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은 미국 바이오기업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와 공동연구 중인 신장암 병용 치료 임상 연구 디자인을 국내에 이어 미국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면역관문억제제 불응 환자(ICI refractory)에게 정맥 투여하는 디자인이다. 지금까지 신장암 대상 병용 임상은 면역관문억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지만, 임상 디자인 확대로...
제약사 리제네론의 레오나르드 슐라이퍼 CEO는 “백신이 실제로는 질병을 더 악화시킨 사례가 있다”며 “100만 명을 치료하려다 90만 명의 병이 더 악화하는 것을 보지 않으려면 서둘러서는 안 된다”고 충고했다.
그제서야 트럼프는 “어떤 코로나 백신도 광범위하게 이용되려면 안전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고 납득했다. 그러나 그는 “우리는 백신을 필요로...
신라젠은 이날 리제네론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펙사벡 병용투여 임상의 일부 데이터를 공개했다. 신라젠은 표적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신장암 환자를 대상의 리제네론 PD-1 항체인 '리브타요'와 펙사벡 병용투여 임상을 진행중이다. 용량을 정하는 임상시험에서 5명 환자 가운데 완전반응(CR) 1명, 부분반응(PR) 1명, 안정병변 1명, 진행병변 2명의 결과를...
그 밖에 신장암을 대상으로 펙사벡과 리제네론•사노피 리브타요 임상 1상 후기 병용요법도 올 유럽임상종양학회(ESMO 2019)에 초록을 제출할 예정이다.
내년 초에는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주관으로 대장암 대상 펙사벡과 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 임상 1상 병용요법에 관한 객관적 반응률 발표도 예정하고 있다.
신라젠 관계자는 “중국에서 현재 58명 환자에게...
이 데이터에 기반해 2018년부터 신라젠과 리제네론은 절제 불가능 및 전이성 신장암 환자 86명에게 펙사벡과 리브타요를 병용 투여하는 임상 1b상을 한국, 미국, 호주에서 진행하고 있다.
그는 “현재 펙사벡과 리브타요 병용임상은 용량증량하는 파트1 임상을 마쳤으며, 임상 결과 용량제한독성(DLT)은 관찰되지 않았다”며 “병용투여에 따른 약물 효능을...
한편 신라젠은 핵심 파이프라인인 펙사벡의 임상 3상 및 리제네론과 신장암 병용임상 비용과 관련해서는 기존 보유 현금자산(작년 12월말 기준 약 1130억원)으로 충분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라젠은 "유동성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해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객관적...
올릭스 관계자는 “리제네론은 현직 교수가 창업한 기업으로 초기에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신약 개발 소요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등을 개발해 시총 60조 원 규모의 제약사로 성장했다”며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약개발회사로 성공해 ‘한국의 리제네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제네론의 REGN2810은 사노피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이다. 지난 4월 유럽의약품청(EMA)에 피부편평세포암 치료제에 대한 판매 허가 신청을 진행했으며, 허가 시 PD-1을 타깃하는 항체의약품으로는 ‘옵디보’, ‘키트루다’에 이어 세계 3번째가 된다.
신라젠 관계자는 “펙사벡은 신장암 대상 단독요법 2상 결과 완치환자가 관찰된 바 있다”며...
미국 리제네론의 REGN2810은 프랑스 사노피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PD-1억제제이다. 올해 1월에 사노피가 10억 달러(약 1조800억 원)의 개발비를 추가 투자하면서 개발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임을 알렸다.
한편 임상 진행사항은 미국 임상시험 데이터베이스(clinicaltrial.go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라젠도 리제네론과 병용치료를 개발하고 있다. 2분기에 임상개시 소식이 나올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글로벌 트렌드로 유전자치료제를 꼽았다. 구 연구원은 “지난해 말 미국에서 최초로 단일 유전자질환에 대한 유전자치료제가 탄생했다. 미국 스파크 테라퓨틱스(Spark Therapeutics)가 유전성 망막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한 ‘럭스터나(Luxturna)'다. 희귀...
신라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이되었거나 절제불가능한 신세포암(신장암) 환자 최대 89명을 대상으로 신라젠의 항암바이러스인 펙사벡과 리제네론의 면역항암제(PD-1 저해제)인 Cemiplimab(REGN-2810)의 병용치료법에 대한 후기1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다기관, 다국가, 개방표지 임상시험으로 한국, 미국, 호주...
세미플리맙은 사노피와 미국 바이오제약사 리제네론(Regeneron)이 공동 개발 중이다. 이로써 세미플리맙에 대한 투자 규모는 총 16억4000만 달러(약 1조7540억 원)로 늘어났다.
이날 장중 2%대 상승을 보였던 신라젠의 주가는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한 때 27%까지 치솟으며 상한가에 근접했다. 종가는 전일 대비 16.20% 오른 10만9000원이다. 개인 순매수는 240억 원을...
신라젠도 바이러스 항암제 펙사벡의 해외 임상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미국 리제네론 등과 콘퍼런스나 1대 1 파트너링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JP모건 콘퍼런스는 매년 1월에 개최되는 만큼 세계 시장의 흐름와 기술수출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자리”라면서 “26일 열리는 협회 신년회에서 JP모건 행사에서 나왔던 최신 트렌드를...
미국 리제네론과 공동 개발 중인 신장암 치료제가 임상 1상을 시작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후 3시 16분 현재 신라젠은 전날보다 3.76% 오른 4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회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신라젠이 리제네론과 임상 1상 디자인을 마친 상태로 빠르면 올해 첫 환자 등록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신라젠은 미국 바이오텍 리제네론(Regeneron)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리제네론이 면역관문억제제 후보물질(REGN2810)을 공급하고 신라젠은 신장암을 대상으로 병용치료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신장암 치료제 시장은 2013년 기준, 간암의 3배가 넘는 3조 원 수준에 달한다.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에이디테크놀로지가 ‘초...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라젠은 지난 5월 리제네론(최대주주 사노피)의 PD-1저해제 REGN2810과 신장암 환자 대상 병용요법의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며 “REGN2810은 현재 편평상피암 임상 2상 단계에 있는 물질로 내년 1분기 FDA 허가신청을 예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라젠의 트랜스진은 ESMO(유럽암학회)에서 펙사벡 병용요법...
신라젠은 지난 5월 미국 바이오텍 리제네론(Regeneron)과 공동연구를 개시했다. 리제네론이 면역관문억제제 후보물질(REGN2810)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신라젠이 신장암을 대상으로 병용치료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미국의 2015년 간암 발병자 수는 3만2000명 수준이지만, 신장암은 연간 6만2000명이 발병했다. 전 세계 신장암 치료제 시장은 2013년 기준으로 간암의 3배가...
리제네론의 PD-1 겨냥 면역관문억제제 REGN2810과 임상연구 계약을 맺으면서 ‘한국이란 나라에 임상 3상 단계의 항암바이러스가 있다’는 점이 이목을 집중케 한 것 같습니다."
문은상 신라젠 대표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2017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전시장에서 기자를 만나 처음으로 꺼낸 얘기다. 파트너링이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어 잠시...
신라젠은 미국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와 신장암(신세포암)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전에 전이되거나 절제 불가능한 신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신라젠의 ‘펙사벡'과 리제네론의 ‘REGN2810’을 병용 치료제로 사용하는 임상1b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에서는 펙사벡ㆍREGN2810 병용치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