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DP갭률 마이너스 폭이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고 판단하셨습니다. 5월 금통위 의사록에서도 연내에 플러스 전환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전망의 불확실성은 있겠습니다만, 현 시점에서 보면 올해 몇월쯤 플러스 전환할 것으로 예상하는지 궁금합니다.
- 당연한 얘기입니다만 최근 국내경제의 성장세가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기 때문에 마이너스 GDP갭이 축소되는...
코로나 피해가 심한 도·소매업도 13만6000명 감소로 계속 마이너스다. 세금 쏟아부어 고용시장 충격을 완화하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경기가 살아나면서 우리 경제지표 호전도 뚜렷하다. 그럼에도 본격 회복이 체감되지 않는다.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이 더 우려스럽다. 세계은행(WB)은 인플레 위험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신흥...
매출액증가율은 마이너스(-)3.2%로 2년 연속 감소했다. 매출액 세전순익률도 4.3%에 그쳐 2019년(4.1%)에 이어 2년 연속 4%대에 그쳤다.
반면, 전체 피용자보수는 918조3000억원으로 전년대비 0.5% 늘었다. 이는 명목 국민총소득(GNI)(1948조원) 대비 47.1%, 명목 국내총생산(GDP)(1933조2000억원)과 견줘서는 47.5%에 해당하는 규모다.
여기에 정부의 적극적 고용대책도 영향을...
SK이노베이션은 최근 2년간 고용인원을 약 1300명 늘렸다. 지난해 추가된 인원만 599명이다.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배터리ㆍ소재 사업 등 친환경 사업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고, 기존 석유ㆍ화학 사업은 저탄소 중심으로 전환해 사회적 가치 성과를 증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지난해 사회적 가치가 마이너스로 측정된...
앞서 3월엔 코로나19 고용 충격으로 마이너스 행진을 해온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는 1850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만3000명(1.2%) 증가했다. 다만 국내 산업의 중추인 제조업 종사자는 4만6000명 감소해 14개월째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1일(화)엔 산업통상자원부의 5월...
작년 7월부터 온전히 마이너스 실질금리를 기록 중이라고 보고 있다. 한은은 이같은 상황이 12개월 이상 지속되길 희망할 것이다. 그래야 안정적인 경기확장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코로나 팬데믹과 셧다운에서의 일시적 회복 상황에서 정상화는 조급하다는 판단이다. 마이너스 실질 기준금리를 최대한 끌고 가면서 다른 수단으로 부작용을 막는...
연속 마이너스 성장했다고 밝혔다.
분기별로 보면 지난해 2분기가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사상 최악의 글로벌 경기 후퇴다. 2019년 2분기보다 무려 17.7%나 감소했다.
3분기에는 중국이 코로나19 쇼크에서 벗어나고 미국도 소비ㆍ고용을 중심으로 개선 흐름을 보이면서 같은 기간 2.8% 증가했다. 다만 4분기에는 3차 코로나 대유행의 영향으로 다시 5.5% 줄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8년 11월(2.0%) 이후 최근까지 줄곧 0∼1%대를 오갔고, 지난해 5월에는 마이너스(-0.3%)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후 농산물 가격 상승, 국제유가 오름세가 겹치며 올해 2월 1.1%, 3월 1.5%, 4월 2.3%로 상승 폭이 점점 커졌다.
이 밖에 17일(월) 통계청의 1분기 지역경제동향이 발표된다. 생산과 고용, 소비 등의 흐름을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코로나19 피해가 큰 도·소매업(-18만2000명) 등 대면서비스 업종은 줄곧 마이너스다.
다만 제조업 취업자가 9000명 증가로 반전했고, 고용률이 전반적으로 높아진 점은 주목된다. 질좋은 제조업 일자리는 작년 1월(8000명) 반짝 플러스였던 것 말고 2018년 4월부터 계속 줄었다. 3월에도 -1만1000명이었다. 고용률 또한 60.4%로 2019년 4월(60.8%) 이후 가장...
2017년 IMM인베스트먼트가 인수한 에이블씨엔씨 역시 2018~2019년 연속 영업이익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ㆍ어퓨 등을 운영하는 화장품 회사다.
이러한 부정적 사례를 막기 위해 운용역량(투자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제고하는)의 개선이 지속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PEF에 투자하는 LP(유한책임사원)의 심사 강화와 PEF가 기업을...
