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백혈병환우회는 “글리벡에 대한 요양급여 적용 정지 처분을 했을 경우 성분이 동일한 오리지널약과 복제약의 효능에 관한 사회적 논쟁과 무관하게 글리벡 치료로 장기 생존하고 있는 수천 명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이 글리벡을 강제적으로 다른 대체 신약이나 복제약으로 교체하도록 강요받는 것은 비합리적이다”라며 글리벡 급여정지에 대해 반대...
노바티스의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글리벡100mg'은 제네릭 제품 11개의 보험상한가가 3795원에서 1만1396원으로 다양하게 형성됐다. 최고가 제네릭이 최저가의 3배에 달한다.
◇2012년 약가제도 개편 이후 복제약 가격 선택 가능..시장 특성에 따라 전략 차별화
지난 2012년 약가제도 개편 이후 두드러진 현상이다. 현행 약가제도에서 제네릭은 최초 등재시 특허만료...
지난 2012년 1월 국산신약 18호로 승인받은 슈펙트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로 사용하는 약물이다. ‘아시아 최초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시장에 등장했다. 슈펙트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글리벡’보다 효과가 월등한 약물로 평가받는다.
슈펙트는 최초 허가시 글리벡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 환자에 한해 2차...
지난 2012년 국산 신약18호로 허가된 슈펙트는 ‘라도티닙’ 성분의 아시아 최초의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다.
이번 임상 3상시험 계획이 승인되면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와 글로벌 임상수탁기관 퀸타일즈 주도로 중국내 의료기관에서 만성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주일양은 중국 임상 3상을 위해 지난해 10월 퀸타일즈와...
한국노바티스는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의 완치 가능성이 확인된 연구결과를 도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만성골수병백혈병은 글리벡, 타시그나, 스프라이셀, 슈펙트 등의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질병인데, 과연 약물 투여를 중단해도 치료 효과가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연구진들로부터 제기돼왔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58차 미국 혈액학회(ASH)’에서 서울대 약학대학원 이장익 교수 연구진의 노하연 박사가 2세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용량과 유효성과의 상관관계에 관한 임상 3상 분석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더불어 슈펙트를 ‘표준 치료제’로 선택 시 효과와 더불어 경제성도 함께...
지난 2012년 국산 신약18호로 허가된 슈펙트는 ‘라도티닙’ 성분의 아시아 최초의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다
학회에서 이장익 서울대 약학대학원 교수 연구진’의 노하연 박사가 '슈펙트'의 용량과 유효성과의 상관관계에 관한 임상 3상 분석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슈펙트를 초기 환자에 투여할 때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됐고 백혈병 환자의 약가 부담을...
백혈병은 새 치료제 개발에 대한 요구가 큰 희귀질환으로 특히 재발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과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 Chronic Lymphocytic Leukemia)은 전세계적으로 매년 5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두 질환에 대한 시장은 2024년까지 5조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르딕 나노벡터는 시총 약 3200억...
이날 도영록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아시아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2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슈펙트 3상 임상시험의 추가적인 결과를 구연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슈펙트를 초기 진단한 환자 중 처방 3개월 시점에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약 90%에게서 발견되는 필라델피아 염색체의 유전자(BCR-ABL1) 레벨이 10% 이하...
20일 일양약품에 따르면 최근 미국 텍사수주 휴스턴 소네스타 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존 골드만 콘퍼런스(18th Annual John Goldman Conference)에서 도영록 계명대 동산의료원 교수는 처음 만성골수성백혈병으로 진단된 아시아 환자 2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슈펙트 3상 임상시험의 추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임상결과 초기 진단된 환자에서 처방초기 3개월...
비소화합물인 ’비상’의 독성은 매우 강하나, 낮은 용량의 ‘비상’은 오래 전부터 Fowler’s solution이라 불리며 만성골수성백혈병을 포함한 다양한 암 종의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근대에는 급성전골수성백혈병(APL)의 치료제 개발되어 사용되었다. APL은 파종성혈관내응고(DIC)에 의한 출혈경향을 특징으로 하는 백혈병 중 하나이다.
실제로 ‘비상(As2O3)...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진이 일양약품이 개발한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의 동물실험에서 파킨슨병치료제 가능성을 발견하고 공식적으로 연구에 돌입했다.
일양약품 측은 "라도티닙의 동물실험결과 기존의 글로벌 제약사 물질보다 혈관뇌장벽(BBB)에 대한 높은 투과율을 확인, 최근 이 약물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일양약품은 만성기 만성골수성백혈병 초기환자도 처방되는 1차 치료제 승인 이후 슈펙트의 매출확대가 이어지고 있으며, 글로벌 2세대 약물보다 저렴한 보험약가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만성골수성백혈병 초기환자의 다양한 처방과 치료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양약품은 바이오파스 본 계약 외에 러시아를 포함한 주변국의 수출계약도 완료했으며, 중국은...
지난 2012년 국산 신약18호로 허가된 슈펙트는 ‘라도티닙’ 성분의 아시아 최초의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다. 이번에 계약한 바이오파스는 콜롬비아 10위권 제약사로 멕시코를 포함해 남미 15개국에 자회사를 둔 업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의 제약사와 기술 수출을 위한 지속적인 협상을 진행 중이다"면서 "다국적제약사와의 경쟁을...
일양약품도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용 신약 기대감으로 전주대비 21.2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최근 식약처로부터 슈펙트를 신규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는 ‘1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것이 투자심리에 호재로 작용했다. 종전에는 다른 약으로 우선 처방한 이후 이상 반응이 나타나거나 효과가 없을 때만 2차로 처방할 수 있는 ‘2차치료제’였지만 이제 1차...
아시아 최초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슈펙트는 일양약품이 개발한 신약으로, 국내에서는 대웅제약이 판매하고 있다.
이번 런천 심포지엄에서 계명대학교 도영록 교수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241명이 참여한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슈펙트의 치료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도 교수는 “이매티닙 성분 치료제 대비 슈펙트의 경우 투여 1년간 주요 유전자...
다음달 1일부터 췌장암, 만성골수성백혈병, 림프종, 연부조직육종 등에 대한 항암요법에 보험적용이 확대된다.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계획’을 추진 중인 복지부는 췌장암, 만성골수성백혈병, 연부조직육종, 림프종 등에 대한 항암요법에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도록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아브락산주’는 당초 유방암 치료제로 개발된 후, 최근...
회사 관계자는 “평생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는 3개의 다국적사 신약이 약 1000억원의 국내시장을 대부분 차치했지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슈펙트가 1차 치료제로 발매돼 백혈병치료제 시장의 국산화의 길을 열게 됐다”고 전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도 제약·바이오 업황은 나쁘지 않고 국내 업체의 역량이 높아지고 있어...
일양약품에 따르면 전북대학교병원 곽재용 교수(혈액종양내과)와 서울성모병원 이성은 교수(혈액내과)는 7일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57차 미국혈액학회에서 처음 진단된 아시아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2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슈펙트의 3상 임상시험의 결과를 발표했다.
처음 진단된 환자에게 1년 동안 슈펙트를 투여한 결과, 백혈병 세포가 1000배 이상...
그동안 수입대체 약물로만 여겨졌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의 국산 대중화의 길이 열렸다. 일양약품이 개발한 슈퍼 백혈병 치료제 신약인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ㆍ사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차 치료제로 승인을 받으면서다.
28일 일양약품에 따르면 슈펙트는 12년간 연구 끝에 27일 식약처로부터 만성골수성백혈병 최종 1차 차료제로 승인받았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