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18일 5·24 대북 제재에 대해 “남북관계 분위기가 바뀌고 북한이 우리와 신뢰를 쌓으려는 자세를 보이면 해제할 여건도 만들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류 장관은 이날 국회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드레스덴 연설에서 밝혔듯이 5·24조치가 있음에도 남북이 협력할 수 있는 인도지원 분야나 동질성...
평화 정착을 위해서라도 비정치적, 비군사적 차원에서 끊임없이 만나 대화하고 교류해야 한다”고 밝혔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축사에서 “6·15 공동 선언을 관통하는 기본 정신은 상호존중과 평화, 호혜 정신이며 박근혜 정부는 이를 존중한다”면서 “북한은 불필요한 의심을 거두고 ‘드레스덴 통일 구상’에서 밝힌 우리 제안에 호응해주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조윤선 전 장관의 뒤를 이어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이 41억7999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부자 장관으로 꼽혔다.
재산이 가장 적은 장관은 류길재 통일부 장관으로 1억8926만원을 신고했으며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도 2억9432만원을 신고해 고위 공직자 평균 재산인 11억9800만원에 비해 다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예정된 이사회 토론회에서는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한반도 평화와 아시아 공동번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인도네시아·오스트레일리아·태국·필리핀 등 아세안 국가 대사들이 대거 참석해 아세안 지역의 교류확대 방향과 한국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소사이어티는 1956년 미국의 존 록펠러 3세가 설립한 비영리...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21일 “북한의 또 하나의 핵실험은 국제사회로부터 일치되고, 단호하며,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 장관은 이날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린 ‘아시아 교류 및 신뢰 구축회의’(CICA) 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북한은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을 언급하면서 네 번째 핵실험을 위한 움직임을 보여줬다”며 이같이...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이번 회의 한국 수석대표다.
21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열리는 본회의에 참가하는 지도자들은 지역 정세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반테러를 비롯한 지역안보와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중국은 의장국으로 이번 회의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정치ㆍ안보공동체 구축을 제창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19일 회담에서 시 주석은...
기존 대통령령 규정에 따르면 NSC 상임위에는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을 상임위원장으로 윤병세 외교부·류길재 통일부·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김규현 NSC 사무처장 겸 국가안보실 1차장,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겸 국가안보실 2차장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국무조정실장은 상임위원은 아니지만 상임위에 출석해 발언할 수 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15일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정책에 대해 “정부는 북한의 반응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면서 “긴 호흡과 안목을 갖고 의연하게 한반도 통일 시대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뎌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북측 국방위원회는 박 대통령의 ‘드레스덴’제안을 맹비난하며 거부입장을 밝힌 바 있다.
류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25'와 '사용 중지 날자, 2014.06.25'라고 적힌 것과 관련해 "이 서체가 북한 서체냐, 남한 서체냐"고 질문했다. 류길재 통일부장관이 "북에서 보통 쓰는 서체는 아니다"라고 답하자 정 의원은 "'기용 날자'라고 해서 북한 무인기라고 주장하는데 서체가 '아래아 한글'이다. 북한은 보통 '광명납작체' 이런 것을 쓴다. 이건 코미디"라고 주장했다.
류길재 통일장관은 “북한에서 보통 쓰는 서체는 아니다”라면서도 “그런 것을 갖고 북한 것이냐 아니냐를 따지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다.
또 무인기의 무게에 대해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이 됐다"며 "국방부는 보다 더 명백하게 규명할 수 있도록 증거를 확보하기...
류길재 통일부장관이 "북에서 보통 쓰는 서체는 아니다"라고 답하자 정 의원은 "'기용 날자'라고 해서 북한 무인기라고 주장하는데 서체가 '아래아 한글'이다. 북한은 보통 '광명납작체' 이런 것을 쓴다. 이건 코미디"라고 주장했다.
배터리 뒷면에 적힌 'S3-31109-003'이라는 일련번호에 대해서도 정 의원은 "북한 무기를 보면 보통...
이에 대해 류길재 통일장관은 "북한에서 보통 쓰는 서체는 아니다"라면서도 "그런 것을 갖고 북한 것이냐 아니냐를 따지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대답했다.
정 의원은 "'S33109' 이런 것이 붙어 있는데 보통 (일련번호가) 북한·은하 이렇게 시작한다"면서 "북한 무인기라면 왕복 270㎞를 날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5㎏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천안함 사태 이후 북한 제재를 위한 5·24 조치를 조건부로 해제할 수 있음을 밝혔다.
류 장관은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의원의 “5·24 조치를 해제하지 않고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구상이 가능하느냐”는 질문에 “조치를 해제할 용의가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북한이 취할 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11일 최근 북한의 최고인민회의에서 일부 개편이 이뤄진 것과 관련 “권력 구조에 있어서 심대한 변화가 없으며, 안정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류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출석, 북한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내각 총리 등이 유임된 의미에 대해 “(인사) 개편은 소폭이었고, 그것으로만 보면 급격한 변화가...
체결식 직후 이날 오후 4시 반부터는 류길재 통일부장관이 일일 특강자로 나서 숭실대 신입생들과
만났다.
최근 숭실대가 중점 추진 중인 통일교육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학기부터 통일관련 전체 신입생 대상 교양필수과목 '한반도 평화와 통일'이 생겼다.
류 장관은 이 수업에서 '한반도의 미래비전과 통일세대의 과제'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는 박근혜 정부 내각 장관 중 류길재 통일부 장관에 이어 가장 적은 수준이다.
방 장관의 재산 내역은 건물 5억3715만원, 예금 4143만원, 유가증권 1306만원, 채무 3억1128만원 등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건물(114㎡) 일부와 전남 해남에 있는 상가(891㎡) 일부의 시세하락 탓이다.
정현옥 차관은 작년보다 2779만원 감소한 3억3612만원의 재산을...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24일 “남북관계는 그대로 개선·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만 그것 때문에 통일 논의를 등한시한다면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류 장관은 이날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정기총회 특강에서 “통일은 늘 우리의 주된 일상적 고민거리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남북관계가 이렇게 잘 안되는데...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11일 최근 북한 정세에 대해 “갑작스레 변화에 직면한다고 보이지는 않고 그런 징후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류 장관은 이날 ROTC중앙회가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포럼에서 “(북한이) 중장기적으로 불확실한 측면이 있지만 직접적으로 지금 당장 변화의 징후가 있는 건 아니라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류 장관은 “장성택 숙청...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5일 지난 1년간 대북정책에 대해 “북한을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설득은 읍소나 부탁 차원이 아니고 당당하게 했다”고 자평했다.
류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헌정회 초청강연회에서 “앞으로 북한이 우리와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속된 말로 ‘국물도 없다’ ‘약속을 지켜라. 우리도...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회의는 NSC 상임위원장인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윤병세 외교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김규현 NSC 사무처장 겸 국가안보실 1차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북한은 '키 리졸브' 훈련 첫날인 지난 24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경비정 1척을 서해 북방한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