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고성장해 실적 견인
기초 카테고리 다각화 전략 성과 보여 구달 중심 추가 실적 성장 예상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
◇ HD현대
4분기 정유 유가 및 정제 마진 하락과 건설기계 일회성 비용이 전기비 영업익 하락 견인
올해 전반적인 사업에서 개선세 전망
자회사들 수익성 증가에 따른 배당 여력 증가로 중장기 배당 상향 가능성 있음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
연구원이 전망한 국내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년보다 1.62% 축소될 것으로 봤고, 연간 당기순이익도 전년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B은행 관계자는 “가산금리를 깎아 금리인하 프로그램을 운영하라는 것으로 보이는데, 가계대출도 대환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며 “중소기업까지 금리인하를 해주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지...
GS 관계자는 "지난해 견조한 정제마진과 윤활유 마진에 힘입은 GS칼텍스의 실적 호조로 전반적으로 양호했다"면서 "다만 글로벌 유가 및 정제마진, 전력도매가격(SMP)이 점진적으로 하락하며 전년 대비로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정유 및 화학제품 수요 부진 등 시장 환경이 녹록지 않을...
이어 정 연구원은 “CL 사업부의 경우, 자동화 고도화 등 생산성 개선 프로젝트가 계속되면서 추가적인 마진 개선이 가능할 전망인데, 글로벌 사업부에서도 인력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이 진행 중”이라면서 “4분기 매출액 3조606억 원, 영업이익 1440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택배 단가는 전년대비 4.2...
PB상품은 유통과정을 줄이고 마케팅 비용까지 덜 수 있어 기업 입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도 높은 마진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차별화된 PB상품으로 충성 고객까지 확보할 수 있다.
쿠팡이 PB 곰곰, 탐사 등으로 충성 고객을 모으고 매출을 끌어올린 게 대표적인 사례다. 쿠팡의 PB 자회사 씨피엘비(CPLB)의 2022년 매출은 1조3570억 원으로 전년...
섬유와 전자제품 등 마진이 적어 관세 충격을 흡수할 수 없는 산업이 가장 큰 충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의 위협은 관세만이 아니다. 그는 미·중의 양방향 투자에 대해 아예 금지하는 조치를 취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바이든 현 대통령도 이미 이 투자에 대해서는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경쟁자인 트럼프의 계획을 놓고 실효성에 의문을...
달러 자산인 미국채와 달러 표시 한국물 등에 투자할 뿐 아니라 달러 현물환 매도·선물환 매수 스왑을 통해 스왑 마진을 얻는 전략 등 시장 상황에 맞춰 다양한 투자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단기자금 특성을 고려해 6개월 이내 짧은 듀레이션(채권 만기) 전략으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강판석 신한운용 강판석 매니저는 “현재 미국의 장단기 금리가...
연간 순이자마진(NIM)의 경우 그룹(1.97%)은 1년 사이 0.01%p 높아졌지만, 은행(1.62%)은 반대로 0.01%p 떨어졌다.
비이자이익(3조4295억 원)은 51%나 불었다. 수수료 이익이 개선된 데다 2022년 급격한 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부문 손실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계열사별로는 신한은행과 신한라이프의 순이익이 각 3조677억 원, 4724억 원으로 0.7%, 5.1%씩...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 순이자마진이 축소되는 점은 수익성에 아쉬움을 남긴다. S&P는 "어려운 영업환경이 이어지면서 대손비용이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향후 2년 동안 국민은행의 수익성은 다소 악화될 수 있다. 또한, 동행의 인도네시아 현지 자회사인 KB부코핀은행의 회복 지연도 여전히 부담 요인"이라고 했다.
홍콩...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2.04%로, 전년 동기 대비 0.2%p 하락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올해 시장금리 하락 등 수익성에서 비우호적인 환경이 예상되지만, 수익성 기반 내실 성장을 통해 은행의 탑 라인이 추가 개선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은행 건전성은 악화했다. 대구은행의 연체율은 지난해 4분기 기준 0.61%로, 전년 동기(0.43...
연간 순이자마진(NIM)은 그룹과 은행이 각각 2.08%, 1.83%로 전년 대비 0.12%포인트(p), 0.1%p씩 늘어 이자이익 확대를 견인했다. 이는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대출자산 리프라이싱(Repricing)이 꾸준히 진행됨과 동시에 수익성 중심의 여신 포트폴리오 관리와 운용자산 수익률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순수수료이익은 3조6735억...
같은 기간 계약서비스마진(CSM)은 약 8.5조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726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825억 원 감소했다. 이는 실손보험 계리적 변경에 따른 보험손익 감소와 연말 최적가정 전입에 따른 기타영업손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데 주로 기인한다.
지난해 손해율은 82.2%로 전년대비 0.3%포인트(p) 하락했다....
순이자마진(NIM)은 2분기 연속 개선세를 이어갔다. 2023년 2분기 2.26%에서 3분기 2.31%로 늘어난 데 이어 4분기에도 NIM이 5bp 상승하며 2.36%을 보였다.
◇고객 수 2300만 명 돌파, MAU 역대 최대 ..모두의 플랫폼으로 성장=카카오뱅크의 지난해 4분기 기준 고객 수는 2284만 명으로 2022년 4분기 2042만 명 대비 242만 명(약 12%) 늘었다. 지난 1월에는 2300만 명을...
현대자동차의 조정 EBITA 마진(금융자회사 제외)은 2022년 9.1%에서 2023년 약 12.6%로 증가했고, 기아도 같은 기간 9.2%에서 12.9%로 늘었다. 무디스는 현대차와 기아가 향후 2년간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조정 부채/EBITDA를 0.4배 이하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모비스의 신용등급 상향은 현대차와의 강력한 소유구조를...
S&P는 "부산은행과 BNK금융지주의 충당금 추가 적립은 향후 자산건전성 악화를 어느 정도 완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높아진 대손 비용과 순이자마진 축소에 따른 다소의 수익성 하락에도 불구하고, 연간 약 4~5% 수준의 완만한 자산 성장을 바탕으로 적정한 자본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BNK금융지주의 대손비용률(총 대출채권...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는 2401억 원으로 증가했으나 실질적인 배터리 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악화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1분기에는 정제마진 반등, 정기보수 효과 소멸로 연결 영업이익 5939억 원으로 반등할 전망”이라면서 “배터리 부문은 판매량 및 판가 하락, AMPC 수취 금액 감소까지 이어지며 영업적자 1807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했다.
대손비용률(총 대출채권 대비 대손충당금 전입액 비율)이 전년대비 두 배가량 상승했으며 순이자마진은 소폭 하락한 영향이다. 경기 불확실성과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위해 상당한 규모의 충당금을 적립하고 있다.
S&P는 "우리은행이 향후 2년 동안 그룹 내에서 지배적인 자회사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며 "우리은행의 적절한 리스크 관리 능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