인 끝에 장인 앞에서 장검으로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동균)는 지난달 28일 살인 및 총포·도검·화약류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49)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3일 오후 2시경 서울 강서구의 한 다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