마이너스는 그 반대 개념이다.
원·달러 환율은 이달 10일 기준 1113.8원을 기록해 4월말(1112.3원) 대비 1.6% 절상(하락)됐다. 원·달러 환율 변동성도 안정세를 유지했다. 기간중 평균 전일대비 3.2원(0.28%) 변동해 3월(3.5원·0.31%) 보다 적었다.
대외차입여건도 안정세다. 외평채 CDS 프리미엄은 21bp를 기록해 역대급으로 낮았던 지난해 12월(21bp)과 같았다. 코로나19가...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국 인도네시아는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0.74%로 나타나며 4분기 연속 역성장을 이어갔다. 말레이시아와 필리핀도 1분기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다. 또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 연장으로 2분기 경제전망도 어둡다. 특히 인도는 최근 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산에 ‘생지옥’ 같은 상황에 놓였다....
10일 송상윤 한국은행 고용분석팀 과장이 발표한 ‘BOK 이슈노트, 코로나19가 가구소득 불평등에 미친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 2~4분기 중 소득감소율(전년동기대비 2~4분기 감소율의 분기별 평균값)은 소득 1분위에서 마이너스(-)17.1%를 기록했다. 이는 고소득층인 소득 5분위(소득 상위 20%, -1.5%) 대비 11.4배, 중위층인 소득 3분위(-3....
코로나19 사태 이후 13개월 만에 마이너스 고리를 끊고 증가로 돌아선 것이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고용 충격으로 취업자가 감소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경제 중추인 30~40대와 제조업에선 여전히 취업자가 감소했다. 실업급여 증가세가 한풀 꺾일지, 취업자 수가 플러스 추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KDI와 기재부는 10일과 14일(금) 각각 5월...
반면, 비경활에서 취업은 0.1에서 마이너스(-)0.1로 역행했다.
은퇴세대의 노동시장 잔류, 제조업 자동화, 노동집쟝 부문의 해외이전, 정부의 직접 고용정책 강화, 경직적 노동시장 등이 실업률과 경기변동간 관계를 약화시킨 주 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코로나19 이후 실업률 증가에는 추세적 요인 못지않게 경기적 요인도 만만치 않다는 평가다. 지난해 4분기(10~12월)...
박성욱 금융연구원 거시연구실장은 “현상 유지만을 목표로 해서는 잠재성장률의 마이너스 추락을 피할 수 없다”며 “2033년이면 마이너스까지 내려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박 실장은 노동·자본·생산성 세 요인이 △현재 추세로 천천히 느려지는 경우 △OECD 기준 상위권으로 개선되는 경우 △현재 추세보다 더 빠르게 나빠지는 경우로 나눠 잠재성장률을...
반면 순수출은 -0.2%포인트로 3분기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예상보다 잘 나왔다. 수출과 설비투자가 좋은 가운데 소비도 플러스로 돌아섰다. 소비는 2월 중순 영업제한 완화 등으로 대면서비스쪽이 개선된 영향”이라며 “내수 기여도는 상당히 높아졌다. 순수출 기여도는 마이너스로 돌아섰지만 내수호조에 따른 수입...
반면 순수출은 -0.2%포인트로 3분기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예상보다 잘 나왔다. 수출과 설비투자가 좋은 가운데 소비도 플러스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소비는 2월 중순 영업제한 완화 등으로 대면서비스쪽이 개선된 영향”이라며 “내수 기여도는 상당히 높아졌다. 순수출 기여도는 마이너스로 돌아섰지만 내수호조에 따른 수입...
앞서 한은은 올 2월 민간소비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마이너스(-)5.0%에서 올 2.0%로 상승전환할 것으로 봤다. 지난해엔 감염병 확산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와 해외여행 급감에 따라 민간소비가 크게 부진했었다. 실제, 음식·숙박, 오락·스포츠·문화, 교육서비스, 의류·신발 등 소비제약으로 -16.1%, 국외소비로 –58.5%씩 각각 명목 민간소비를...
◇ GDP갭 2012년 7월 역데자뷔, 2010~11년 4번의 인상을 이끌었던 그린북 인플레 문구 =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눈에 띠는 또 하나는 이주열 한은 총재가 “성장세가 빨라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마이너스 GDP갭이 축소되는 속도도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빨라지고 있다”고 언급한 점이다. 앞서 그는 “지금 일 년여 코로나 충격에 따라서 고용사정이 악화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