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마트에 상품 종류도 다양하고, 쇼핑도 훨씬 더 편리하다”며 “앞으로는 일요일을 피해서 장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근에 위치한 홈플러스 월곡점 역시 일요일 휴무로 인한 매출 손실을 메우기 위해 평소보다 1시간 일찍 문을 열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주보다 사람이 더 늘었다”며 “손님들이 신선식품과 음료...
지난 10일 유통법 시행령이 공포됨에 따라 이마트 42개, 홈플러스 43개, 롯데마트 30개 등 115개 대형마트 매장이 오는 일요일 휴무를 한다.
서울의 경우 이마트는 명일·천호·가양·공항·미아점 등 5개 매장이 문을 닫고 홈플러스도 강동·강서·월곡·가양·잠실점 등 5개가 휴무를 한다. 롯데마트는 잠실·송파점 등 2개가 문을 닫는다.
또 24시간 운영하는 홈플러스의...
“일요일에 잠깐 문 닫는다고 대형마트 다니던 사람들이 동네 슈퍼마켓이나 재래시장으로 갈까요? 소비자들은 재래시장을 찾는 것이 아니라 토요일에 대형마트를 찾을 것이다. 토요일만 되면 대형마트 주변 교통정체가 극심해질 것은 불 보듯 뻔하다.”
대형마트의 영업 시간과 일수 제한을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30일 국회를...
올해 들어서는 자치단체들이 나서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영업일수까지 관리하겠다고 한다. 이미 전주를 비롯한 일부 지방 자치단체에서 월 2회 의무 휴무 조례를 제정해 시행 중이다.
서울시도 25개 전체 자치구에 5월부터 일요일과 공휴일 중 월 2회 의무휴업을 하도록 하는 내용의 권고안을 내려 보냈고 지자체들은 이 권고안을 따르겠다고 화답했다....
앞으로 서울시내 모든 대형마트와 SSM이 매월 2·4주 일요일 일제히 의무휴업을 하게 된다.
서울시는 22일 오전 열린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회의를 통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대형마트와 SSM의 의무휴업일을 매월 2·4주 일요일로 통일해 시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0일 시는 의무휴일 획일 지정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치구별 사정을...
전주시는 최근 매주 둘째, 넷째주 일요일을 휴무로 하는 내용으로 조례를 개정했고, 서울시도 25개 자치구에 강제휴무 조례개정을 안내하는 공문을 보냈다.
한편 체인스토어협회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슈퍼, GS리테일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이 협회장을 맡고 있다.
전북 전주시에 이어 서울시도 대형 마트와 SSM의 강제 휴무를 추진한다.
9일 서울시는 월 한 두 차례 대형 마트의 휴업을 의무화한 유통산업발전법이 공포됨에 따라, 지난달 21일 25개 자치구에 조례 개정을 준비하라는 공문을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시는 매달 일요일 하루와 평일 하루를 강제 휴업일로 정하고 매일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조례안...
*전주 대형마트·SSM 규제 조례 통과…대형마트 첫 강제 휴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과 영업일수 제한하는 조례가 전주 시의회에서 통과. 이 조례안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SSM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문을 닫아야하고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는 영업을 할 수 없어.
*박근혜, 지역구 불출마…“비례는 상의후 결정”
-박근혜 새누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