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캐나다 아이프로젠과 ADC 신약 공동개발…30조 시장 도전
셀트리온은 캐나다 바이오기업 아이프로젠 바이오텍과 유방암, 위암 치료제 트라스트주맙, 혈액암 치료제 리툭시맙 등 다양한 타깃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형태의 신약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 내용에 따라 셀트리온은...
◇낙태죄 위헌 여부 11일 선고…'합헌...
셀트리온은 캐나다 아이프로젠 바이오텍(iProgen biotech)과 유방암, 위암 치료제인 트라스트주맙(Trastuzumab), 혈액암 치료제 리툭시맙(Rituximab)을 비롯해 다양한 타깃의 ADC 신약에 대한 공동개발계약(Development Partnership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ADC(항체-약물접합)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항암약물을 타깃 치료제인 항체의약품과 접합해...
셀트리온은 캐나다 바이오기업 아이프로젠 바이오텍과 유방암, 위암 치료제 트라스트주맙, 혈액암 치료제 리툭시맙 등 다양한 타깃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형태의 신약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 내용에 따라 셀트리온은 아이프로젠에 4종의 ADC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물질을 제공하고 임상 전 규제기관 사전 미팅(pre-IND)과 임상 1상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개최된 싱가포르 인플릭시맙, 태국 리툭시맙 정부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하며 각각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와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를 공급하기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싱가포르 정부 입찰은 전체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80% 규모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입찰 계약에 따라 향후 1년 간 램시마를 독점 공급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말 개최된 싱가포르 인플릭시맙, 태국 리툭시맙 정부 입찰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수주에 성공하며 해당국에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와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공급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싱가포르 정부 입찰은 전체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80% 규모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입찰 계약에 따라 향후 1년간 램시마를 독점...
◇리툭산·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진격에 로슈 실적↓
셀트리온이 개발한 리툭산(성분명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는 2017년 4월 영국에서 론칭한 이후 유럽 시장에 확산하고 있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작년 3분기 유럽에서 35%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특히 영국(66%), 프랑스(42%), 이탈리아(31%) 등 주요 5개국에서 더 높은 36%의 점유율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작년 4분기 에콰도르에서 개최된 리툭시맙 의약품 입찰에 선정, 수주에 성공해 ‘트룩시마(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의 현지 공급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향후 2년간 에콰도르 공공시장에 트룩시마를 독점 판매하게 된다. 작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에 이어 에콰도르까지 3개국에 트룩시마를 독점적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에콰도르에서 진행된 리툭시맙 의약품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공급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앞으로 2년 간 에콰도르 공공시장에 트룩시마를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입찰 수주에 이어 에콰도르 수주 계약도 성공하면서 트룩시마의 중남미 시장 확대는 더욱 빨라질...
바이오시밀러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정적 판매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항체 블록버스터 의약품 리툭산의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리툭시맙)인 2016년 11월 한국 식약처로부터 트룩시마의 국내 판매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2017년 2월 유럽 의약품청(EMA), 2018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트룩시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의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유럽에서 3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3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공개한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자료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작년 3분기 유럽에서 35%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특히 영국(66%), 프랑스(42%), 이탈리아(31%) 등 주요 5개국에서 더 높은 36%의...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판매 중인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유럽에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지난해 3분기 유럽에서 35%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특히 영국 66%, 프랑스 42%, 이탈리아 31% 등 유럽 리툭시맙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5개국에서 36%의...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일(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2018 미국혈액학회(ASH) 연례학술대회에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여포성 림프종(AFL)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임상의 2년 결과에서 트룩시마가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사한 효능과 안전성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AFL 환자...
셀트리온은 28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리툭시맙 시장은 약 5조 원 규모로, 세계 리툭시맙 매출의 56%를 차지한다.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 림프종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오리지널 의약품은 로슈가 판매하는 ‘맙테라/리툭산’이다....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가 미국에서 허가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셀트리온은 미국에서 트룩시마의 퍼스트무버(First Mover) 지위를 획득,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더욱이 최근 경쟁사의 미국 시장 진출 포기에 따라 당분간 유일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로 시장을 장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리툭시맙 시장 규모는 약 5조 원으로 전 세계...
미국 리툭시맙 시장은 지난해 기준 41억9800만 달러 규모로 리툭산의 전 세계 매출액의 55.9%에 달하는 최대 시장으로 꼽힌다. 특히 리툭산의 비호치킨림프종 관련 미국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34억4200만 달러 규모로, 미국 전체 매출액의 8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가장 가까운 경쟁자로는 화이자의 PF-05280586가 예상된다. 9월 FDA에 허가...
셀트리온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리툭시맙 시장은 약 5조 원 규모로, 세계 리툭시맙 매출의 56%를 차지한다.
트룩시마의 승인은 미국 최초의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허가 사례다. 이번 허가 획득으로 셀트리온은 미국 시장에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 진입하며, 상당한...
셀트리온의 '트룩시마'가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미국 시장의 문을 열었다. 유럽 시장 출시 1년여만에 30%대 점유율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킨 트룩시마는 앞서 진출한 램시마와 함께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28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트룩시마(TRUXIMA)'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후속제품인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는 유럽에서 첫 론칭된 2017년 2분기부터 1년 간 약 3000억원의 누적 처방액을 달성하며 램시마보다 빠른 속도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 입찰 기관 수주에 연달아 성공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허쥬마도 현지 의료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
특히 인플릭시맙·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사용 절감분은 전체의 47%(약 2200억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영국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 ‘램시마’와 ‘트룩시마’의 처방이 크게 기여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IQVIA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럽에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처방을 통해 3년간 약 73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절감 분으로 약 4만...
특히 인플릭시맙ㆍ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사용 절감분은 전체의 47%(약 2200억 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IQVIA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럽에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처방을 통해 3년 간 약 73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절감 분으로 약 4만8000여 명의 새로운 환자들이 바이오의약품을 처방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본부장은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