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최초의 호주 선수가 됐다. 2014년 5월 중순부터 8월까지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1980년생인 스콧은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태어나 9살 때 가족과 함께 퀸즈랜드주 선샤인코스트로 이주했고, 1993년 골드코스트에 정착했다. 아마추어 시절 호주 국가대표로 뛴 스콧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라스베이거스의 네바다주립대학을...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는 우승 기회도 있었지만 각각 공동 2위와 공동 4위로 마감, 미국팀 페덱스컵 랭킹 10위 안에 들지 못해 자력 출전이 불발됐지만 단장 제이 하스(63)의 추천을 받아 12명의 미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미켈슨의 발탁은 일찌감치 예견됐다. 20년이 넘는 투어 경력과 메이저 대회 5승 포함 PGA 투어 통산 42승이 빛나는...
2012년과 2014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시즌과 올 시즌은 각각 2승씩을 달성, 스피스와 함께 미국팀의 가장 확실한 전력으로 손꼽힌다.
그의 가족사도 화제다. 왓슨은 조지아 대학 재학 시절 같은 학교 농구선수였던 아내 앤지를 만났다. 앤지의 신장은 192㎝로 190㎝인 왓슨보다 2㎝가 더 크다. 왓슨과 아내 앤지 사이에는 두 자녀가...
6일 끝난 골프5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6000만엔ㆍ약 5억8000만엔)에서 2주 연속이자 시즌 4번째 우승을 달성한 이보미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승한다면 3주 연속 우승이자 시즌 5번째 우승컵을 거머쥔다.
특히 이보미는 우승상금 2520만엔(약 2억5000만원)을 보태 시즌 획득 상금을 1억7269만2066엔으로 늘리며 지난 2009년 요코미네 사쿠라...
이보미는 6일 일본 기후현의 미즈나미 골프장(파72ㆍ6559야드)에서 열린 골프5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6000만엔ㆍ약 5억8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나리타 미스즈(23ㆍ일본)와 동타를 이룬 뒤 가진 연장전 승부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우승상금은 1080만엔(약 1억5000만원)...
스피스는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US오픈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비록 그랜드슬램은 놓쳤지만 디 오픈 챔피언십 공동 4위, PGA 챔피언십 준우승 등 매 대회 상위권을 유지하며 전 세계 골프팬들을 열광케 했다. 올 시즌은 2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4회 포함, 톱10에만 14번이나 진입하며 세계랭킹과 상금순위 1위에...
현재 2015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랭킹 6위를 마크 중인 레시먼은 올 시즌 2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없이 디 오픈 챔피언십 2위, 메모리얼 토너먼트 공동 5위 등 톱10에 4차례 진입, 상금순위 50위(176만2267달러)에 올라 있다.
1983년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워남불에서 태어난 레시먼은 현재 미국 버지니아주의 버지니아 비치에 거주하고 있다. 레시먼은...
스피스는 지난해 12월 열린 올 시즌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고, 3월에는 발스파 챔피언십,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 그리고 6월에는 US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4승(메이저 대회 2승)을 완성했다. 17일 끝난 PGA 챔피언십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 자리까지 꿰찼다. 페덱스컵 랭킹(4169)과 톱10 피니시율(67%), 평균 스코어(68.721)...
조치훈 9단은 지난 11일에도 제5회 일본 바둑마스터스컵 토너먼트의 결승전에 출전해 다케미야 마사키 9단을 누르고 우승했다.
조훈현 9단은 세계 최연소인 9세에 입단해 프로 통산 160회 우승을 거머쥔 한국 최고의 기사다. 1980년대 초중반 국내기전을 모두 석권하는 전관왕을 세 차례나 기록했다. 1980년에는 9관왕, 1982년 10관왕, 1986년에는 11관왕에...
우승 상금은 179만4690달러(약 20억원)다.
1998년 프로로 전향한 존슨은 2007년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비롯해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이자 12승째를 장식했다.
올해 마스터스와 US오픈을 차례로 석권한 조던 스피스(22ㆍ미국)는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US오픈을 차례로 제패한 스피스는 이번 디 오픈 챔피언십마저 우승한다면 메이저 대회 3연패를 달성한다. 한 시즌 네 개의 메이저 대회를 전부 제패하는 캘린더 그랜드슬램까지 욕심낼 수 있는 상황이다.
캘린더 그랜드슬램은 지난 1930년 4대 메이저 대회였던 US오픈, US 아마추어챔피언십, 디 오픈, 브리티시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휩쓴...
히어로 월드 챌린지와 발스파 챔피언십, 마스터스 토너먼트, US오픈에서 각각 우승했고, 발레로 텍사스 오픈과 셀 휴스턴 오픈에서는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공동 7위)과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공동 7위), 노던 트러스트 오픈(공동 4위)에서는 톱10에 진입, 상금순위 1위(786만3838달러ㆍ약 87억1000만원)에 올라 있다.
특히...
이로써 스피스는 지난 4월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이어 US오픈마저 정상에 오르면 한 시즌에 두 개 메이저 대회를 연속해서 제패하는 기록을 세웠다.
역대 PGA투어에서 한 시즌에 마스터스와 US오픈을 연이어 제패한 선수는 크레이그 우드(1941년)와 벤 호건(1951년), 아놀드 파머(1960년), 잭 니클라우스(1972년), 타이거 우즈(2002년)...
마스터스 챔피언 조던 스피스(22ㆍ미국)와 현대 토너먼트 챔피언 패트릭 리드(25ㆍ미국ㆍ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정상을 다투고 있다.
스피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체임버스 베이 골프클럽(파70ㆍ7585야드)에서 열린 US오픈 골프대회(총상금 900만 달러ㆍ99억20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우즈는 올 시즌 히어로 월드 챌린지와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각각 공동 17위에 오르며 재기 가능성도 높아보였다. 그러나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총체적 문제점을 드러냈고, 일주일 휴식 후 출전한 US오픈에서도 굴욕적인 스코어를 냄으로써 우즈 시대의 종말을 예고했다.
PGA투어 통산 9승을 차지한 존슨은 올 시즌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는 각각 공동 6위에 올랐다. 노던 트러스트 오픈(2위)과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공동 4위)에서도 톱10에 들었다.
반면 스텐손은 유럽의 자존심을 걸었다. 2번홀(파4)과 3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이후 모든 홀을 파로 막아내며 역시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남겼다.
PGA투어 통산 9승을 차지한 존슨은 올 시즌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는 각각 공동 6위에 올랐다. 노던 트러스트 오픈(2위)과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공동 4위)에서도 톱10에 들었다.
우즈는 올 시즌 히어로 월드 챌린지와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각각 공동 17위에 오르며 재기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우즈는 8일 끝난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사상 최악의 성적(3라운드 13오버파)으로 본선에 오른 선수(71명) 중 최하위를 기록, US오픈 전망을 어둡게 했다.
우즈의 US오픈 출전은 스피스와 맥길로이에 대한 관심으로...
US오픈에서 우승할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우즈는 올 시즌 히어로 월드 챌린지와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각각 공동 17위에 오르며 재기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총체적 문제점을 드러내며 7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리는 US오픈에 먹구름을 예고했다.
지난 2월 유러피언투어 두바이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PGA투어에서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매치플레이 우승, WGC 캐딜락 챔피언십(공동 9위)과 마스터스 토너먼트(4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공동 8위)에서 톱10에 들어 상금순위 8위(263만 달러ㆍ28억7000만원)를 마크하고 있다.
두 명의 젊은 황제와 달리 우즈는 쇠퇴기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