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메탈음극재 등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사업 협업 추진"포스코그룹 인프라, SKC 소재 기술력 양사 시너지 기대"
포스코그룹과 SKC가 미래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위해 손잡았다.
포스코그룹은 SKC와 30일 서울 종로구 SKC 본사에서 박원철 SKC 사장과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 부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흑연은 이차전지의 양극에서 나온 리튬이온을 저장했다 방출하면서 전류를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한다.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흑연 수요 역시 급속 성장하고 있다. 2035년 천연흑연의 수요는 2022년 전세계 공급량의 6.5배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포스코 그룹사의 시너지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사례다. 포스코홀딩스가 2021년 호주 블랙록...
또 고객사 니즈와 성장하는 전기차 대중 소비 시장(Volume Zone)을 공략하기 위해 고전압 미드니켈(Mid-Ni), 리튬인산철(LFP), 망간리치(Mn-Rich) 등 다양한 중저가 양극재 제품군으로 사업 확장도 검토하고 있다.
메탈 서플라이 체인 확보를 위해 글로벌 협력 관계도 강화하고 있다. 중국, 북미, 호주, 한국에서 화유코발트, 피드몬트 리튬, 켐코 등 주요 기업들과...
또한 전남 광양에 소재한 포스코HY클린메탈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및 중국 절강화포의 전구체 생산 등을 포함해 2030년까지 니켈 22만 톤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이차전지소재 및 리튬·니켈 등 핵심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그룹의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외와 연계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에서는 올초 폴란드 폐배터리 상공정 공장인 PLSC의 양산가동과 함께 하반기에는 Black mass(상공정 생산품)를 원료로 리튬, 니켈, 코발트 등의 양극재 원료를 추출하는 포스코HY클린메탈 공장 상업생산도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아르헨티나 리튬염호를 중심으로 건설중인 염수 1, 2단계 공장은 기전 착공 등 활발히...
다만 최근 1년 새 배터리 핵심 원료인 리튬을 비롯한 메탈 가격이 급락하면서 매출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부사장은 “지난해 대부분 고객과 주요 원재료에 대한 판가 연동 계약 수정 작업을 마쳤기 때문에 손익에는 영향이 없겠지만 매출에는 일부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며 “메탈 가격 하락이 판가에 반영되는 시차를 고려했을 때...
어반리튬은 2차전지용 수산화리튬 등 리튬 소재 제조 및 판매 등과 관련 사업을 영위 중이다.
이 밖에 에스비비테크(-20.73%), 한주라이트메탈(-20.31%), 고바이오랩(-20.22%), 디어유(-19.61%), 삼천당제약(-18.47%), 코아시아(-17.81%), 휴마시스(-17.74%)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정부는 차세대 전지 개발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R&D)을 추진할 계획으로, 전고체 전지는 안전성을 높이고, 리튬메탈 전지는 주행거리를 늘린다. 또 리튬황 전지는 무게를 낮추는 등 유망 이차전지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과 정부는 세계 최초로 차량용 전고체 전지 양산 기술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소재·부품·장비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여기에 리튬이온 배터리 재생 기술 이전만 마무리되면 니켈·코발트·망간(NCM) 계열 원재료 재활용도 가능해진다.
앞서 소니드는 독보적인 폐쇄 루프 하이드로메탈러지(hydrometallurgy) 공정을 보유한 캐나다 기업 리사이클리코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소니드는 리사이클리코와 '합작법인 설립 및 상용...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은 전기 자동차 등에서 수거한 폐배터리와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량 스크랩 등을 파쇄해 파우더(블랙매스, black mass)를 생산하는 전처리 공정과 배터리 원재료인 리튬, 니켈, 코발트 등을 생산하는 후처리 공정으로 구분된다.
소니드 관계자는 "이차전지 전처리 설비가 가능한 납축전지 재활용 업체인 영한금속 인수를...
