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에서 김선우(20)가 최종 14위를 기록했다.
김선우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데오도루 경기장에서 열린 근대 5종 여자부 경기에서 수영-펜싱-승마-복합(육상·사격)경기 점수 합계 1305점을 획득, 참가선수 36명 중 14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전날 펜싱 랭킹라운드에서 196점을 기록했던 김선우는 펜싱...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은 대회 폐막을 이틀 앞둔 20일(한국시간) ‘메달박스’인 태권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태권도 국가대표 맏언니 오혜리(28·춘천시청)는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여자 67㎏급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하비 니아레(프랑스)를 13-1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자메이카 남자 400m 계주팀은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37초2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우사인 볼트는 마지막 주자로 나서 일본, 미국을 따돌리고 자메이카에 금메달을 안겼다.
100m와 200m에서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우사인 볼트는 400m 계주에서도...
조직위원회는 20일(한국시간) 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리는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강풍이 분다는 기상 당국의 예보에 따라 티오프 방식을 이 같이 바꿨다.
이번 1번홀과 10번홀에서 동시 티오프를 하면 전체 경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하위권 선수들은 10번홀에서 티오프해서 9번홀에서 경기를...
세계랭킹 6위 오혜리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하비 니아레(프랑스)를 13-1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태권도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수확한 두 번째 금메달이자 전 종목을 통틀어서는 8번째 금메달이다.
한국은 태권도가 처음...
오혜리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급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니아레를 13-1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태권도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수확한 두 번째 금메달이자 전 종목을 통틀어서는 8번째 금메달이다.
손연재(22·연세대)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 오른 10명 중 8번째 순서로 연기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1일 오전 3시 20분부터 브라질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 연기 순서를 공개했다.
결선은 후프-볼-곤봉-리본 순으로 진행되며, 예선 1위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이...
“지금까지 노력해온 것을 보여드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
손연재(22·연세대)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리듬체조 예선을 마치고 이같이 말했다. 손연재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리우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리듬체조 첫날 개인종합 예선에서 볼-후프-리본-곤봉 4종목 합계 71.956점을 기록, 5위로 본선에 올랐다.
손연재는 이날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
독일은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축구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독일 여자축구의 첫 번째 금메달이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 여자축구가 처음 도입된 이후 독일은 동메달만 세 번 땄다.
극단적인 수비축구로 미국과 브라질을 연파하고 결승에 올라온 스웨덴이 결승전에서...
오혜리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준결승전에서 파리다 아지조바(아제르바이잔)를 6-5로 힘겹게 꺾었다.
1라운드에 먼저 몸통 공격을 허용해 0-1로 끌려간 오혜리는 2라운드 종료 33초 전 몸통 받아차기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상대의 경고 누적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손연재는 19~2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첫날 개인종합 예선에서 볼(18.266점)-후프(17.466점)-리본(17.866점)-곤봉(18.358점) 4종목 합계 71.956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71.956점은 손연재가 올 시즌 국제체조연맹(FIG) 주관 월드컵에서 기록한 개인종합 최고점인 74.900점과 비교하면 2.944점 떨어지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여자부 3라운드 경기. 루이스는 되는 게 없었다. 티샷이나 세컨드 샷이 덤블 근처나 모래에 들어가기 일쑤였다. 게다가 트러블 샷은 번번히 깃대를 한참 벗어나 스코어를 지키지 못했다.
첫날 1언더파 70타로 공동 19위였던 루이스는 이틀째 경기에서...
화려한 무대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랄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경기.
전날 단독선두에 나섰던 박인비는 이날 1타밖에 줄이지 못했다. 강풍이 몰아닥친 탓이다. 그러나 먼저 경기를 마친 리디아 고는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답게 최고의 샷을 선보였다. 버디 4개와 홀인원을 앞세워 6타를 줄였다. 보기없는...
강풍속에서 박인비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대회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2타를 쳐 공동 2위 리디아 고와 저리나 필러(미국)를 2타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손가락 부상으로 걱정했던 박인비는 이를 훨훨 털고 송곳같은 아이언과 절묘한...
손연재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첫날 개인종합예선 후프에서 17.866점을 기록했다. 앞서 볼에서 18.266점, 후프에서 17.466점을 거둔 손연재는 세 종목 합계 53.598점을 기록했다.
리본은 손연재가 리우에서의 공식 훈련 때 가장 공을 들인 종목이지만 프로그램 중간, 리본이 몸에 감기는...
이신바예바는 이날 올림픽이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옐레나 이신바예바는 그녀의 선수로서의 경력을 마친다"며 "이것이 나의 성명"이라고 말했다.
이신바예바는 "꿈을 이루고 모든 가능한 메달과 타이틀을 따 행복했다"며 "나는 전 세계 모든 팬의 신뢰와 사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손연재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아레나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서 볼 1만8266점, 후프 1만7466점을 받았다.
이날 예선 첫 경기에서 볼 종목을 4위로 마친 손연재는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후프 연기에 나섰다.
하지만 연기 도중 스텝이 꼬이고 후프를 놓치는 모습을 보였다. 빠르게 평정을 찾아 연기를 이어갔으나...
오혜리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첫 경기(16강전)에서 멜리사 파뇨타(캐나다)를 9-3으로 꺾고 8강에 올라 메달 사냥을 이어갔다.
지난해 러시아 카잔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73㎏급 챔피언인 오혜리는 세 번째 도전 만에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했다. 세계태권도연맹(WTF)...
손연재 선수가 20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볼과 후프 연기에서 모두 35.732점을 받아 현재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손연재는 첫 번째 볼 연기에서 18.266점을 받았다. 손연재는 이번 볼 연기 동작은 이전보다 더 정확해지고 우아했다고 TV 중계 캐스터들은 설명했다.
손연재는 두 번째 개인종합 예선 경기인 후프에서는 아쉬운...
리디아 고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홀인원을 앞세워 선두인 박인비(28·KB금융그룹)를 3타 차로 맹추격하고 있다.
2라운드까지 3언더파로 주춤하며 공동 22위였던 리디아 고는 9번 홀까지 무려 6타를 줄이며 9언더파까지 스코어를 줄였다.
리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