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이 전기차 배터리에 소재로 쓰이는 리튬이차전지 고용량 실리콘계 음극용 바인더의 상용화를 진행 중이다. 배터리 제조사와 성능 확인 중에 있는 애경케미칼이 10여 년 전 국내 최초 음극재 개발한 명성을 되찾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1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애경케미칼은 2021년 취득한 ‘리튬이차전지 바인더 조성물, 이를 포함하는...
이아이디가 이차전지 핵심 장비부터 소재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자체 이차전지 밸류체인 구축에 나선다.
이아이디는 캐나다 노람리튬(Noram Lithium Corp.)과 리튬 광산 프로젝트에 대한 지분투자 및 생산 리튬 장기구매를 위한 사전협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아이디는 이번 사전협의를 기반으로 빠른 시일 내 네바다주를 방문해 리튬 광산...
리튬이온 배터리를 비롯한 일차전지를 대체·보완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LS그룹은 배터리, 전기차 분야 사업을 강화해 2030년까지 자산 50조 원 규모의 그룹으로 성장한다는 ‘비전 2030’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8년간 20조 원 이상을 배전반을 비롯한 신성장 사업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경영관리 체계도 구축해 생산성을 높이고, 리튬배터리 사업도 조기에 구축한다. 정 대표는 “대형 배터리회사를 대상으로 한 제품 판매 비중을 80%까지 끌어올려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할 것”이라며 “전문인력 추가 확보와 경영 및 관리 체계 구축, 공장 외부 환경 개선, 이차전지 배터리 사업 조기 구축 등도 함께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니드리텍은 2005년...
덕산테코피아는 올해 초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생산공장을 신설했다. 공장은 리튬이온계 4대 소재인 전해액의 핵심 첨가제 '바닐렌 카보네이트(VC)'와 '플로로에틸렌 카보네이트(FEC)'를 생산하는 전용 시설이다.
회사 측은 "최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VC·FEC 첨가제 시장 수요 역시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반리튬은 불순물 다량 함유 염수로부터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CULX), 리튬 고도 정제에 의한 탄산리튬 제조기술(CULC) 및 폐리튬 전지재료로부터 리튬의 친환경 회수 기술(CUBLX) 등 총 3건의 기술에 대한 실시권을 취득한 바 있다.
이로써 하이드로리튬과 어반리튬은 리튬의 추출에서부터 배터리 급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의 제조와 폐배터리의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새빗켐은 폐리튬전지 재활용 업계최고 수준의 고순도 정제기술과 고객맞춤형 튜닝기술을 개발해 하이니켈에 최적화된 전구체 복합액 양산에 성공하고, 2022년 사상 최대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폐전지원료 재활용공정 초기 단계에서 탄산리튬을 경제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기술력도 최근 확보하여 특허등록 및 제품 개발을 완료한 상황이다.
이러한 탄산리튬을...
선양국 석좌교수는 리튬이온 전지의 양극재로 주로 쓰이는 니켈∙코발트∙망간 화합물에 농도구배형 구조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전지의 안정성과 수명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개발한 양극재 제조 기술을 국내외 이차전지 관련 기업에 이전해 산업화시킴으로써 전기차, ESS(에너지저장장치), 로봇, 드론 등 첨단 산업 전분야에 큰 영향을...
이 가운데 93억 원은 각각 46억5000만 원씩 △슈뢰딩거와 이차전지 소재개발 및 원자재 매입비용 △국내 및 해외 이차전지 소재 생산시설 투자에 사용한다. 60억원은 OLED 소재 개발 및 시설투자, 원자재 매입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하이니켈 양극재에 사용하는 유수수산화리튬을 가공해 매출을 발생시킬 계획”이라며 “높은 중국 수산화리튬...
지난달 30일 자이글은 미국 버지니아주에 이차전지 합작법인 설립과 투자를 협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29.94% 급등한 690원을 기록했다. 호재성 이슈나 공시는 없었다.
