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28일 긴급성명을 갖고 북한에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회담을 제안했다.
다음은 류 장관의 성명 전문이다.
△우리 정부는 그동안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인내심을 갖고 북한과 협의해왔다. 지난 6차례의 개성공단 실무회담에서 우리 정부의 일관된 입장은 다시는 정치·군사적 이유로 개성공단의 가동이 중단되지 않고...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28일 장관 명의의 성명을 통해 “북한은 지금이라도 재발방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해주기 바란다”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정부는 우리 기업들이 더 큰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중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29일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한에 개성공단 회담을 다시 제의할 방침이다.
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의 2차 면담 참석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재권 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 위치한 비대위 사무실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입주기업인들의 의견을 취합할 계획이다. 설비점검팀 파견, 원부자재 반출 등 출입경 정상화와 입주 기업인 대출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룰 것이란게 비대위 측의 설명이다.
한 위원장은 김남식...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11일 개성공단 정상화가 논의가 진전된다면 금강산 관광 중단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류 장관은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북한정책포럼 조찬 강연에서 “개성공단 재개를 놓고 당국 간 회담을 하고 있기 때문에‘이 문제가 먼저 진전이 있는게 좋지 않겠느냐. 그러면 어쩌면 금강산도 자연스레 해결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에 대해 “도리와 최선을 다했음에도 북한이 우리의 신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면 강인하게 대처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류 장관은 지난 28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출입기자간담회에서 “도리와 배짱을 견지해나가는 것이 신뢰를 쌓는 데 중요한 덕목”이라며 “조금 더디게 보일지는 모르지만 ‘한국 정부는 예측 가능하다’고 (북한이...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19일 무산된 남북당국회담과 관련,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을 수석대표로 요구한 것은 그가 실세이거나 서열을 따져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류 장관은 이날 동아대에서 열린 특강에서 “우리나라에서 남북교류와 협력을 수행하는 기관이 통일부라면 북한은 대남사업을 하는 곳이 통전부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일전선부가...
이날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북한의 북미고위급회담 제안에 대해 “대북정책과 관련해 한미간에 긴밀하게 논의를 주고받고 있다”며 “북미대화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읽힌다.
앞서 미국은 “북한이 먼저 비핵화 행동을 보여야 실질 대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데 이어 17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되는 G8 정상회의에서도...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17일 남북 당국회담이 수석대표의 격을 둘러싸고 무산된 데 대해 “이 문제로 (향후) 남북회담이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는 것은 속단”이라고 말했다.
류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북측이 우리 정부가 요구한 것이 무엇인지 충분히 이해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우리와 체제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급을 맞추기는 어렵다”...
“반성하고 앉아있으란 말이야”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17일 새누리당 소속 국회 부의장인 이병석 의원에게 혼쭐이 났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 보고서 내용을 소개하며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선임 연구원이 ‘북한 주민이 굶주리고 있기 때문에 (북한 붕괴 이후를 대비해) 대한민국이 충분한 식량을...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17일 북한이 전날 북미고위급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 “북미대화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류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대북정책과 관련해 한미간에 긴밀하게 논의를 주고받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국을 배제한 북미대화 가능성엔 “그런 점에 대해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14일 “6·15 선언을 포함해 7·4 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10·4 선언 등 남북 합의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남북 간에 신뢰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류 장관은 이날 오후 김대중 평화센터 주최로 열린 6·15 정상회담 1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7·4부터 6·15까지 남과 북의 합의사항을 관통하는 기본정신은 상호 존중과 평화...
탕 전 국무위원은 이날 오후 류길재 통일부 장관과 만나 “한국 정부가 신념과 자신감을 갖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추진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은 한반도 문제와 남북관계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중국이 한반도의 관련 동향을 매우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류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ㆍ중간 공조...
판문점 연락채널은 여전히 불통이지만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5년만에 ‘6·15공동선언 13주년 행사’에 참석한 것이 훈풍을 불어넣었다. 그의 행사 참석이 유화적인 대북제스처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진흥기업은 대규모 수주 소식에 전거래일대비 340원(14.98%) 오른 2610원을 기록했다. 이날 효성은 511억2800만원 규모의 칠곡 남율2지구 38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