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현명관 전 회장 재임 당시 삼성 출신 자문위원들이 운영하거나 관여한 업체들에 무더기로 일감을 몰아줬다는 지적이 나왔다. 마사회는 삼성물산 회장 출신인 현 전 회장이 자문위원 30명 중 13명을 삼성 출신으로 채웠다는 비판이 이어져 왔다.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이들 삼성출신 자문위원이 대표이사로 있거나 관여한 업체들에 6건의 사업용역을...
한국마사회가 사회공헌 사업에 매출액의 1%도 쓰지 않으면서, 이마저도 매년 줄여나가고 있어 사업 재개 및 확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27일 마사회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마사회의 사회공헌 사업 예산이 지난 2010년 209억 원에서 지난해 156억 원, 올해는 135억 원으로으로 대폭 줄었다고...
한국마사회가 말없는 마주를 방치해 경마비리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7일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국회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한국마사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말없는 마주수 비율은 서울 15%, 부산 17%, 제주 4% 등 평균 14%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마주 1017명중 138명에 해당한다. 말없는 마주 비율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정부가 갖가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해마다 쌀 20만~30만 톤이 초과 공급되면서 가격 회복이 요원한 실정이다. 2000년대 들어 지난해까지 정부가 시장 격리 조치한 쌀은 164만8000톤 규모로, 여기에 지급된 변동직불금은 5조3713억 원에 이른다.
이밖에 골든타임을 놓치는 산불 화재와 가뭄·우박 피해, 마사회 개선 문제 등이 이번 국감에서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농협금융지주, 블랙야크, 서울보증보험, 우체국금융개발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지멘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마사회, 한국철도시설공단,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등 공공 및 민간기업의 윤리경영을 담당하는 실무진이 참석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는 가운데, 2003년 3월...
한국마사회는 시간제경마직 약 5600명을 내년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향후 관계규정 개정 및 기타 후속조치 작업을 거친다는 설명이다.
마사회에는 경마일(금ㆍ토일) 마권발매 및 질서유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주 15시간 미만 단시간근로자 약 58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비정규직 신분으로 매년 근무평가에 따라 1년 단위 재계약을 시행해...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은 10곳으로 마사회 이양호 회장과 농어촌공사 정승 사장,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여인홍 사장 등 모두 지난 정권에서 발탁된 인사들이다. 이에 따라 대거 교체가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감사원으로부터 채용비리 사실이 적발된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교체설이 나온다.
여기에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적폐 공공기관장으로 지목한 10명...
최근 마필관리사 2명이 잇따라 자살하면서 열악한 근로여건 문제가 불거진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가 산업안전보건법 525건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부산경남본부에 대해 8월 1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실시한 특별근로감독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525건, 근로기준법 위반 107건 등 632건을 적발했다고 발혔다.
이번 특별감독에서...
한국마사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해당된다.
정부는 이들 기관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이행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적정 관리 여부를 경영평가를 통해 검증할 방침이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일자리 창출 효과 분석과, 절차 개선을 통한 신속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광물공사 등 재무적 지속가능성이 우려되는 기관에 대해서는 주무부처와 면밀히...
황 대행이 지난해 12월 16일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을 한국마사회장에 임명했을 때에도 논란이 컸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공석이거나 임기 만료된 공공기관 상임감사 자리는 19개다. 여기에 9개 공공기관의 상임감사가 올해로 임기 만료된다. 상임감사는 자리별로 임명권자가 다르지만 실제로는 청와대가 영향력을...
한국마사회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창출 견인차가 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이양호 한국마사회 회장은 26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마사회가 최순실 사태로 인해 기업 이미지가 훼손됐다” 며 “마사회는 청렴경영과 책임경영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경마의 건전화와 승마의 대중화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2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국내 말산업 규모는 2015년 말 기준 3조41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1816억 원) 증가했다. 경마 부문은 2조6642억 원으로 2.6%, 승마 부문은 1111억 원으로 1.9% 각각 성장했다. 말 관련업은 22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78.5% 급증했다.
말산업의 성장으로 일자리도 늘었다. 말산업 종사자는 지난해 1만6700여 명으로 1년 전보다 5.2...
이밖에 이성한(45)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77) 삼남개발 회장, 윤전추(37) 전 청와대 행정관, 한일(47) 전 서울경찰청 경위, 박재홍(52) 전 한국마사회 승마팀 감독, 김경숙(62·구속) 전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장, 박상진(64) 전 삼성전자 사장, 추명호(54) 전 국가정보원 국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속 미용사였던 정매주(51)씨도 함께 재판에...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철도공사ㆍ한국마사회ㆍ국민건강보험공단 등 33개 공공기관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전력,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환경공단, 중소기업은행 등 6곳은 일자리 창출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에 대해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공기업 마사회가 정유라 지원 프로그램을 갖고 있었다는 맥락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삼성 측이 국정농단의 주범으로 지목된 최순실 씨를 알게 된 시점에 대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근 단독으로 입수한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 녹취록은 지난해 10월 25일 박재홍 전 마사회 감독과 김영규...
성과연봉제는 지난해 1월 도입을 발표한 뒤 3월 한국마사회를 시작으로 6월까지 대상 공공기관 119개가 모두 도입을 마쳤다. 이 중 48개는 노사 합의가 안 돼 이사회 의결만으로 시행했고, 이 중 30여곳은 법원에 무효 소송을 내며 반대하는 중이다.
철도노조는 코레일의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발해 지난해 9월 27일부터 74일간 최장기 파업을 벌였고, 코레일은 철도노조...
한국마사회,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철도공사
D 등급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석유공사
E 등급
△대한석탄공사
◇ 준정부기관(강소형 제외)
A 등급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도로교통공단
B 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무원연금공단, 교통안전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민연금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