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은 2013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호주 선수 최초로 그린재킷을 입었다. 이어 열린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는 3위에 올랐고, 플레이오프 1차전(바클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가장 최근 우승을 차지한 대회는 2014년 크라운플라자 인비테이셔널이다.
한편 PGA 투어 다음 일정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신지애(28ㆍ스리본드)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25만 유로ㆍ약 3억4000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28일 호주 골드코스트의 RACV 로열 파인스 리조트(파73ㆍ6445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278타로 홀리 클라이번(잉글랜드ㆍ11언더파 281타)...
왓슨은 2014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후 그해 마스터스 토너먼트까지 제패한 경험이 있다.
공동 12위로 출발한 강성훈(29ㆍ신한금융그룹)은 전반 9홀 동안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하며 톱10 기대감을 높였다. 올 시즌 강성훈의 최고 성적은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의 공동 17위다.
노승열(25ㆍ나이키골프)은 2타를 줄여 최종 합계 6언더파 278타로 경기를...
장하나는 “대니 리와 오랜 친구인데, 마스터스 토너먼트 파3 콘테스트에서 그의 캐디가 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대니 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TV에서 봤는데, 잘하고 있더라”라며 “그래서 이번 주에 함께 챔피언이 되자고 얘기했더니 대니 리도 OK(문제 없어)”라고 답했다.
대니 리는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TPC...
스피스는 지난해 메이저 대회 2승(마스터스 토너먼트ㆍUS오픈) 포함 5승을 달성하며 생애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스피스는 이 대회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5년에 그대로 머물러 있고 싶다. 해가 바뀌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올해는 2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이다”라고 말했다.
스피스, 제이슨 데이(호주)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2016 리우올림픽이라는 최고의 무대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병훈은 지난 4일(한국시간) 발표된 1월 첫째 주 남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3.09점을 얻어 지난주에 이어 29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이대로라면 안병훈은 59위의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와 함께 2016 리우올림픽...
지난 시즌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피스는 매 대회 우승 경쟁을 펼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이에 대해 시피스는 “올해는 (메이저 대회에서) 두 번 정도만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다면 만족”이라고 밝혔다.
스피스는 8일 열리는 이 대회 1라운드에서 지난해 챔피언 패트릭 리드(미국)와 마지막 조에 편성됐다. 티오프 시간은 오전 7시...
공동 28위에 그친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제외하고 3개 메이저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US오픈과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는 각각 공동 9위와 공동 4위에 올랐고, PGA 챔피언십에서는 스피스를 제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데이와 스피스, 그리고 맥길로이가 펼친 젊은 영건들의 지상 최고의 골프쇼가 곧 기대되는 이유다.
스피스는 시즌 초반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와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데 이어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US오픈마저 제패, 타이거 우즈(미국)를 이을 새 황제임을 입증했다.
특히 마스터스에서는 39년 만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1라운드부터 마지막까지 선두 유지)을 달성, 2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침착할 플레이를 펼치며 전 세계...
스피스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US오픈에서 우승했고, 데이는 PGA 챔피언십, 잭 존슨(미국)은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에서, 리키 파울러(미국)는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장타왕 더스틴 존슨, 지미 워커, 빌 하스(이상 미국) 등 톱랭커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코리아 군단으로는 재미동포 제임스 한...
우즈는 당시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5위를 차지한 후 3개 메이저 대회를 연달아 제패했다.
스피스는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US오픈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에서는 공동 4위에 올랐다. 비록 그랜드슬램 달성은 실패했지만 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한편 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는 샌디 라일(잉글랜드)이 마크 캘커베키아(미국)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그린재킷을 입었다.
그 시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한국 골프사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은 역사적 사건이 일어났다. 고(故) 구옥희(2013년 타계)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L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당시 32세였던...
매년 5월에 개최되던 일본프로골프선수권대회 닛신 누들배는 내년에는 7월 둘째 주 홋카이도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태평양 마스터스가 5000만엔(약 4억8000만원) 늘어난 2억엔(약 19억5000만원), RIZAP KBC오커스타 골프 토너먼트는 1000만엔(약 9700만원)이 줄어 1억엔(약 9억7000만원)으로 열린다.
이로써 랑거는 지난 2008년과 2009년, 2010년, 2014년에 이어 다섯 번째로 챔피언스 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1985년과 1993년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제패한 랑거는 2007년부터 챔피언스 투어에 데뷔했다.
랑거는 “동료 선수들이 주는 상이라 더욱 기쁘다”며 “다섯 차례나 이 상을 받게 돼 더 특별하다”고 밝혔다.
반면 새 ‘골프 황제’ 자리에 오른 스피스는 지난 시즌 초반 히어로 월드 챌린지와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데 이어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US오픈을 제패했다. 특히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는 39년 만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1위를 지키며 우승)을 달성하는 저력을 보였다.
스피스는 지난 시즌 25개 대회에서 5승...
2013년에는 애덤 스콧(호주)이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벨리퍼터를 사용해 우승했다. 한국에서는 이태희(31·OK저축은행)가 사용했다.
골프용품의 룰 규제는 선수들의 경기력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 1924년 스틸샤프트가 합법화 됐는데, 이전까지는 과일나무 가지를 사용했다. 1973년에는 그라파이트 샤프트 사용이 인정되면서 선수들의 비거리와 방향성이...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US오픈에서 우승한 스피스는 지난 8일 중국 상하이에서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7위에 올라 둘째 출산 관계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 제이슨 데이(호주)를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를 3주 만에 되찾았다.
스피스는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직후 열리는 싱가포르 오픈에도 출전할...
이보미와 같은 조에게 플레이하는 이지희는 27개 대회에 출전해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과 노부타 그룹 마스터스GC 레이디스에서 우승하며 상금순위 8위(9948만엔), 평균타수 9위(71.53타), 메르세데스 랭킹(대상) 8위(359포인트)에 올라 있다. 8일 끝난 토토 재팬 클래시에서는 공동 2위를 차지, 물오른 샷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31개...
미켈슨은 지난 2007년 하먼과 스윙 코치 계약을 한 뒤 그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 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2010년)와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ㆍ2013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전성기를 누렸다. PGA 투어 통산 12승, 해외 투어에서도 3승을 더해 총 15차례의 우승을 합작했다.
그러나...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US오픈 포함 5승을 달성한 스피스는 비거리보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그린 주변 쇼트게임과 고감도 퍼트로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연출했다.
그가 사용한 퍼터는 스코티카메론으로 정밀하게 밀드 처리된 헤드가 특징이다. 기존 뉴포트 헤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크로매틱 브론즈(Cromatic Bronze) 마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