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량 60kg 이하로 승조원이 휴대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리튬-폴리머 전지를 이용해 장시간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적 기뢰의 폭발 위험으로부터 인명과 장비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중자율기뢰탐색체(AUV)는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되는 무인수상정 ‘M-Hunter’와 수중통신으로 연동하여 임무수행이 가능하며, 이종간...
71%(4만8100원) 오른 21만 원에 거래 중이다.
이수화학은 지난해 11월 정밀화학, 전고체 전지소재 업체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을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이수화학이 석유화학에 집중하고 신성장 사업 중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원료로 쓰이는 황화리튬 사업은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전담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차전지 소재 조달 확대로 중장기 성장성 강화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
◇포스코퓨처엠
얼티엄 셀즈와 2025년부터 2033년까지 약 13조2000억 원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 체결
최근 리튬 가격 반등, ASP 하락 추세는 하반기부터 안정화 전망, 3분기 수익성 개선 전망
주요 금속 조달 관련, 양극재 업체 중 가장 높은 경쟁력 보유, 중장기 증설 자금 조달도 여유로워...
이 연구원은 "특히 신사업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그룹사향 이차전지 소재·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조달 창구’로서의 역할을 주목해야 한다"며 "동사는 올해부터 포스코퓨처엠의 수산화리튬 소요량의 30%를 공급할 계획이며, 5월에는 탄자니아 마헨지(Mahenge) 흑연광산과 25년간 총 75만 톤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행사에서 잠수함 및 선박용 리튬전지 체계와 함정용 가스터빈 엔진 등을 전시하고 한화시스템은 저궤도 통신위성, 해양무인체계, 함정 전투체계, 안티드론 시스템 등 ‘해양무기체계 토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차세대 첨단 함정 모형을 선보인다. HD현대중공업이 개발 중인 차세대 한국형 구축함(KDDX)을...
알에프세미는 진평전자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국내 판권 양도가치가 130억 원으로 평가됐다고 5일 밝혔다.
알에프세미는 해당 판권을 이전 받아 본격적으로 이차전지 사업을 시작한다.
알에프세미 관계자는 "신규로 진출하는 사업인만큼 한영회계법인이 우선 국내 시장에 국한해 보수적으로 사업부 가치를 평가한 결과"라며 "향후 중국 외...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잠수함과 선박용 리튬전지 체계와 함정용 가스터빈 엔진을 주력으로 전시해 ‘해양 전기추진체계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비전을 공개한다. 특히 한화오션이 건조하고 있는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에는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가 탑재될 예정으로, 기존 납축전지 대비 잠항 시간이 약 3배가 늘어나 해군 잠수함 작전...
이차전지 관련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관련 시장이 향후 10년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용 이차전지 리튬 전지의 시장 규모는 2035년 약 815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차전지) 소재는 5월부터 본격 양산을 시작하며 향후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호주 L사는 호주 내 다수의 리륨 및 2차전지 관련 광물 개발회사에 투자하고 있으며 공동개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호주 중앙정부로부터 유일하게 폐배터리 리싸이클(회수 및 재생)에 대한 독점적 장기 허가권을...
박 대표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전지뿐 아니라 2차전지 리싸이클링 확대, 전고체 배터리 연구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 형성 자원순환 강화에 기여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SM벡셀은 워터펌프, 오일펌프 등 파워트레인의 주요 부품 생산과 1차 전지, 니켈수소, 리튬이온전지 등을 생산 및 유통 전문 기업이다.
회사 측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관련 글로벌 특허를 보유한 최대주주 진평전자와 함께 배터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유상증자로 확보한 대금을 활용해 진평전자의 LFP 배터리 판권 등을 이양받고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에프세미는 진평전자 계열사 산시란완진평신에너지유한공사의 32700규격 원통형 LFP 배터리를...
진평전자는 알에프세미와 홍콩진평을 지배하고 있는 이차전지 전문기업이다. 홍콩진평은 상해진평, 산시란완진평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알에프세미 관계자는 "외환거래법 등 까다로운 절차로 인해 예정보다 일정이 늦춰졌다”며 "신속히 제삼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마무리하고 최대주주인 진평전자와 함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사업에 속도를 낼 것...
수입 증가의 경우 리튬이온 배터리(105.9%), 산화리튬과 수산화리튬(477.1%), 스마트폰(102.9%) 등 이차전지와 IT 품목이 주를 이뤘다.
산업연구원은 4월까지 리튬배터리의 대중 수입의존도가 약 95% 수준까지 상승한 한편, 1차 산품인 희토류 역시 대중 수입의존도가 상당히 높아 한국이 중국의 가격 변동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향후 공급망 편중 문제에...
리튬메탈음극재 등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사업 협업 추진"포스코그룹 인프라, SKC 소재 기술력 양사 시너지 기대"
포스코그룹과 SKC가 미래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위해 손잡았다.
포스코그룹은 SKC와 30일 서울 종로구 SKC 본사에서 박원철 SKC 사장과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 부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흑연은 이차전지의 양극에서 나온 리튬이온을 저장했다 방출하면서 전류를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한다.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흑연 수요 역시 급속 성장하고 있다. 2035년 천연흑연의 수요는 2022년 전세계 공급량의 6.5배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포스코 그룹사의 시너지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사례다. 포스코홀딩스가 2021년 호주 블랙록...
북미 투자 확정 시 자금 조달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기업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 실탄 확보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SKIET는 전날인 24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김철중 SKIET 사장, 리카르도 풀리티 국제금융공사(IFC)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3억 달러(4000억 원) 규모의 그린론...
수산화리튬은 에너지밀도가 높아 고밀도ㆍ고용량이 필요한 하이니켈 삼원계 전기차 배터리에 주로 사용된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전기차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전기차용 연성회로기판(FPCB) 사업의 확대와 2차전지 관련 투자 및 사업 진행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2023년에는 매출향상과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신사업들의 안정적...
수출이 27% 넘게 늘어난 대구는 2차 전지 원료인 리튬 등의 기타 유기·무기화합물과 기타 일반기계류, 화물차 수출 호조가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2018년 대구 지역에 전기 화물차 생산 공장이 들어선 바 있다.
광주는 승용차, 고무타이어·튜브, 화물차 수출 호조가, 울산은 승용차, 기타 석유제품, 경유 수출 호조가 수출 증가로 이어졌다. 전반적으로 이들...
알에프세미가 신규로 진출한 이차전지 사업 분야에서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
알에프세미는 미얀마 24시 마이닝회사(24 Hour Mining & Industry)와 40억 원 규모의 리튬인산철배터리(LFP)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2005년 설립된 이 회사는 24시 그룹 계열사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미얀마 국적 항공사...
21일 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리튬이온축전지(HS 6단위 기준)로 분류되는 이차전지의 수출액은 25억 달러(약 3조3212억 원), 수입액은 29억8000만 달러(3조9589억 원)로 4억8000만 달러(약 6376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해당 품목에서 적자가 난 건 관련 품목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이후 처음이다.
이는 한국의 완제품 배터리 수출보다 완제품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