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폐쇄회로)TV를 통해 인파 밀집도를 자동 감지하는 ‘지능형 인파 카운팅 시스템’을 인파 밀집 지역에 가동한다는 대책을 발표했다. 시스템은 용산구 이태원과 마포구 홍대입구 등 이번 핼러윈 기간에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14곳에 우선적으로 적용된다.
한편 시는 이번 정기 국정감사를 마친 뒤 다음 달 2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15일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시정 질문에서 박수빈(더불어민주당·강북4) 의원의 질의에 대해 “런던아이 같은 서울링을 만들었을 경우 생각보다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 대관람차 ‘서울링’을 지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바큇살이...
강서구의회 의원은 한 장관과 가족의 주민등록초본 등 개인정보가 담긴 자료가 유출된 정황이 있다며 자신에게 자료를 건넨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이 자료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위해 의원실에 제공됐으나 이후 외부로 새어나갔고, 경찰은 이 과정에 임 기자가 연루됐다고 보고 유출 경로 등 정황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경찰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마포구 상암동 일대 하늘공원에 조성되는 서울링은 180m 높이의 살 없는 고리형태로 만들어진다. 그러나 새건축사협의회는 서울시가 제시한 계획안이 2000년 당시 문화관광부가 설계공모를 추진했던 ‘천년의 문’ 디자인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새건축사협의회 관계자는 “서울링과 천년의 문은 개념과 형태, 명칭, 심지어 건립 위치까지도 비슷하지만 이에 대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1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청년문화공간 JU에서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회는 청년 당사자 스스로 현실문제를 풀어내고, 청년 정치와 청년을 대변하는 정책의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위 위원장으로는 정회옥 국민통합위원회 정치...
논쟁은 그해 3월 마포구를 지역구로 둔 김기덕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상암동에 세워질 롯데몰 건설 진척 상황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롯데 관계자가 롯데몰 명칭은 트렌드에 부합하는 것으로 붙이겠다고 밝혔는데, ‘상암’이라는 명칭을 붙이자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당시 중동·수색동·남가좌동 주민 중 일부는 ‘상암’을 빼고...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양 이사장을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3대 회장의 임기는 이달부터 오는 2027년 2월까지다.
연합회는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에 관한 조례’ 제10조(소상공인 관련단체 등 지원)에 의거해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의 경영활동, 상호...
지난 7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TBS를 시 출자·출연기관에서 제외해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 발의했다. 이에 언론노조 등이 TBS 예산삭감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연이어 열고 있다.
신규 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로 마포구 상암동 일대를 선정해 주민 반발에 부딪히고 있는 것은 풀어야 할 난제다. 기존 마포자원회수시설은 2035년까지 철거되며...
기존 마포자원회수시설은 2035년까지 철거되며, 약 9년 동안은 2개의 자원회수시설이 동시에 가동된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마포구 주민들을 중심으로 입지 선정 기준과 과정이 불공정하다며 격한 반발이 일고 있다.
시 출연기관인 ‘TBS’(교통방송)와 관련해서도 공방이 오고 갈 가능성이 있다. 지난 7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TBS를 서울시 출자...
기존 마포자원회수시설은 2035년까지 철거되며, 약 9년 동안은 2개의 자원회수시설이 동시에 가동된다. 이에 구청장과 마포구 주민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일고 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을 선정하기 위해 꾸린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구성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입지선정위원회 총 위원 10명 중 7명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인근 C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입주 시점인 1970년 마포구 와우아파트 붕괴사고가 발생하면서 당시 건물과 토지 등기 담당 부서 행정 공백이 생겼고, 이때 입주자의 토지 소유권을 입증할 문서가 사라져 결국 건물만 입주민이 갖고, 토지는 서울시가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가 중산시범 소유주에 시유지를 매각하기로 하면서 재건축 사업에...
10명 중 7명의 위원을 지난 10대 시의회에서 추천한 위원으로 구성해 공정성에 문제가 없다는 점도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입지 후보지가 선정됨에 따라 향후에도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포구는 이달 28일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시선정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14일 열린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도 마포구 주민들이 참여해 ‘전면 백지화’를 외치는 등 고성이 오갔다. 마포구 관계자는 "현재 신규 자원회수시설과 관련해 자료 열람과 함께 시정 질문도 있을 예정"이라며 "앞으로 상황을 보고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과정 및 결과 개요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한편 이날 서울시의회 앞에는 전국언론노동조합 조합원들이 ‘TBS 조례 폐지안’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마포구 소각장 건설에 반대하는 마포소각정신설백지화투쟁본부가 집회를 벌였다.
제314회 임시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 관련 질의를 사흘간 시행한다.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는 상임위별로 소관 실...
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회의록에는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이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14개의 아파트 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비 1억5000만 원을 배정했다고 나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그 당시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인근에 있는 14개 아파트 단지를 염두에 둔 게 아니냐며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현재 마포구는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 자체대응 TF를...
그는 지난 대선과정에서 ‘패싱 논란’에 휩싸인 이준석 대표가 잠적하기 전날 서울 마포구에서 폭탄주를 함께 마셨던 5명의 초선의원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당시 술자리에는 이 대표의 당원권 정지 6개월을 결정한 중앙윤리위원회 유상범 부위원장도 함께했다.
전주혜 의원 역시 친윤 성향이 강하다.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의 ‘내부 총질 문자’가 파장을 일으키자 “당...
서울시의회도 국민의힘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면서 태릉CC 개발사업은 여전히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오 시장은 태릉CC 인근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태릉과 강릉이 있고, 골프장 주변도 비오톱(생물서식공간) 1·2등급지라며 개발을 공식 반대한 바 있다.
한편 태릉CC 부지 외에 마포구 서부면허시험장, 용산구 용산캠프킴 등 8·4대책의 주요...
이어서 도봉구와 성동구, 마포구, 양천구, 구로구, 송파구 각 2곳, 종로구, 서대문구, 강북구, 강서구, 노원구에서 한 곳씩 선정됐다. 이번 선정지역에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 6곳도 포함됐다.
신청지역 중 한양도성과 풍납토성 등 역사 문화환경 보존과 관리가 필요한 지역은 제외됐다. 도봉구 창동 501-13일대는 공공재개발과 모아타운 공모에 중복으로 신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