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적으로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에너지밀도는 ㎏당 250~300Wh인 반면, 하이브리드 리튬메탈 배터리는 ㎏당 417Wh(L당 935Wh)에 이르기 때문에 주행거리는 약 30%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송네오텍은 지난 8월 공시를 통해 2차전기 소재 전문 기업 ‘신화아이티’를 49억 원에 인수해 2차전지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1998년 설립된 신화아이티는...
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서울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전고체 배터리(SSB) △리튬메탈 배터리(LMB) △배터리 공정기술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공동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300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 특히, 2022년 말까지 서울대에 현대차그룹-서울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전용 연구공간을...
포스코HY클린메탈은 올해 5월 포스코와 광물 정련ㆍ정제에서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중국 화유코발트사가 65대 35대 비율로 설립한 합작사이다.
공장은 연간 1만2000톤 규모의 블랙 파우더(리튬이온배터리 스크랩을 파쇄 및 선별 채취한 검은색의 분말)에서 니켈, 리튬, 코발트 등을 추출하게 된다.
폐전지 스크랩에서 이차전지 소재를 추출하는 자원순환 친환경...
웰크론한텍이 2차전지 재활용 사업을 추진 중인 포스코HY클린메탈과 2차전지 양극재 소재 결정화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4일 웰크론한텍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양극재 소재 결정화 설비는 포스코HY클린메탈이 광양 율촌산업단지 내에 구축하는 폐배터리(LiB) 리싸이클링 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웰크론한텍은 이 설비를 2022년 7월까지 납품하게 된다....
리드탭은 리튬이온 배터리 뿐 아니라 차세대 이차전지로 평가받는 ‘리튬황’, ‘리튬메탈’ 등 ‘전고체 배터리’에도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필수 소재다.
신화아이티는 리드탭 설비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한 결과 보유하고 있는 특허만 10개에 달한다. 특히, 양극(알루미늄)과 음극(니켈)용 단자를 가공·절단한 뒤 전류를 적절하게 차단·공급하는 필름을 덧씌우는...
추진해 메탈 소싱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양극재, 분리막, 음극 바인더, 방열 접착제 등의 제품에는 선제적으로 R&D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기술을 차별화하고 시장 리더십을 확보한다.
고성장하는 전지 소재 시장 전망에 발맞춰 CNT 생산 규모도 올해 1700톤에서 2025년까지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4월 LG화학은 리튬이온배터리의...
삼성SDI는 27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2차전지 원재료 수급 안정화를 위해 4대 소재와 주요 메탈에 대해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추진하고 있다"며 "4대 소재 중 양극재는 자회사도 있고, JV(합작법인)를 통해 내재화 비중을 높이고 있다.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은 주요 공급사와 지분 투자 등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리튬, 코발트 등...
장기적 관점에서 리튬황, 리튬에어전지 등에 대한 연구도 병행되고 있다.
음극재는 실리콘을 합성하면 전극의 두께가 얇아지기 때문에 에너지 용량과 함께 급속 충전 면에서강점을 가진다. 실리콘 합성률은 현재 2%수준인데, 부피 팽창 이슈를 감안하면 10%가 한계일 것이다. 향후 음극재는 리튬메탈로 대체될 텐데, 덴드라이트(수지상) 생성을 억제하는 것이...
음극재에서는 저장 용량이 높은 실리콘 음극재, 전고체 배터리용 리튬메탈 음극재 등을 선행 개발하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의 작동 원리와 이를 움직이는 소재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전시 존을 구성했고, 부스 면적도 지난해 89.1㎡에서 올해는 222.75㎡로 2.5배 키웠다.
전시장 중앙에는 포스코...
포스코HY클린메탈은 유럽 배터리 공장의 폐전지 스크랩을 현지에서 블랙 파우더(리튬이온배터리 스크랩을 파쇄 및 선별 채취한 검은색 분말)로 가공한 후 수입해 리사이클링 프로세스를 통해 양극재 핵심소재인 니켈, 리튬, 코발트, 망간 등을 추출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광양 경제자유구역 율촌산업단지에 1200억 원을 투자해 블랙 파우더를 연간 1만 톤 처리할 수...
