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15일 국회에서 김무성 원내대표와 류성걸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제3차 예산안 협의 회의를 열었다.
앞서 각 정부부처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 요구안 규모는 올해 예산보다 6.9% 늘어난 312조9000억원이었다.
당 관계자는 "정부는 부처별 요구예산보다는 작은 범위 내에서 재정건전성을 도모하면서...
영유아보육료 지원,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경로당 편의시설 확충 등을 지원 대상 사업으로 꼽고 있다.
이에 정부도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친서민 예산을 늘리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는 당에서 고흥길 정책위의장과 이주영 예결위원장, 황진하.이종구.장윤석 정책위부의장이, 정부에서는 기획재정부 류성걸 차관, 김동연 예산실장 등이 참석한다.
재정부는 이날 류성걸 2차관 주재로 제13차 예산집행특별점검단회의를 개최하고 7월말 집행실적을 점검, 집행효율성제고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조기집행 종료 후 집행관리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향후 추진과제를 중점 논의했으며 선진국 경기침체 가능성 등 대내외 위험요인에 대처하기 위해 당초 계획된 대로 분기별 균등집행...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한 류성걸 내정자는 예산과 재정, 공공 정책에 정통한 경제 관료다.
정통 TK 출신으로 옛 기획예산처 공공1팀장, 법사행정예산과장, 관리총괄과장, 균형발전재정기획관, 공공정책관 등을 거쳤다. 현 정부 들어 예산총괄심의관에 이어 예산실장을 맡아 나라 살림을 꾸리면서 경제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기획재정부 2차관은 류성걸 기재부 예산실장, 행정안전부 1차관은 김남석 한나라당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에 설동근 전 부산시 교육감,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박선규 전 청와대 대변인도 각각 내정됐다.
차관급 인사 규모는 20명 이상이 교체되는 대폭으로 이날 오후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기획재정부 2차관에 류성걸 예산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에 설동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박선규, 기획재정부 2차관에 류성걸 예산실장, 행정안전부 1차관 김남석 전 국회 행안위 수석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20여명을 웃도는 대폭 차관 인사가...
기획재정부는 국제회의실에서 류성걸 예산실장 주재로 츄아 타이 켱 주한 싱가포르 대사 요청으로 29일 싱가폴 방문단에게 한국의 재정정책 및 향후 재정운용방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싱가폴 로니 테이Ronnie Tay 싱가포르 인포컴 개발청 선임국장 등 국장급 36명 등 41명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SMP(Senior Management Programme)라는 싱가폴...
재정부 류성걸 예산실장은 "내년 재정운용방향 목표는 경제활력 회복과 서민생활안정을 적극지원하고 재정건전성의 안정적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2010년 예산안, 2010년 기금운용계획안, 2010년 임대형 민자사업(BTL) 한도액안을 28일 국무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다음달 1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류성걸 실장은 "특히 중복수요라든지 중복적 수행을 하는 경우에는 통·폐합을 했고 또 부처간 전문성 활용과 업무 협조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간 연계를 강화 했다"고 강조했다.
재정 전달체계를 개설로 사회복지 통합관리망을 구축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중복수급과 그리고 부정수급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농업의 경우에는 농업...
이용걸 재정부 제 2차관과 류성걸 예산실장을 단장으로 8명 안팎으로 구성되는 시도재정협의회는 지자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내년도 재정운용 방향에 대한 중앙과 지방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정부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내년도 재정운용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경사업 집행 등 주요 재정사업의 현장점검을 병행함으로써...
재원조달 계획과 관련 기획재정부 류성걸 예산실장은 지난 23일 브리핑을 통해 "국고채 22조원을 통한 조달은 일반회기에서 17조2000억원 규모를 발행하고 지방채 인수를 위한 자금 4조3000억원, 그리고 근로복지 진흥기금 5000억원을 통해 조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류성걸 실장은 "기금여유자금 3조3000억은 고용보험기금에 2조1000억원...
추가경정예산의 일자리 대책별 효과와 관련 류성걸 실장은 "직접 일자리 창출은 55만개 이상이 되겠고, 일자리 나누기는 22만개 이상 그리고 교육및 훈련은 약 33만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또한 실직자 생계지원을 위한 실업급여 37만명을 포함해서 총 38명에 대해서 생계지원과 고용촉진을 하도록 한다는 게 정부 구상이다.
이번 추경은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