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는 글로벌 1위 전구체 기업 CNGR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비롯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을 위한 중장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엘앤에프는 미국 최초의 LFP 배터리 전문회사 ONE(Our Next Energyㆍ아워 넥스트 에너지)과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LLBS)를 활용한 IRA향 니켈ㆍ코발트ㆍ망간...
지난달부터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전용 공장을 착공했다. 2026년 가동 예정이다. 지난해 말부터는 중국 난징 공장 라인 일부를 ESS용 LFP 배터리 라인으로 전환해 내년 하반기 양산에 돌입한다.
삼성SDI는 올해 초 중대형전지사업부에 ‘ESS 비즈니스팀’을 신설하고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니켈 니켈·코발트...
늘어난 생산 능력을 수요가 받쳐주지 못하면 기업들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업계는 투자 속도를 조절하는 한편,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하는 등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미국 애리조나주에 ESS용 배터리 공장을 착공했다. 삼성SDI와 SK온도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시장에 뛰어들었다.
두 차량에는 73.4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가 사용됐다.
토레스 EVX 택시는 1회 충전에 433㎞, 코란도 EV 택시는 401㎞를 주행할 수 있다. 두 모델에는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추는 편의 사양 및 주행 안전 사양 등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
가격은 토레스 EVX 택시의 경우 △개인택시 간이과세자 4150만 원 △법인·개인택시...
앞서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그룹 3개사(한화큐셀·㈜한화 모멘텀부문·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ESS 사업 등 배터리 관련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애리조나에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전용 공장을 짓고 있으며, 2026년 가동 예정이다.
모델3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한 후륜구동 모델이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인데, 책정된 전기차 보조금은 서울 기준 총 278만 원이다. 최대 657만 원까지 구매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작년에 비하면 약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그에 따른 영향으로 최근 2개월간 중고 모델3의 고객 트래픽은 28%가량 급증했다. 모델Y 또한 4% 오르는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국산...
신규 사업인 탄산리튬 톨링(전환) 사업과 음극재 사업은 시작 단계까지 검토가 완료됐고,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양극재도 내부적으로는 파일럿(시범생산) 라인이 준비된 상황이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고객사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보하고 차별적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기존 리튬망간산화물(LMO) 설비를 활용한 리튬인산철(LFP) 준양산라인 구축도 3분기 추진할 계획이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2분기도 견조한 매출 상승과 함께 물량이 집중되는 하반기에는 하이엔드 동박 수주 확대로 매출 성장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초격차 기술 경쟁력과 공정 혁신을 앞세워 고객사 성장에...
니켈, 리튬 등 핵심 원재료 확보를 위한 투자와 함께 세계 1위인 하이니켈, 미드니켈, 리튬인산철(LFP)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힘쓴다.
당초 계획한 1조5000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도 예정대로 진행한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지원본부장은 “투자비의 상당 부분은 상반기 헝가리 공장 증설 투자에 집행된다”며 “1공장은 연산 5만4000톤(t) 규모로 차질 없이...
파워넷이 모로코에 에너지저장장치(ESS) LFP(리튬인산철) 배터리팩을 공급했다.
파워넷은 LFP 배터리 전문업체인 중국 CEL사와 함께 모로코 정부 주관의 ‘스마트 멀티마이크로그리드 R&D 역량강화 실증사업’ 참여를 위해 ESS LFP배터리팩 초도 생산품을 출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ESS용 배터리팩은 우리나라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김종성 삼성SDI 부사장은 "올해는 앞서 확보한 수요 대응을 위한 헝가리, 말레이시아 공장 증설과 미국 합작법인(JV) 신규 공장 건설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46파이, 전고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신제품 투자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전년 대비 투자 규모가 상당 수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시장 관심이...
삼성SDI는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헝가리, 말레이시아 공장 증설과 미국 합작법인(JV) 신규 공장 건설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46파이, 전고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신제품 투자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전년 대비 투자 규모가 상당 수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애리조나 공장은 북미지역 첫 원통형 공장으로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로 주목받는 46시리즈와 리튬인산철(LFP)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생산할 계획이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은 향후 투자 규모는 기존 계획 대비 투자 규모와 집행 속도를 조절할 방침이다.
이 CFO는 “1월 실적발표 당시엔 올해 투자는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계획 중이라 말했었다”면서...
최근 전기차에 탑재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비중이 늘면서 재활용뿐만 아니라 재사용 방식도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LFP 배터리에서는 뽑아낼 금속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재사용이 가장 친환경적이라는 이유에서다. LFP 배터리가 보편적인 중국에서는 폐배터리를 대부분 매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재사용 분야는 ESS다. ESS용 배터리는...
테슬라 실적 악화에 출렁였던 국내 2차 전지주들이 반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관련주들이 그 주인공인데요.
중국산 배터리 경쟁 등 녹록지 않은 시장 환경 속에서 앞으로 주목해야 할 이슈는 무엇인지 진짜 경제를 진하게 살펴보는 찐코노미에서 짚어봤습니다.
배터리 시장 역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채택 비중을 늘리면서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CATL은 1~2월 비중국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26.3%)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점유율이 0.6%포인트(p)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다만, “CATL이 공급하는 배터리는 리튬인산철(LFP)이 아니라 삼원계(NCM) 배터리 비중이 약 91%로, 유럽 완성차 제조사(OEM)들의 LFP 배터리 채택이 본격화하는 내년에는 한국 업체들에 점유율을 역전당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CATL은 지난해 최초 유럽 생산기지인 독일 공장 첫 가동을 시작했고, 내년 양산 가동을 목표로 헝가리에 신공장을 건설 중”...
보고서는 이차전지 수출 변동 요인으로 이차전지 해외 생산 확대 외에도 △중국기업과의 경쟁 및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선호도 증가 △전기차 수요 둔화를 꼽았다.
배터리 수출에 대한 요인별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해외 생산 확대(2.44%)’가 수출 변동을 설명하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기업과의 경쟁 및 LFP 배터리 선호도 증가’...
이달 초에는 북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업체 아워넥스트에너지(ONE)와 중장기 LFP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고객사와 판매 지역을 다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는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협력관계 확대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과 더불어 강한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양극재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세계...
SNE리서치는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을 극복하기 위한 완성차 업체들의 가격 경쟁으로 인해 기존 성능 중심 트렌드에서 가격 중심의 트렌드로 전환된 시장에 맞춰 배터리 업체들은 고전압 미드니켈,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등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며 “다가올 전기차 황금기 시대에서의 ‘퀀텀 점프’를 위해 전고체 배터리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