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뒷부분 상처 외에 뺨 근육도 일부 파열이 있었다고 한다.
국과수의 부검 감정 결과는 2주 후 나올 전망이다.
서울의 한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인 A씨는 24일 오후 11시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친구 B씨와 함께 반포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잠들었다가 실종됐다.
이후 지난 30일 오후 3시50분쯤 실종 장소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부근에서 발견됐다.
손 씨는 서울 소재 한 대학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으로,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현장에서 동성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잠이 들었다가 실종됐다.
경찰은 기동대ㆍ한강경찰대와 함께 헬기ㆍ드론ㆍ수색선 등을 동원해 집중 수색을 벌였다. 가족들도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아들을 찾는다고 올렸다.
손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앞서 정민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께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한강공원에서 동성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잠들었다가 실종됐다. 이후 닷새 만인 30일 오후 3시50분께 실종 장소에서 멀지 않은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검안 결과 실종 추정 시각과 물에 빠진 시각이 대략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후두부의 상처가 생긴 시점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가 조사가...
손 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반포 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뒤 현장에서 잠들었다 실종됐다. 손 씨는 다음날 새벽 1시 30분까지 어머니와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고받았으나 그게 마지막 연락이었다. 손 씨는 인근 수상택시 승강장 쪽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연락이 두절됐다.
함께 술을 마신 친구는 새벽 4시 30분경 일어나...
경찰 조사에서 친구는 반포한강공원에서 만나 술을 마신 뒤 잠이 들었다가 깼더니 정민 씨가 보이지 않아 집에 간 줄 알고 귀가했다고 진술했다.
정민 씨의 아버지는 “새벽 4시 30분경 반포나들목 CCTV에 친구 혼자 나오는 장면이 목격됐다. 아내가 아들에게 전화하니 친구가 받았고, 왜 네가 갖고 있냐고 하니까 몰랐는데 주머니에 있었다고 했다”라며 “친구의...
A 씨는 24일 오후 11시께부터 이튿날 새벽 2시께까지 현장에서 동성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잠이 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친구는 오전 4시 30분께 잠에서 깨어 귀가했으나 A 씨는 이후 행방이 묘연한 상황입니다.
서울 소재 여러 대학의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A 씨를 찾는 전단지 등이 게시됐습니다. A 씨의 부모도 블로그 등에 글을 올려 아들을 찾고...
당시 A씨는 24일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한강에서 동성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잠들었다가 행방이 묘연해졌다. 같이 술을 마신 친구는 오전 4시 30분경 일어나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아버지는 블로그를 통해 “잠수교를 건너 강북을 뒤지기 시작했고, 아내는 실종신고를 했지만 아들은 발견되지 않았다”라며 “제겐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고 흔히...
그는 “범행 이후 자해를 해 정신을 잃었고, 사건 다음날 깨어나 우유 등을 마신 사실은 있으나 음식물을 먹은 사실은 없다”고 부인했다.
끝으로 김태현은 “기소 내용에 대해 모두 인정하는 입장”이라면서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덧붙였다.
김태현의 변호인은 “추가로 피고인의 요청이 있다면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서울북부지검은 이날...
노동계는 지난해 2020년도 최저임금(시급 기준)을 1만 원 내외로 요구했지만 1.5%(역대 최저 인상률) 오른 8720원 결정으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반면 경영계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최저임금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올해와 같은 최저임금 안정화를 외치고 있다.
현재로서는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방향이...
밤늦게 몰래 외출해 술 마신 10대 자매쇠파이프로 때린 40대 아버지 '아동학대' 혐의로 벌금형 600만 원 선고
밤늦게 외출해 술을 마신 10대 자매를 쇠파이프로 때린 아버지가 아동학대 혐의로 벌금 6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김연경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 씨에게 벌금 6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9일...
정 총리 이외에 하마평에 오른 인물로는 김영주 전 한국무역협회장, 여성인재 중용 차원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서울시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박영선 전 중기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거론된다.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경제 전문가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영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홍 부총리의 경우 한때 교체...
A 씨는 지난 8일 오전 인천시 서구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함께 마신 뒤 잠든 60대 여성 업주 B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범행 후 같은 날 오전 9시 40분께 유흥주점에서 빠져나왔고, B 씨는 다음 날 유흥주점 안에 달린 방에서 쓰러져 있다가 다른 손님에게 발견됐습니다.
이 손님의 신고를 받은 경찰과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B 씨는 이미...
2018년에는 경기도 소재 종합병원에서 술울 마신 상태로 출근하거나 무단결근해 해고됐다.
병원에서 해고된 뒤 향정신성 의약품을 몰래 빼돌리다가 적발된 적도 있다. A 씨는 당시 간호사 옷을 입고 병원 약국에 찾아간 뒤 환자에게 투약해야 한다는 이유로 의약품을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0시쯤 입원했던 대전 동구 병원에서 같은 6인실...
특히 김 씨는 살인을 저지른 후 세 모녀 시신이 있는 피해자 집에서 외출하지 않고 밥을 챙겨 먹고, 맥주를 마신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김 씨는 현장에서 목·팔목·배 등에 칼로 수차례 자해를 한 상태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알게 된 피해자 A 씨가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고 만남을 거부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B 씨는 사고가 발생하기 전 함께 술을 마신 A 씨가 운전석에 탈 수 있게 자신의 회사 법인 차량의 문을 열어주는 등 사실상 음주운전을 시킨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B 씨가 음주운전을 단순히 방조한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부추긴 것으로 보고 A 씨와 함께 ‘윤창호법’을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OCN은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과 그 사이에서 살아남은 인간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다크홀’을 내놓을 예정이다.
넷플릭스를 비롯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활발해지면서 콘텐츠 트렌드 또한 바뀌는 추세다. 마니아들에게만 환영받았던 장르들이 이제 대중적으로 소비되며, 기괴하고 섬뜩한 크리처물이 주류가 되는 분위기다.
한 방송 관계자는...
D등급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나 국토안전관리원(옛 한국시설안전공단)의 2차 정밀 안전진단(적정성 검토)을 통해 최종 통과 여부를 가리는데, 2차 진단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것이다.
그동안 목동 재건축 단지는 잇따라 1차 안전진단에서 D등급으로 조건부 통과 판정을 받으며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다음 달 초 결과가 나올 예정인 목동 8단지를...
박씨는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지인이 사는 아파트까지 왔다가, 입구에서 운전기사를 돌려보낸 뒤 자신이 직접 운전해 주차장까지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의 신원을 확인하려다 실패한 아파트 경비원은 같은 날 오후 10시20분쯤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한 결과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6%로...
재판에서 잇단 고배를 마신 서울시교육청은 숭문고와 신일고에 대한 법원 판결 직후 다른 소송과 마찬가지로 항소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미 배재·세화고를 상대로 항소한 상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들 학교 대한 자사고 지정 취소는 2019년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에 따른 적법한 절차라는 입장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행정의 영역에서 고도의...
이 단지는 2019년 10월 정밀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아 재건축 첫 관문에서 탈락하는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최근 강남권에선 정비사업 안전진단 강화와 2년 실거주한 조합원에게만 분양권을 주는 새 규제를 피하기 위해 재건축 준비 작업에 속도는 내는 단지들이 속출하고 있다.
강남구 압구정에서는 4구역(현대8차 및 한양3·4·6차)과 5구역(한양1·2차)이 조합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