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급에 구매보조금보다 충전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보고서를 두고는 "전기차 부분은 보조금과 이번 리튬배터리 화재 등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들여다 볼 생각"이라며 "충전소 보급은 계속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원전 등...
그로쓰리서치에 따르면 리튬황 배터리는 차세대 이차전지 배터리 기술 중 하나로, 리튬이온배터리와 달리 양극물질로 황을, 음극물질로 리튬금속이 사용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는 배터리이다.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에 비해 5배 높은 수준의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으며, 풍부하게 공급되는 황이라는 물질 특성상 가격 면에서도 유리하다. 경량화가...
반면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리튬이온 계열의 이차전지입니다. 충전과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같은 이름이 붙었습니다. 보통 리튬과 산소를 결합한 리튬 산화물 형태로 사용되고, 음극재에는 구조적 안전성이 높고 화학 반응이 낮은 흑연을 활용합니다.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액체 전해질의 누액, 발화 등의 문제를...
니켈수소전지, 리튬이온전지와 같은 새로운 전지로 재활용될 수 있다. 하지만 재활용도가 높은 폐기물임에도 일상에서 전용 분리수거함을 찾기가 어려워 수거율은 낮은 편이다.
SK오션플랜트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통해 구성원들의 건전지 재활용 접근성을 높이고 자원 재활용은 물론 안전한 폐배터리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리튬이온배터리(LIB) 생산능력이 2035년 5.7테라와트시(TWh)까지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7일 이차전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리튬이온배터리 생산능력은 2035년까지 연평균 약 10%씩 성장해 5695기가와트시(GWh)에 이를 전망이다.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중대형, IT용 소형 배터리를 포함한 수치다.
LG에너지솔루션...
그는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의 걸림돌 중 하나는 황화물계 전고체 전해질 원료인 황화리튬의 가격인데, 리튬이온 배터리 전해질과 분리막의 가격은 약 $15/kg 수준이지만, 황화리튬의 가격은 약 $1만2000/kg 수준이다"라고 지적했다.
다만 "원재료비가 많이 들지 않기 때문에 안정성과 양산이 본격화된다면 황화리튬 가격이 내려갈...
소니드 자회사 소니드온은 열폭주 현상에 대응 가능한 ‘리튬이온 배터리 사업장 전용 화재 소화 시스템’을 개발해 자사의 전기차 배터리 회수·보관 설비에 적용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올해 하반기부터 외부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며, 향후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 설비에도 확대 적용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타사 구매...
용인에는 양극재나 전해액 등의 화학 재료를 이용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생산하는 업체는 없다. 다만 이를 활용해 배터리 모듈이나 에너지 저장장치 등을 생산하는 업체가 있어 유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시와 안전관리자 자격을 갖춘 노동안전지킴이가 공동으로 진행한 점검에서는 제조과정 중 화재위험물 안전관리 실태와 소방...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열 폭주(thermal runaway) 현상으로 발생한다.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분리막이 손상되면서 양극과 음극의 접촉 및 과열로 인해 일어나며, 내부에서 계속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화재 진압이 매우 어려운 게 특징이다.
파라텍은 배터리 공장 화재에 적용할 수 있는 소화 장치 시스템을 구축해 관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갈...
열폭주 관련 실험 결과에 따르면,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징후는 보통 배터리 온도가 지속적으로 상승(20~30분)하다가 200도에 육박하면서 전지 표면이 개방되거나 터지는 벤팅(Venting) 현상이 발생되고 내부 온도가 600도까지 급격히 치솟으면서 리튬이온배터리의 열폭주가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엣지파운드리 관계자는 "열감지 카메라나 센서를 통해 폭발을...
전기차는 물론, 스마트폰과 노트북,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모두 리튬이온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다만 아리셀이 만드는 일차전지는 한 번 방전되면 충전해서 다시 쓸 수 없습니다. 재사용이 안 되지만, 수명이 길고 에너지 밀도가 높은 특성으로 알칼리 전지 역할을 대신 합니다.
