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영 리얼투데이 콘텐츠본부장은 “마포구 자체가 강북에서 부촌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합정동 같은 경우는 한강변까지 끼고 있어 부촌이라는 인식이 더욱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다”며 “인근에 재건축이나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곳이 많아,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경우 합정동 부동산 시장이 더욱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콘텐츠본부장은 “최근 청약 성적이 좋은 것은 투자가치나 입지적 메리트가 훌륭한 곳들이 청약 흥행한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서울 전체에도 지역별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다소 부족한 지역들이 있었는데 이런 지역 위주로 청약이 흥행했고 전반적으로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되거나 살기가 편하다는 입지적인 장점이 있는 곳이...
양지영 리얼투데이 콘텐츠본부장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이 예정된 노원구 월계동 일대는 그간 대규모 호재가 없어서 많이 저평가됐던 측면이 있다”며 “역세권 개발계획의 발표로 이 일대에 편의시설이나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등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부동산시장에 크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대규모 개발 사업은 간혹 원만한 진척도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경기권에 나오는 일반분양 물량은 8000가구를 크게 웃돈다. 고양시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를 비롯해 의정부 ‘장암더샵’ 등이 시장에 나온다.
특히 경기도는 이달 지역별 기준 최대 물량인 1만2266가구의 입주물량이 대기 중이다. 7월 전국(3만3361가구) 입주물량의 37%를 차지하는 양이다. 내달 경기도의 입주물량은 2만2655가구로 더...
3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한 달 전국 47곳에서 총 4만422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이 중 3만354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지난달 분양물량이 서울 및 수도권(이하 수도권)에 집중됐다면 이달에는 부산, 경남 등 지방에서도 많은 양이 나온다. 수도권의 일반 분양물량은 1만7181가구로 전체분양물량의 52.2% 수준이고, 지방은...
한국당 한 관계자는 29일 이투데이와 만나 “지방선거에서 보수가 궤멸할 것”이라며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이 대구시장 후보로 나오면 경북과 울산, 제주 정도만 살아남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한국당 한 의원도 “전당대회로 새 지도부를 뽑으면 뭘 하나. 내년 지방선거가 끝나면 모두 관둬야 한다”고 했다. 지방선거 참패가 불 보듯 뻔하다는 의미다.
리얼미터...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센터 콘텐츠본부장은 “부유층은 주로 조용한 지역과 녹지를 선호하며,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인 한남동, 반포동, 압구정동에서 보이듯 한강변에 대한 선호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성수동은 녹지와 한강변, 조용한 지역이라는 부촌의 조건을 모두 갖췄기 때문에 최근 각광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며 “‘갤러리아 포레’라는 최고급...
양지영 리얼투데이 실장은 “임차인 입장에서는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지만, 권한이 약해진 집주인들이 임대업에 손을 떼는 등 규제에 부담을 느껴 임대거래시장 자체가 위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경우 임대물량 거래가 중단되는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고, 여기다 전월세상한제도까지 도입되면 부동산 시장 전체에 악영향을 가져올 수...
9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한 달 동안 전국 69곳에서 총 6만4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에 분양되는 물량은 5만2662가구다.
물량의 대부분은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다. 5만여 가구의 일반물량 중 무려 3만2517가구가 수도권에서 나온다. 전체 분양물량의 61.7% 수준이다. 서울은 4986가구, 경기는 1만8779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1~4월 전국에서 공급된 일반분양 물량은 114개 단지 3만9948가구로, 이 중 공공택지 아파트는 33개 단지 1만6837가구다. 공공택지 아파트는 총 22만1433명의 청약자가 몰려 경쟁률이 13.15대 1을 기록했다. 더 많은 물량이 나온 비공공택지(2만3111가구) 일반물량의 경쟁률(11.18대 1)을 넘어서는 수치다.
1순위 마감 역시 차이를 보인다. 올 들어...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부터 올해 말까지 공급되는 공공택지 오피스텔 물량은 총 1만5544실이다. 같은 기간 전국에 공급되는 2만22673실의 70%에 달하는 물량이다.
수도권의 경우 인기 택지지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규제를 받지만, 오피스텔은 청약규제에서 자유롭다. 아파트 잔금대출에 대한 '여신심사 강화'방안도 주거용...
1일 리얼투데이가 최근 1년간(2016년 5월 19일 ~ 2017년 5월 18일)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의 청약 결과를 분석한 결과 역세권 단지 35곳 중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는 32곳으로 91.4%에 달했다. 반면 비역세권 단지는 10곳 중 5곳만 1순위 마감돼 50%에 그쳤다.
청약 경쟁률에서도 역세권과 비역세권의 차이는 크게 벌어졌다. 역세권 단지는 일반공급 총 8849가구에...
최성락 리얼투데이 리서치실 대리는 “경부축 성장 가능성의 한계와 국토 균형 발전의 기조로 경북권과 호남권의 부동산 시장 격차가 줄어드는 상황”이라며 “여기에 호남권을 기반으로 하는 진보 정권의 출범으로 개발 기대 심리까지 작용하며 광주·전남 일대 부동산 시장의 온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인 5월과...
김지연 리얼투데이 실장은 “뉴스테이 사업 중단 여부에 대한 우려가 많았지만 문 대통령이 최근 뉴스테이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지속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며 “다만 뉴스테이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에게 제공됐던 각종 인센티브는 재검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르면 이달 말 김포시 구래동 김포한강신도시에 들어서는...
12일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청약경쟁률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2년 5월~2017년 4월) 10대 1 이상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전국 총 533곳으로 집계됐다.
이 중 부산이 시도별로 가장 많은 92곳(17.3%)을 기록했으며 서울과 경기가 각각 85곳(15.9%)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4위는 경남 54곳(10.1%), 5위는 대구 50곳(9.4%) 순이었다. 반면...
양지영 리얼투데이 실장은 “하반기는 입주 물량이 대거 예정돼 있어 이 자체만으로 주택시장은 이미 리스크를 안고 있다”며 “공약으로 내건 규제책이 어느 수준까지 시행될지 모르지만 입주 물량 압박감이 있는 상황에서 규제카드를 꺼낼 경우 거래도 줄고 집값 역시 오르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월세 시장은 지금과 같은 차분한 분위기가 당분간...
11일 부동산업계와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대선 이후부터 6월까지 전국에서 19개 단지, 총 1만650실의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 나온다. 지역별로 경기가 4720실(7곳)로 가장 많고, △인천 4481실(4곳) △울산 444실(1곳) △제주 372실(1곳) △서울 365실(2곳) △대구 108실(1곳) 등이 뒤를 잇는다. 전체 물량의 86%가 수도권에 집중된다.
오피스텔 분양시장은 최근 시장의 예상을...
1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시도별 건축물 거래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1분기(1~3월) 전국 상업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7만771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만3665건)보다 45% 증가했다. 국토부가 2006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다.
상업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올해 1분기부터 급증세를 탔다. 연도별 1분기 거래량을 살펴보면...
문 후보 선대위의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우리 지지세가 견고하다는 사실이 확실해졌지만 한편에선 반성하지 않는 국정농단세력이 슬슬 고개를 들고 있다”며 “과거의 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바꾸기 위해 국민의 압도적 지지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이어가면서 정책 공약 발표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지율 반등이 절박한 안 후보는...
양지영 리얼투데이 컨텐츠본부장은 “직주근접 단지들은 많은 장점 때문에 시장에서 전통적으로 인기 지역에 꼽힌다”며 “최근 1~2인 가구, 고령자, 맞벌이가구 등이 직장과 가깝고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직주근접 아파트를 선호하는 현상이 더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