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을 무기로 위드코로나 시대 '집 앞 와인 판매점'으로 입지를 굳힌 편의점을 필두로 대형마트와 백화점도 와인 판매에 점점 더 힘을 싣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혼술 문화가 확산하며 저도주인 와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계속 늘고 있어서다.
31일 주류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와인 수입량은 5만4127t, 수입액은 3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한편, 롯데마트는 와인 전문 클럽 ‘Vin Vin Vin(뱅뱅뱅) 클럽’을 오픈해 고객 맞춤별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마트GO(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간단한 설문조사를 마치면 가입이 완료된다. 와인 전문 클럽 회원이 되면 와인용품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증정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장세욱 롯데마트 주류MD(상품기획자)는...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신선식품부터 와인, ESG상품 등 총 2000여 개 품목을 1000억 원 규모로 준비했다.
이마트도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야구단 창단을 기념해 ‘랜더스 데이’ 행사를 연다. '4일간의 대한민국 할인 상륙작전'이라는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는 '1+1', 50%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3일 개막전과 연계된 프로모션도...
롯데마트가 창립 23주년을 맞아 역대급 라인업 제품으로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행사 기간 중 계열사 야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의 정규시즌 개막전이 열리는데다 개막전 대결 상대가 유통 경쟁사인 신세계그룹의 SSG 랜더스로 결정되면서 개막전 경기 기념해 ‘자이언트 크기·용량의 상품’ 사전 기획 판매에 나선다.
롯데쇼핑은 4월 1일 롯데마트의...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롯데마트의 냉장 델리류 매출은 전년 같은 요일과 비교해 45.8%, 와인도 64.7% 뛰었다. 나물과 돼지고기 매출도 각각 53.7%, 20.6% 올랐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이마트의 디지털가전과 문구류 매출은 각각 66.2%, 73.1% 올랐고, 인테리어용품과 주방용품도 27.7%, 24.8% 신장했다
개학과 개강 시즌을 맞아 학원가 인근 편의점 매출...
안재성 GS리테일 주류담당 MD(상품기획자)는 “론칭 8개월째에 접어드는 GS25의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가 프리미엄 주류 수요 확대와 인기에 힘입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의 강점을 살린 최고의 주류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향후에도 GS25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차별화 경쟁력을...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연말까지 온라인 문화센터에서 제공하는 강좌 수를 500여 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라며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 컬처클래스의 강사 수를 100여 명으로 확대하고, 강의 분야도 예술·와인·인테리어·골프 등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는 지난해 일부 강좌를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시범 운영해오다가 지난...
이마트도 올해 설 연휴에 밀키트 매출은 전년보다 827.4% 치솟았고, 레드와인(54.6%)과 화이트와인(133%) 매출도 높았다. 생선회도 66.9% 더 팔렸고, 딸기와 사과 매출도 각각 26.7%, 6.7% 증가했다.
편의점에서는 간편식과 주류를 찾는 집콕족이 증가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는 설 연휴인 11~14일 와인 매출이 지난해 설에 비해 133.7% 늘어나 전년...
갈비세트'와 '와인셀러'를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경품 응모권을 증정한다. 매일 각 15명씩 당첨자가 확정된다. 경품 행사는 17일까지 진행된다. 18일부터는 트레이더스 제휴카드로 연산점에서 10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마트 트레이더스와의 마케팅 협업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주류업계 관계자는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 등 주류 제조사들이 수입 와인 품목을 매년 확대하는 데다 백화점과 마트, 편의점까지 와인 수입 경쟁에 가세하고 있다”며 “와인의 저변확대가 이뤄지면서 대기업은 물론 유통업체까지 한정판 와인 등으로 소비자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한 결과 와인이 주류 시장의 조연에서 주연으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2018년 이마트 주요 상품 판매 순위 9위였던 딸기는 2019년 5위로 순위가 뛰어올랐다. 작년에는 생활필수품인 우유를 제치고 와인, 라면, 맥주에 이어 4위로 올라섰다.
딸기는 통상 3월에서 5월 사이에 수확하는 대표적인 봄 과일이었다. 하지만 비닐하우스 재배과 새로운 농법 덕분에 11월에도 수확이 가능해졌다. 게다가 맛도 좋아 이제 봄 판매보다 겨울 판매가 많을...
이외에도 CU는 지난달 모빌리티 커머스 플랫폼 '오윈' 드라이브스루 서비스를 도입했고, CU 와인샵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구현하는 등 온ㆍ오프라인 연계 작업을 속속 펼치고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도 옴니채널 마케팅이 이미 활발하다. 신세계백화점은 그룹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을 활용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30일 본점 지하 1층에 SSG닷컴 상품 픽업...
대표적으로 10~20만 원대의 선물 구성비가 높은 한우의 경우 148.9%, 옥돔 64.3%, 와인이 112.4%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대신 고급 선물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지난 추석에도 일시적인 선물 허용가액 상향 조정이 있었던 점을 고려해 이번 설 선물세트는 10~20만 원대 선물세트 품목을 전년 설과 대비해 20% 가량 늘려서 준비했다....
조미료·통조림 세트도 140.9% 더 팔렸고 축산과 과일, 와인 매출도 각각 40.3%, 46.4%, 40.3% 치솟았다.
롯데마트도 매출 호조를 보였다. 설 선물 예판에 나선 지난해 12월 24일부터 1월 7일까지 보름간 매출을 2019년 1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비교해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실적을 살펴보니 전년 대비 42.6% 신장했다.
건강기능식품이 78.7% 신장한 가운데 대표 상품인...
지난해부터 양주와 와인은 지속적으로 신장하고 있는 품목으로 와인의 경우 2020년 53.4% 성장했다.
사과와 배를 포함하는 과일 선물세트 매출도 전년 대비 98.4% 올랐다. 생산량 부족으로 인해 큰 폭으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사과와 배를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가 사전 예약 매출 신장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마트는 내달 1일까지 전 점에서...
2020년 한 해 동안 1분에 3병 꼴로 총 170만 병의 와인을 팔아치운 이마트24가 와인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이마트24는 올해 와인 판매 목표치를 200만 명으로 세웠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70만 명에서 30만 병 늘린 수치다.
이를 위해 먼저 지난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이달의 와인’을 확대한다. 매월 와인 바이어가 추천하는 1~2종의 와인을 할인된...
21일 롯데마트는 지난 17일부터 전 점에서 ‘골드라인 식기’와 ‘룸바이홈 크리스탈 와인잔’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룸바이홈’은 기능주의 디자인과 건강한 소재를 사용한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는 롯데마트의 프리미엄 홈리빙 브랜드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골드라인 식기’는 집에서 가족들과 연말을 즐기려는 홈파티족을 위한...
홈플러스는 17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44일간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전 채널에서 2021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지난해 설(440여 종)보다 20% 늘려 역대 최대 규모인 530여 종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최근 건강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폭넓은 구색으로 선보인다. △금빛의 귀한 결실, 황금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