알에프세미는 전 거래일 대비 29.94% 오른 93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알에프세미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인 이진효 외 3인이 진평전자와 경영권 이전 계약을...
LS전선은 “LS머트리얼즈는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사업에서 첫 상장 자회사로서 LS전선의 관련 사업을 선도할 것”이라며 “향후 신성장동력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S머트리얼즈의 주력 제품인 UC는 고속 충방전과 긴 수명이 장점으로 1차전지와 리튬이온배터리(LIB)를 대체, 보완하는 데 사용된다. 주로 풍력발전기 터빈, 반도체...
이차전지의 핵심 원료인 리튬 가격이 최근 치솟자 리튬 관련주로 꼽히는 광무도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BGF에코머티리얼즈(49.62%), 펨트론(44.59%), 포스코ICT(42.43%) 등이 크게 상승했다.
CNT85 40.97% 급락
한 주간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CNT85로, 40.97% 떨어진 1948원을 기록했다.
CNT85는 상장유지가 결정돼 거래정지 4년 만인 30일부터 거래가...
이브이첨단소재는 2차전지분야로 신사업 확장을 위해 소재기업 리튬플러스에 전환사채 50억 원을 투자해 보유하고 있으며, 전고체 배터리 기업 프롤로지움에 101억 원을 투자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신성장동력으로 리튬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그 목적으로 이번 C사향 수산화리튬 납품계약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향후 공급물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오는 6월 KRX(한국거래소) 지수 정기 변경을 앞두고 코스피 시장에서는 대형 IPO(기업공개) 부재 속 이차전지 중형주 종목들이 편입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30일 신한투자증권은 "6월 9일 KRX 지수 정기변경이 예정돼 있다"며 "이번 정기변경에 KOSPI(코스피)200 지수 내 편입 예상 종목은 금양, 코스모화학이다. 금양은 코스피200 지수...
한국전기연구원의 리튬황전지 연구팀은 이러한 단점 내지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으로써, 리튬-황 전지 구동 시 반응 메커니즘 상 생성될 수밖에 없는 리튬황고분자의 전해질로의 용해를 차단하기 위하여, 초기 황을 로딩 할 시에 전극 물질의 표면처리를 통하여 황과의 상호결합력을 향상시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획기적인 방법에 착안하여 연구를 진행하여 그...
폐납을 재활용한 다음 자동차산업 필수품인 배터리 주원료(연괴)를 생산해 국내외 유명 배터리제조사에 공급 중이다.
김하용 케이피에스 총괄대표는 “세기리텍은 현재 납축전지 폐배터리를 재활용하고 있지만, 빠른 시일 내 리튬 전지 사업까지 진출할 것”이라며 “이 기간 동안 최소 매출 1500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이상 달성하는 게 우선 목표”라고 말했다.
소니드는 최근 2차전지 전처리 설비가 가능한 납축전지 재활용 업체 영한금속을 인수했다. 영한금속은 2005년 설립 이래 비철금속 재생 분야에서 활약한 업체다. 배터리 절단기, 반사로, 정련기, 주조기, 집진기 등의 제련설비를 갖춰 다양한 원재료 가공이 가능하다. 여기에 리튬이온 배터리 재생 기술 이전만 마무리되면 니켈·코발트·망간(NCM) 계열 원재료...
수거·선별 등 재분류 과정을 거쳐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등으로 재사용되거나, 리튬, 코발트 등 핵심 소재를 재추출해 재활용할 수 있어 잔존가치가 상당하다.
정부는 지난해 9월 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의 핵심인 국내 순환 경제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순환 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사용 후 배터리 안전 검사제도 마련, 검사 부담 완화...
금양은 2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전기차용 리튬배터리의 핵심재료인 수산화리튬 가공과 이차전지 성능 향상을 위한 지르코늄 첨가제 사업, 원통형 이차전지 사업과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6월 예정된 코스피200지수 정기변경에서 금양이 편입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유럽의 CR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