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정권에 맞선 류삼영 지지해달라”곧바로 용산 찾아 “확실하게 책임 묻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이틀 연속으로 서울 동작을 지역구를 찾아 류삼영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한강벨트에서도 열세인 지역에 공을 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석열 정권의 ‘심장부’로 여겨지는 용산도 연이어 찾아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나 전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서울 지역 선거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며, 2022년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하다 징계받은 민주당 영입인재 류삼영 전 총경과 맞붙게 됐다. 영등포갑에는 마찬가지로 여성 정치인이자 최근 민주당에서 탈당한 후 국민의힘에 입당한 4선의 김영주 의원이 민주당 채현일 전...
오전 재판 불참...오후로 연기돼 지원유세 결정오후 재판 후 인천 서구을‧연수구갑 연이어 방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예정에 없던 서울 동작을 류삼영 전 총경 유세 ‘깜짝 지원’에 나섰다. 민주당 영입인재인 류 전 총경은 국민의힘에서 나경원 후보가 출마하는 동작을에 전략 공천됐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예정됐던 ‘대장동‧백현동 의혹’ 재판에...
한강벨트 핵심 지역구인 동작을에선 4선 중진인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경찰 출신의 민주당 영입인재 류삼영 전 총경이 맞붙는다. 마포갑에선 여당 인재영입위원을 맡고 있는 조정훈 의원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직접 영입한 이지은 전 총경과 경쟁한다.
경기도의 경우, 최대 관심 지역은 인천 계양을이다. 민주당이 이 대표를 계양을에 단수공천하면서 원희룡 전...
교사 출신 백승아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12호)은 교육 분야 비례대표 후보로 내정된 상태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위성정당 민주개혁진보연합(가칭) 창당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입당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영입인재들의 거취도 조만간 결정될 전망이다. 류삼영 전 총경(3호)은 지도부에 수도권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천안함 결함설' 외 논란 無…설화 덮친 與와 대비류삼영 외 대중 인지도↓…주목도 낮지만 리스크도↓민주 인재위 "사회발언 철저 검증…20명 안팎 영입"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총선을 위한 영입 인재를 11일 기준 7호까지 발표했다. 현재까지 영입된 인사 면면을 보면 여론의 주목을 받을 '이슈형'보다 큰 논란이 없는 '안정형'에 무게를 둔 모습이다....
앞서 민주당은 1~6호 영입인재로 환경단체에서 기후변화 관련 활동을 해온 박지혜 변호사, 엔씨소프트 전무이사 출신 기업인 이재성씨,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전 총경,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을 발표한 바 있다.
5일 6호 인재를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이재명 대표가 흉기 피습을 당하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영입 계획을 보류했다.
민주당은 인재 1호 기후환경 전문가 박지혜 변호사를 시작으로 2호 4차산업 전문 이재성 엔씨소프트 전 전무, 3호 류삼영 전 총경, 4호 외교안보전문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 5호 보건의료전문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을 영입한 바 있다.
맞서 공공의료, 필수의료를 살리는 민주당의 입법과 정책 수립에 기여해 국민의 건강권을 지켜나가고 싶다"고 설명했다.
앞서 민주당은 1~3호 영입인재로 환경단체에서 기후변화 관련 활동을 해온 박지혜 변호사와 엔씨소프트 전무이사 출신 기업인 이재성씨,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전 총경을 발표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울산중부경찰서장을 지낸 류삼영 전 총경을 인재영입 3호로 발표했다. 류 전 총경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를 주도한 인물이다.
당 인재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3차 인재영입식을 열고 류 전 총경을 제22대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부산 출신으로 경찰대 법학과...
“아직 선거 관련해선 정해진 바가 없고, 당이 정해준 공천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류삼영 전 총경과 박정훈 전 대령, 임은정 부장검사 등도 영입 후보군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김 의원은 “윤 정부서 사실상 탄압 받은 분들로 보인다. 나름의 상징성이 있다고 보여지나 인재영입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경찰국 신설을 반대한 류삼영 총경과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와 관련한 해병대 박정훈 대령의 항명은 그 정당성 여부에 앞서 기강 해이의 사례가 된다.
결론은 간단하다. 첫째, 기강 해이가 사회 저변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도층의 일탈을 일벌백계해야 한다. “내 말이 진짜인 줄 알았어?”와 같은 조롱 섞인 정치인의 언행이 활개 치면 망국적 병폐인...
지난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이 사직한다.
류 총경은 3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8일 단행된 경찰청의 총경급 인사가 ‘보복성 조치’라며 사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 총경은 공무원 품위 유지 위반을 이유로 정직 3개월의 징계를...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전국서장회의’를 주도하다 대기발령 조치된 류삼영 총경이 “경찰국 신설은 날치기였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류 총경은 18일 국회 행저안전위원회에서 열린 행정안전부·경찰청 첫 업무보고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업무보고에 증인이 채택된 것은 이례적인 사항이다.
류 총경은 50분간 진행된 증인신문에서 정부의 경찰국 추진에...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총경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이 12일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류 총경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본청 감찰 조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을 찾았다. 류 총경은 조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총경 회의는 중립을 지키기 위한 의로운 행위였다”며...
오 원내대변인은 "이런 사람을 경찰청장에 앉혀 윤 대통령이 시키려는 것은 정권의 말을 잘 듣는 경찰을 만드는 것 말고는 없다"며 "경찰국 설치로 인해 사상 초유의 전국 경찰서장 회의가 개최됐고 ‘회의 끝나고 식사하자’던 윤 후보자는 류삼영 총경을 대기발령했다. 오늘 윤 청장을 임명함으로써 그 배후에 윤석열 대통령 본인이 있음을 인정한...
국회 행안위,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경찰국 설치 반발 책임 절반 후보자에 있어"…윤 "본래 가치 훼손 않겠다"류삼영 총경 '대기발령' 부적절 지적…"사실관계 확인 중"김순호 경찰국장 관련 의문에는 "추후에 한 번 더 검토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은 8일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를 향해 "경찰이 아니라...
이어 "경찰이 민중 지팡이에서 권력 하수인으로 전락할 중차대한 위기에 경찰청장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지만 윤희근 후보자는 이미 식물청장이나 다름없다"며 "내부 의견수렴은커녕 류삼영 총경을 대기 발령하고 참석자 감찰 지시까지 내렸다. 경찰국에 대한 반대 의견이 56%이고 반대 청원도 47만 명이 넘었는데 정권 눈치만 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