리튬이온 일차전지는 스마트그리드 계량기, 무전기 등 군수용품, 통신 장비...
화학적 성질이 비슷해 리튬이온 배터리에 들어가는 다른 재료나 생산 공정과 호환이 가능하다.
나트륨이온 배터리가 주목받는 가장 큰 장점은 낮은 가격이다. 배터리 원료가 되는 탄산나트륨 가격은 탄산리튬의 30분의 1도 채 되지 않는다. 또 나트륨이온은 알루미늄과 반응하지 않아 음극에 동박 대신 알루미늄박을 사용할 수 있다. 알루미늄은 동박에 쓰는...
리베스트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연구개발부터 설계, 제조 및 품질관리까지 가능한 R&D 성과를 사업화하는 기업으로, 2023년 CES 혁신상을 수상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대표기업에 선정되는 등 플렉시블 배터리 제조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기보는 리베스트의 기술력 및 혁신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알바트로스 보증...
그는 이곳에서 인월드AI(AI기반 가상환경 내 캐릭터 제작 솔루션/플랫폼 업체), 에코 헬스(자체 AI 기반 심부전 등 심장/폐질환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디지털 청진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사우스 8 테크놀로지스(극저온에서 작동 가능한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용 액화가스 전해질 개발 업체) 등 LG테크놀로지벤처스가 AI, 바이오, 클린테크를 비롯해 기존 LG...
리튬이온배터리로 구동되는 전기차의 주요 화재 원인은 배터리의 '열폭주 현상' 때문이다. 전기차의 열폭주 현상은 물리적 충격, 과전압, 과방전 등 전기적 충격에 의해 배터리 내부 온도가 단 몇 분 만에 약 1000℃ 이상 증가하게 되는 현상이다.
기존 배터리에 적용되던 금속 소재는 연비 개선, 원가 절감의 목적으로 플라스틱으로 바뀌는 추세다. 난연...
이어 "2차전지 업계는 캐즘의 대안으로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따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차세대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에 필수적인 에너지시스템인 ESS에 주목한다"라며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ESS 배터리시장은 2023년 185GWh로 전년(121GWh) 대비 52.9% 급증하며 전기차(EV) 및 리튬이온배터리(LIB) 시장 수요성장률을...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LG에너지솔루션의 차세대 배터리 및 개발 현황을, BMW그룹의 배터리 전문가 요한네스 반트는 자사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차세대 배터리 개발 상황을 발표했다. 최명진 유미코아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매니저는 배터리용 차세대 실리콘 양극 소재와 기술을 소개했다.
유럽 최대 응용과학 연구소 프라운 호퍼의 윤송학...
데이터 센터, IT 부서, 통신 시설 등 중요 시설에서 비상 전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한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 솔루션도 선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유럽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고, 환경 규제도 선진화돼 ESS 잠재 수요가 큰 시장"이라며 "인터배터리 유럽을 통해 유럽 및 글로벌 ESS 시장을...
롯데케미칼과 롯데인프라셀이 함께 참여하며 리튬이온 배터리 소재인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분리막 소재, 알루미늄박, 동박, 전해액 유기용매와 배터리 모듈, 팩, 전기차 충전기도 동시에 선보인다. 이를 통해 롯데 화학군은 이차전지 핵심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해 오는 2030년 매출 7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연구 개발하고 있는 황화물계...
굿 이너프 교수는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을 2배로 늘린 배터리 선구자다. 2019년 97세에 노벨화학상을 받아 최고령 노벨상 수상 기록도 세웠다. 2020년부터 SK온과 리튬메탈 배터리를 구현하기 위한 ‘고체 전해질’ 공동 개발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6월 별세 후 제자인 카니 교수가 연구팀을 이끌고 있다.
해당 연구는 전기화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