2차 전지의 경우 전고체, 리튬메탈, 리튬황, 리튬전지 등 차세대 배터리 상용화 기술개발과 성능평가 및 사업화 지원 위한 차세대 배터리파크 구축(2022~2026년)을 추진한다. 배터리 아카데미 신설·계약학과 확대로 전문인력 확충과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2차전지 혁신펀드(2000억 원)도 운영한다.
또한 디스플레이를 반도체·2차전지·백신이 속한...
국내 전지 소재 업체 중 북미산 리튬을 확보한 것은 LG화학이 처음이다. LG화학은 북미산 리튬 정광을 사용하면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에 따른 세제 혜택 기준을 충족시키면서 이차전지 핵심 광물의 지역 편중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LG화학은 피드몬트 리튬과 7500만 달러(약 960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 계약도 체결하며 지분 약 6%를...
포스코그룹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리튬, 니켈, 흑연 등 이차전지 원료부터 전구체는 물론 양·음극재 및 차세대 이차전지용 소재까지 생산, 공급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2030년까지 양극재 61만 톤, 음극재 32만 톤, 리튬 30만 톤, 니켈 22만 톤 생산 및 판매체제를 구축해 이차전지소재 사업에서만 매출액 41조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 합병법인으로 새롭게...
이차전지 소재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리튬, 니켈 원료사업 확장을 통해 기존 양극재, 음극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는 한편, 실리콘음극재, 고체전해질, 리튬메탈 등 다양한 차세대 친환경소재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향후 전개될 차세대 배터리 소재 영역에서의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국내에서는 SK온 대전 차세대배터리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황화물계ㆍ산화물계ㆍ고분자계 등의 고체 전해질 및 리튬메탈 음극 등을 독자 개발하고 있다. 특히 SK온은 △고체 전해질과 양극 핵심 소재의 설계ㆍ합성을 통한 전고체 배터리 소재 개발 △셀 수명을 늘리기 위한 리튬 보호층 소재 개발 등의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해외 선진기업 투자 및 연구진과의...
관계자는 “수익성 높은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공격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겠다”며 “관련 전문인력 추가 영입을 통해 신사업 진행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셀피글로벌은 자회사 플러스메터리얼즈(Plus Materials)를 통해 리튬플러스와 40억 원 규모의 수산화리튬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2차전지 소재 공급 첫 계약을 따냈다.
이 연구원은 "이차전지 소재 사업 성과도 가시화하고 있다"며 "리사이클링은 9월부터 폴란드 PLSC공장에서 연 8000톤의 블랙파우더를 생산하고 포스코HY클린메탈 광양 공장으로 들여와 니켈, 리튬, 코발트를 추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염수리튬은 2024년 5만 톤, 2028년 12만 톤의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합작법인은 수거된 폐배터리 등에서 양극재 주원료로 사용되는 니켈과 코발트, 리튬을 추출한다. 추출한 메탈은 중국 난징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생산 공장에 공급한다.
삼성SDI는 지난 5월 폐배터리 재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리사이클 연구 랩(Lab)’ 조직을 신설했다. 리사이클 연구 랩은 전지 소재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적은 비용으로...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원소재 부문에서는 포스코아르헨티나의 염수 리튬 상공정 및 하공정 착공, SNNC의 연산 2만t(톤) 규모 배터리용 니켈 전환투자 착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어 양·음극재 부문에서는 포스코케미칼의 GM 합작 양극재 법인 설립, 광양 양극재 공장 연산 6만 톤, 세종 천연흑연 음극재 공장 1만 톤 증설, 리사이클링 부문에서는 폴란드 PLSC 건설...
특히, 리튬메탈 소재를 전고체 전지에 적용할 경우, 안전성과 고용량 측면에서 강력한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40% 이상 크게 늘릴 수 있어 배터리 산업 내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리튬메탈 배터리 시장은 연간 4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83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니바코퍼레이션에 그간 축적된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