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리니지W의 연속적, 성공적 출시에 따라 보상위원회에서 지급기준, 수준 등을 검토ㆍ결정했다"며 "CEO 및 COO로서 개발과 상용화 추진을 최일선에서 선도했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성과 창출을 견인한 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임원 장기인센티브는 29억3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다만 법인별 재무목표...
글로벌 시장에 ‘리니지’ 시리즈를 서비스하고 있는 엔씨소프트나 ‘뮤’ IP를 보유하고 있는 웹젠 역시 판호 발급 가능성이 높은 업체로 꼽힌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판호 발급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 그동안 신청을 해놓고 대기하고 있던 게임들에 대한 판호 발급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만큼 중국 게임...
'리니지2', '테라', '히트' 등을 배출한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이사의 연임은 24일 가려진다. 박 대표는 2021년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합병하면서 넥슨게임즈 수장을 맡았다.
2011년부터 경영을 총괄한 김종흔 데브시스터즈 공동대표의 연임 여부도 주목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해 매출이 2146억 원으로 전년보다 42% 감소하고 적자전환 하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엔씨소프트가 리니지의 흥행이 이어지면서 모바일 부문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간 매출 2조57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영업이익 5590억 원으로 49%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4분기 매출은 5479억 원, 영업이익은 474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 57% 감소했다.
연간 매출은...
엔씨소프트는 PC 4종, 모바일 7종에서 설 이벤트를 실시한다. ’리니지2’는 2월 1일까지 본서버와 말하는섬 이용자는 ‘계묘년 맞이 토끼 사냥’에 참여할 수 있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2월 1일까지 토끼띠 바니’ NPC(Non-Player Character)를 통해 ‘토끼’ 등 12종의 ‘십이지신’ 마법인형을 게임 내 재화로 얻을 수 있다.
’리니지M’은 ‘설 맞이 선물상자(이벤트)...
다만 'TL'은 '탈 리니지'에 대한 기대감이 큰 만큼 리니지와 차별점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 게임들은 기존 유명 IP를 계승해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대작 MMORPG 출시와 맞물려 판호 발급 재개된 것도 게임업계의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MMORPG는 아니지만 디아블로4의 출시도 다소 변수가 될 수 있을...
이어 정 연구원은 “리니지 M은 4분기에 대규모 업데이트 부재로 2,3분기 대비 매출 순위가 떨어진 모습이며 리니지W는 출시 1주년 업데이트가 매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나 여전히 매출 하향구간이라 판단한다”면서 “리니지2M은 3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에 힘입어 3분기와 유사한 매출을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해 12월 17일 엔씨소프트는 신작...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5일 “예상보다 좋았던 3분기 실적과 다르게 4분기 영업이익은 67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24% 하회할 전”이라며 “이는 리니지M을 중심으로 모바일게임 전반의 매출이 3분기 대비 감소하고, 4분기에는 특별 상여금 지급과 야구단 관련 계약금 등 일시적인 비용 증가와 더불어 신작 관련 마케팅비도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오...
중국 내에서 IP를 통해 이미 인지도가 높은 위메이드의 ‘미르’ 시리즈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이미 대만 시장에 진출해 큰 성공을 거둔 카카오게임즈의 ‘오딘:발할라라이징’, 중국 판호를 받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PC버전인 ‘검은사막’도 판호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 모두 2017년 이후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정작...
그러면서 “‘플레이 포 올’(Play for All)을 표방하며 기존 리니지 시리즈와 달리 가벼운 비즈니스 모델로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만들겠다는 엔씨소프트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안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엔씨소프트 리니지M 이용자는 28일까지 시련 던전 ‘산타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즐기고 ‘2022 ADIOS 시즌 패스’를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구매할 수 있다. ’리니지2M’은 기존 서버와 신서버에서 각각 5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전용 이벤트 던전에서 럭키 몬스터를 처치하는 ‘눈 덮인 크리스마스 섬 축제’ 등이다.
‘리니지W’는 내년 1월 4일까지...
이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556억 원, 영업이익 845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출시 1년이 지난 리니지W의 매출 하락과 올해 내내 선방했던 리니지M 등 기존 게임의 매출 하락은 불가피하겠지만, 알려진 실적 부진이고 여전히 국내 게임 시장 상위권에 리니지M, 리니지W, 리니지2M이 있다는 점에서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특히 리니지 IP가 한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리니지 W’, ‘리니지 M’, ‘리니지 2M’과 같은 MMORPG가 RPG 게임 수익 부문에서 계속 선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시뮬레이션 장르는 인앱 구매에서 전년 대비 31.5% 증가하며 강한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크리에이티브 샌드박스 게임 로블록스가 선발대로 나섰지만, 2021년 일본에서 1위를 차지한 인기...
윤 연구원은 “게임의 개발이 올해 연말 출시 기준으로 이루어진 만큼 현재 시점 완성도가 매우 높다고 판단하며 추가적인 출시 연기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TL’은 글로벌 이용자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어 기존의 리니지 모바일 시리즈들 대비 과금 강도는 매우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콘텐츠 면에서도 유저 간 대전(PvP)뿐 아니라...
리니지W와 리니지M, 리니지2M 등 기존 게임들이 이번 3분기 든든한 매출을 올린 점은 엔씨소프트가 다장르 신작을 자신 있게 발표할 수 있는 든든한 배경이 됐다. 애초 증권가의 예상 매출액은 5700억 원, 예상 영업이익은 1040억 원 수준이었으나 엔씨소프트는 이번 분기 6042억 원의 매출액과 144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시현했다.
시장도 신작 영상...
전체 매출의 33%를 차지하는 리니지W가 1971억 원의 매출로 호실적에 기여했다. 리니지M 1465억 원, 리니지2M 856억 원으로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기존 게임들의 호조에 힘입어 엔씨소프트는 신작 발표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엔씨소프트는 14일 신작 ‘LLL’의 인게임 영상 공개를 예고하면서 “(공개하는) 영상의 뒷부분을 보시면 저희가 어떤 점에서 기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