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9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7000명(1.0%)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올해 8월 26만8000명을 기록한 후 9월(+30만9000명)과 10월(+34만6000명)에 30만 명대로 확대됐지만 지난달 다시 20만 명대로 축소됐다.
통계청은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이 둔화된 것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
제조업에선 2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는 11일 발표한 ‘11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서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1528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3만5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가 폭은 6월(37만5000명)을 단기 정점으로 5개월 연속 축소됐다. 산업별로 교육 서비스업, 도·소매업은 감소세를 지속했고, 제조업과...
또한 미 국채수익률은 금요일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보합세를 보인 반면, 달러인덱스는 일본 중앙은행(BOJ)이 조기에 마이너스 금리를 포기할 수 있다는 발언에 약세.
MSCI 한국 지수 ETF는 1.1%, MSCI 신흥 지수 ETF는 0.5%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2.72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14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8% 상승. KOSPI는 0.6%~0.8...
한은 기준금리와 국고3년물 및 국고50년물간 금리차는 각각 마이너스(-)3.7bp와 -11.4bp를 기록해 역전폭이 확대됐다. 국고10년물과도 3.3bp로 좁혀졌다.
국고10년물과 3년물간 스프레드는 2.5bp 축소된 7.0bp로 지난달 23일(6.8bp) 이후 가장 적었다. 국고30년물과 10년물간 금리역전폭은 0.7bp 확대된 10.7bp를 나타냈다. 시장 기대인플레이션을 반영하는 국고10년...
한은 기준금리와 국고3년물간 금리차는 마이너스(-)1.6bp를 기록해 6월13일(-1.6bp) 이후 처음으로 역전됐다. 전날 역전됐던 30년물과도 역전폭을 5.9bp로 벌렸다. 이는 5월22일(-10.5bp) 이후 가장 큰 역전폭이다.
국고채 10년물과 3년물간 금리차는 전일과 같은 9.5bp를 보였다. 국고채 30년물과 10년물간 금리 역전폭은 1.7bp 좁혀진 10.0bp를 나타냈다. 이는 10월25일(-8....
불안…고용·육아휴직 확대·집값 하락 등 환경 변해야”
초저출산 시대를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인구가 4000만 명 이하로 감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성장률도 마이너스(-)에 고착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은 3일 중장기 심층연구 과제인 ‘초저출산 및 초고령사회: 극단적 인구구조의 원인·영향·대책’...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10월 물가 상승률은 3.8%로 전월보다 0.1%P 올랐다. 10월 이후 월별 실질임금이 감소를 면한다고 해도 추세 반등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1~9월 누계 실질임금 증가율은 -1.2%다.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기인 2020년(0.2%), 물가 폭등기인 지난해(0.1%)보다도 낮다.
고용은 둔화...
12월 BOJ가 YCC 조정이나 마이너스금리 조정 의지 등 긴축적 흐름을 보일 경우 채권시장이 발작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지표를 좀 더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백윤민 연구원은 “미국 고용과 물가 지표를 한두번 정도 더 확인하고 추세로 이어지는지를 봐야 한다”고 전했다.
미 금리 추이 및 국제유가 등 여타 시장 변수 역시...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부진한 물가지표에 디플레이션 우려가 재차 부각되며 혼조세였다”며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도는 수준을 기록했고, 두 달 만에 다시 마이너스권에 진입했다.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예상치는 소폭 상회했으나 전월보다 낙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국고30년물과 10년물간 금리 역전폭은 1.0bp 축소된 마이너스(-)15.1bp를 나타냈다. 시장 기대인플레이션을 반영하는 국고10년 명목채와 물가채간 금리차이인 손익분기인플레이션(BEI)은 2.7bp 떨어진 281.6bp를 보였다.
12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19틱 오른 103.06을 기록했다. 장중 103.03과 103.10을 오가 장중변동폭은 7틱에 그쳤다. 이는 8월14일(7틱) 이후 3개월만에...
실질임금 증가율이 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8월 이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 폭 확대로 실질임금 감소세는 연말까지 지속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31일 발표한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8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8월 상용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374만2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대 임금...
한계기업은 3년 연속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이거나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계기업비율은 18%까지 급등하고 있다. 연체도 급증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비은행권 대출 연체액은 금년 상반기 중 24조원으로 연체율이 4.6%로 지난해 상반기 9조와 2.0%에 비해 껑충 뛰고 있다. 이렇게 되면 조만간 금융부실로 비금은행권 금융회사 몇...
직전장인 27일에는 마이너스(-)24.5bp를 기록하며 지난해 10월19일(-25.3bp) 이후 1년만에 최대 역전폭을 보였었다. 시장 기대인플레이션을 반영하는 국고10년 명목채와 물가채간 금리차이인 손익분기인플레이션(BEI)은 1.9bp 상승한 289.5bp를 나타냈다.
12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1틱 떨어진 102.39를 기록했다. 장중 102.30과 102.44를 오갔다. 장중변동폭은 14틱에 그쳤다....
전분기에 마이너스(-)였던 민간소비와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한 영향이 컸다. 3분기 민간소비는 음식숙박, 오락문화 등 서비스를 중심으로 전분기 -0.1%에서 0.3% 성장했다. 신승철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민간소비의 경우) 전체적으로 소비 주변 여건을 보면 카드 사용액도 계속 플러스로 나오고 있고, 고용지표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면서 “민간소비는 회복세를...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이어 2분기 4만9000명 감소에 이어 3분기에도 감소 폭을 키웠다.
올해만 보면 월 기준으로 9개월 연속 감소세가 지속하고 있다. 4월 제조업 취업자 수 감소 폭(9만7000명)이 가장 컸지만 8∼9월 7만 명 내외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분기 기준으로는 3분기가 가장 부진했다.
제조업 고용 부진은 지난해 취업자가 많이 늘어난 데에 따른...
건설투자는 정부의 SOC(사회간접자본시설) 예산 확대에 따른 토목투자 증가와 금융비용 상승세 진정에도 불구하고 올해 중 부동산 경기 둔화로 착공과 수주 등 선행지표의 부진이 심화되었던 점 등을 감안할 때 올해 0.2%에서 내년에는 –0.3%로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설비투자는 재고부담이 점차 완화되는 가운데 IT경기 회복에...
임금 정체로 실질임금은 5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물가 상승률이 6월 2.7%에서 7월 2.3%로 둔화했지만, 임금 증가율이 더 낮았다. 1~7월 누계 실질임금은 1.5% 감소했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58.9시간으로 전년 동월보다 1.7% 줄었다. 임금과 마찬가지로 숙박·음식점업 종사자 증가의 영향이다. 숙박·음식점업의 월평균 근로시간은...
다만 투자자들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내놓을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신호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우에다 총재는 9일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에서 “임금 상승을 동반한 지속적인 물가 상승을 확신할 수 있는 단계가 되면 마이너스 금리 해제도 여러 선택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며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