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색이 짙어진 한국은 양동근(모비스)이 자유투 2개와 3점슛을 연달아 꽂고 이어서는 양희종이 또 3점을 터뜨려 경기 종료 3분35초 전에는 72-66까지 따라붙어 마지막 희망을 살리는 듯했다.
중국이 류웨이의 자유투 2개로 74-66으로 도망가자 이번엔 김성철(한국인삼공사)이 3점포로 다시 간격을 좁혔고 2분20초를 남기고는 오세근의 미들슛으로 74-71, 중국의...
한국은 앞서 일본에 1-2로 진 이란과 25일 오후 4시30분 같은 장소에서 동메달을 놓고 이번 대회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한국은 박주영(모나코)을 최전방 원톱으로 내세운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2선의 좌·우에는 홍철(성남)과 조영철(니가타), 중앙에는 김보경(오이타)이 섰고 중앙 미드필더로 김정우(광주상무)와 주장 구자철(제주)이 호흡을 맞췄다.
포백...
구단의 차출 거부와 번복 등 우여곡절 끝에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최종 합류하게 된 박주영은 광저우행 전 마지막 정규리그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넣었다.
박주영은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낭시의 스타드 마르셀 피코에서 치러진 AS 낭시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해 2-0으로 앞서가던 후반 37분과 42분...
납북자·국군포로 문제의 해결 등을 촉구했다.
북측은 이에 대해 ‘연 3~4차례’수준의 상봉을 할 수 있다고 제의하면서도 상봉 정례화와 관련, 금강산관광 재개와 인도적 협력사업의 연계를 주장했다. 이에 따라 회담 마지막 날인 이날 회담에서도 북측이 상봉 정례화에 대한 전제조건을 거두지 않을 경우 난항이 예상된다.
이번 회담에 우리 측에서는 김용현...
단국대)의 마지막 도전마저 무위로 돌아갔다.
박태환은 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포로 이탈리코 콤플렉스 메인 풀에서 열린 2009 로마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1500m 예선 4조 경기에서 15분00초87로 5위에 올랐다.
전체 50명의 참가 선수 중 전체 9위에 그친 박태환은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는데 실패했다....
로마 포로 이탈리코 콤플렉스 메인 풀에서 열린 2009 로마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10조 예선에서 3분46초04로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
2007멜버른대회 챔피언인 박태환은 대회 2연패를 노렸지만 12위에 그쳐 예선 성적 8위까지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참가 선수 중 개인 기록이 가장 좋은 박태환은 마지막 조 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