리튬이온전지에서 양극에 사용되는 활물질을 만드는 NCM 전구체, 유기실리콘 등의 원료인 실리콘메탈,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촉매재료인 료듐 등 11개 품목이 신규 추가됐고, 이차전지 제조용 절단기 등 5개 품목은 설비투자가 완료됐거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등으로 지원 실익이 미미해 제외됐다.
부문별로 이차전지·연료전지 등 신성장 산업 육성 관련...
리튬메탈 등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가벼운 재료들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론적으로 최대 에너지 밀도는 kg(킬로그램)당 2500Wh(와트시)다. 현재 전기차에 주로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이론상 최대 500Wh/kg라는 점을 고려하면 5배가량 높은 성능이다.
리튬황 배터리는 니켈, 코발트 등 값비싼 원자재를 쓰는 기존 제품들보다 가격경쟁력도 높다.
단, 전지의...
고 연구원은 “LG화학이 원형전지를 양산할 수 있고 중국(남경)내 생산공장을 구축한데다 주요 2차전지 원료와 소재를 내재화했으며 주요 메탈(리튬, 니켈 등)을 재사용해 매력적인 공급처로 부각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며 “향후 테슬라 내 LG화학 점유율은 독일 베를린 제품 공급까지 가정한다면 2021년 기준 39%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전부터 100만 마일 배터리, 차세대 배터리(리튬메탈ㆍ음극이 없는 배터리) 발표 등 배터리데이 행사에 대해 수많은 추측이 난무했으나 기술적으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을 위협할 내용은 구체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배터리데이에서 발표된 내용은 대륙별 공장 건설(상하이, 베를린, 오스틴 등), 주행거리 54% 증가, 배터리 단가 56...
양극재에 황탄소 복합체, 음극재에 리튬 메탈 등 경량 재료를 사용해 무게당 에너지 밀도가 기존 배터리보다 1.5배 이상 높다. 희귀 금속을 사용하지 않아 가격경쟁력도 높다.
LG화학 미래기술연구센터 혁신전지 프로젝트팀은 1년 6개월 동안 성층권의 환경과 유사한 환경을 재현해 낮은 온도와 기압에서 리튬-황 배터리 연구를 진행했다.
앞으로 추가적인 리튬...
지난해 리튬 이온 배터리를 개발, 상용화해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존 굿이너프 미국 텍사스대학교 교수와 함께 차세대 배터리 중 하나로 평가받는 리튬 메탈(Lithium-Metal) 배터리를 구현하기 위한 ‘고체 전해질’ 연구를 진행한다.
SK이노베이션은 기존 배터리 연구소가 현재 상용화된 리튬 이온 배터리에 최적화돼 있어 차세대 배터리 연구에 고정관념이 영향을...
굿이너프 교수는 지난해 리튬이온전지를 개발, 상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으며, 수상 당시 97세로 최고령 수상자로도 유명하다.
리튬 메탈 배터리는 배터리의 4대 소재 중 하나인 음극재에 금속을 사용해 에너지 밀도를 크게 높인다.
SK이노베이션과 굿이너프 교수가 연구를 진행하는 ‘고체 전해질’은 리튬 메탈 배터리의 덴드라이트...
이엔플러스가 차세대 2차 전지 핵심 기술이라 불리는 ‘리튬 메탈 전지’와 ‘고체 전해질’ 기술을 확보해 2차 전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엔플러스는 스탠다드그래핀이 주관한 학술 대회에서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NEW BUSINESS PLAN’을 주제로 차세대 2차 전지 핵심 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기존의 리튬 전지를...
전고체전지가 상용화된다는 가정하에 양극재는 리튬 과잉(lithium excess) 또는 기존 소재의 고전압화를 예상했다. 음극재는 기존 흑연 소재와 리튬메탈이 경쟁하고 있다. 전해질은 황화물의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지만, 산화물과 폴리머계도 급부상 중이다.
신한금융투자 정용진 연구원은 “전기차 산업에서 2차전지 스펙이 과거에는 에너지 밀도 > 가격 > 수명...
전일(현시기각) 로이터 단독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 전기차 배터리 업체 CATL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중국산 테슬라 자동차에 사용키로 협의했다.
제낙스는 이달 초 보도자료를 통해 명성티엔에스와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에 메탈파이버와 메탈파우더를 사용해 우수한 전자 전도성과 고속 충·방전이 가능한 LFP 2차전지 배터리 공급을 시작으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