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독물질의 흡수 억제 및 장내 세균의 불균형을 개선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이를 활용한 신장건강용 건강기능식품을 제품화할 예정이며 향후 만성신부전 환자용 치료제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해 11월 BP121이 요독증, 만성신부전 등 신장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예방하는 내용의 조성물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내인성 펩타이드로 안전성이 확인된 C01과 그 합성물질인 CZ를 활용해 만성신장질환 치료제 NovRD, 2형 당뇨병, 비만 등 대사질환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노브메타파마 이헌종 부사장은 26일 코스닥시장 이전상장 소개를 위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코넥스 상장회사인 노브메타파마의 이번 코스닥 이전상장은...
기넥신 마케팅을 담당하는 강정훈 SK케미칼 매니저는 “혈액순환장애는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혈액순환개선에 기넥신과 리넥신이 최고의 치료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사망원인’에 따르면 상위 10위권 내에 심장질환(2위), 뇌혈관질한(4위), 당뇨(6위), 치매(9위), 고혈압(10위) 등...
이 중 고혈압을 인지하고 치료중인 환자는 약 61%이며, 치료 환자 중에서 약 49%가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 인구 고령화, 식습관, 유전,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유병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복합제 시장의 전체 처방실적은 2018년 31억 원 규모에서 지난해...
제노포커스 관계자는 "인체 대장과 가장 유사하다고 알려진 미니돼지 모델을 활용하면, 경구투여 마이크로바이옴 효소 치료제의 실제 효능 검증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기존 방법으로는 근원적 해결이 힘든 만성염증질환에 있어 경구투여 마이크로바이옴 효소 치료제가 더 나은 차세대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만성질환 및 희귀질환 치료제를 비롯해 구강 제품, 생체재료 제품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이번 MOU는 연구중심 기업과 개발중심 기업간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우수한 제제기술력을 갖춘 엘에스파마와의 협력으로 CMG제약의 신제품 개발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보유 파이프라인 중에서는 통풍 치료제 ‘LR19074’와 만성염증질환 치료제 ‘LR19019’가 각각 임상 2상에 진입했다. LG화학은 미국 보스턴에 세운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이들 파이프라인과 전임상 단계인 비만 치료제, 당뇨 치료제 등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를 중심으로 기술 도입은 물론 기술...
대웅제약은 20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와 심혈관 질환 치료제 ‘콩코르(Concor)’의 국내 판권 계약에 대한 조인식을 개최하고 제품 판매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1월 한국머크와 콩코르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 1월부터 콩코르의 의료진 대상 프로모션 및 세일즈 인력 운영 등의 국내 영업활동을 전담하고 있다....
현재 처방 가능한 예방치료제는 비용 면에서 5명 중 3명(68%)이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하지만 안전성 측면(39%)이나 만성편두통 환자에서의 치료 효과(29%)에 대한 만족도는 비교적 낮았다.
조수진 대한두통학회 회장(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은 “편두통이 자주 반복되면 편두통의 강도와 빈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예방치료를 권고한다”며 “최근에는 치료 효과...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 만성 간질환인 NASH는 지방간, 염증, 섬유화 등 여러 지표를 동시에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HM15211은 다중용량상승시험(MAD) 임상 1상에서 신속하고 강력한 지방간 감소를 포함한 여러 효력들이 확인됐다. 간 섬유화 모델에서는 간 성상세포 활성화를 억제해 섬유화 증상을 탁월하게 개선했으며, 염증 사이토카인 감소...
그 밖에 일동제약(정신질환), 천랩(장질환, 간질환 및 면역항암제 병용), 종근당바이오(만성간질환) 등도 임상 진입을 위한 R&D가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시장이 초기 단계인 만큼 상당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 기업들의 도전이 글로벌 시장 개척에 충분해 보인다”며 “다만 시장 선점을 위해선 기술 이외에 대기업과...
제네릭 의약품과 개량신약을 축으로 만성질환과 통증 관련 분야 의약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중요 파이프라인으로는 신경병성통증과 당뇨병, 안구건조증 치료제 등이 있다. 특히 신경병성통증 치료제는 임상 3상이 완료돼 대원제약과 한림제약, LG화학 등에 16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지엘팜텍은 상장 이듬해인 2017년...
안지오랩이 자체 개발한 치주질환 치료제 ‘ALH-L1005’ (코드명 AL102-PDT)가 임상2상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지오랩의 만성 치주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ALH-L1005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탐색하기 위한 임상2상 시험을 승인했다.
안지오랩의 ‘ALH-L1005’는 MMP 효소를 저해함으로써 만성치주염에 따른 잇몸과 치조골의 분해를...
현재 엠디뮨은 줄기세포 유래 CDV 치료제(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골관절염(OA)·뇌질환)와 면역세포 유래 CDV치료제 등 4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다. 줄기세포 유래 CDV는 기존 세포치료제 단점으로 꼽혔던 세포증식, 혈전생성 등의 우려가 없어 훨씬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최근에는 치료제가 없는 만성폐쇄성폐질환에 줄기세포 CDV를 치료제로 적용하는 국내...
효과적인 치료약물이 부족한 이식편대숙주질환 및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을 위한 글로벌 신약을 선도적으로 개발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은 2017년 기준 약 45조원에 달하며, 2025년까지 약 61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희귀 난치성질환인 이식편대숙주질환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나이벡이 치료제가 전혀 없는 희귀 크론병의 면역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국제 IBD(염증성 장질환치료제)전문 학회에서 관련 연구 개발 성과를 공개했다.
나이벡은 4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염증성 장질환 컨퍼런스 2019(IBD INNOVATE Conference 2019)’에 참가해 NIPEP-IBD(펩타이드 기반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의 효능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흔한 질환이다. 만성 간염의 주요 원인이 되며, 단순 지방증이라도 지방 간염과 섬유화, 간경변증 및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많은 제약사들이 치료제 개발에 도전하고 있으나, 비알콜성 지방간염은 발병 기전이 다양하고 명확하지 않아, 한가지 기전이나 원인의 조절로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다.
반면 대부분의 개발 치료제가 질환...
흔한 질환이다. 만성 간염의 주요 원인이 되며, 단순 지방증이라도 지방 간염과 섬유화, 간경변증 및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현재는 많은 제약사가 치료제 개발에 도전하고 있지만, 비알콜성 지방간염은 발병 기전이 다양하고 명확하지 않아, 한가지 기전이나 원인의 조절로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부분의 개발 치료제가...
NASH는 간에 지방 축적과 염증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진행성 질환으로, 간 손상 또는 섬유화를 유발해 간 기능을 손상한다. 심한 경우 말기 간질환이나 간암 등으로 발전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그러나 뾰족한 치료제가 없어 치료 방법이 매우 제한적이라 미충족 수요가 크다. 글로벌 NASH 치료제 시장은 2026년 약 28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