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보는 장 후반 조선관련업체 인수 소식에 반짝 하락폭 줄이기에 나섰으나, 다시 급락하며 하한가 근처(-14.48%)에서 마감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6개를 포함해 33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등 582개 종목이 떨어졌다. 53개는 전날과 주식값이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조선업종 강세와 함께 태웅(6.13%) 현진소재(7.38%) 등 조선기자재 관련주들도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7개를 포함해 53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등 363개 종목이 떨어졌다. 유일한 하한가 종목은 최근 급락세 탈피를 시도했던 루보였다. 66개 종목은 전날과 주식값이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루보' 주가조작 파문 이후 보름 동안 30포인트 가까운 조정 기간 동안 물량 소화 과정을 겪었다는 점은 700선 돌파에 호재 요인이다. 미수동결계좌 도입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도 당초 우려보다는 크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다만 미국 증시의 상승세 지속 여부와 중국시장의 추가 긴축정책 발표 가능성이 변수다.
정근해 대우증권 연구원은...
'신종 주가조작' L사(루보), '방송계 로비 의혹' F사(팬텀), '보복 폭행' H그룹 K회장(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요즘 경제계 안팎을 떠들석하게 만든 이름들이다.
아직 수사 단계에 있는 사건들이라 결론을 섣불리 단정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지금껏 나타난 정황만 놓고 보더라도 공통점은 '돈이면 뭐든 된다'는 천박한 자본의 속성으로 귀결된다.
우리네 속담...
3일 코스닥시장에서 루보가 대량 거래를 동반하며 하한가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오전 9시21분 현재 루보의 주가는 전날보다 5.37% 떨어진 828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은 500만주에 육박하고 있다. 매수상위 창구는 굿모닝, 동양, 키움, 대우 등이다.
루보는 신종 다단계식 주가조작 수사 여파로 지난달 17일부터 11일(거래일 기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펜텀엔터는 경영진 중 일부가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루보는 주가조작 수사 여파로 11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1만원대 이하로 곤두박칠쳤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7개를 포함해 57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 등 328개 종목이 떨어졌다. 57개는 전날과 주식값이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69% 올랐다.
반면 루보는 10일째 하한가를 이어가며 1만원대 초반으로 떨어졌고, 헬리아텍도 자원개발 공시에 대한 조사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2개를 포함해 43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0개 등 473개 종목이 떨어졌다. 61개는 전날과 주식값이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현물출자를 이용한 신종 우회상장 규제가 시행된다는 소식이 매물을 불러온 것으로 풀이된다. 루보는 주가조작 여파로 9일째 거래가 극히 부진한 가운데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를 포함해 31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7개 등 613개 종목이 떨어졌다. 43개는 전날과 주식값이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텔과 젠트로도 각각 공급계약 MOU와 차세대개발사업 협약 체결 공시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루보는 주가조작 수사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8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6개를 포함해 34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6개 등 555개 종목이 떨어졌다. 67개는 전날과 주식값이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32만6000원(액면가 5000원)으로 마감, 코스닥 최고가주인 흥구석유(33만100원, 액면가 5000원)에 바짝 다가섰다. 루보는 주가조작 적발 여파로 이날도 100여주의 거래량 속에 하한가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7개를 포함해 26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1개 등 670개 종목이 떨어졌다. 43개는 전날과 주식값이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루보는 주가조각 수사 여파로 매수세가 실종된 가운데 5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고, 제일창투도 연속 하한가를 탈출하지 못했다. 반면 신명B&F는 1분기 실적호전과 대주주의 지분 매입 등에 힘입어 2.70% 떨어진 2700원으로 마감하며 낙폭 줄이기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0개를 포함해 44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등...
한편, 신명B&F는 '루보' 주가조작 사건 여파로 지난 17일부터 나흘 연속 하한가로 추락했으나, 이날 대규모 거래가 터지면서 하한가를 탈출하고 있다.
오후 2시 2분 현재 주가는 지난 주말 대비 8.11% 떨어진 2550원을 기록중이다. 같은시각 거래량은 2065만주이며, 외국인 매수세도 10만주 이상 유입되고 있다.
'루보' 주가조작 사건 여파로 동반 급락했던 신명B&F가 23일 대량거래가 터지며 하한가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오전 9시 13분 현재 신명B&F의 주가는 지난 주말 대비 13.33% 떨어진 2405원을 기록 중이다. 굿모닝, 교보, 키움증권이 매수 상위에 올라있으며, 거래량은 이날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최대인 1000만주에 육박하고 있다.
신명B&F는 '루보...
요약해보면 중국의 긴축 우려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코스피지수의 반등을 이끌었고, 루보 주가조작 여파를 NHN 등 대형주 등이 만회하면서 코스닥지수도 낙폭을 줄였다.
여기서 고민은 시작된다. 단기 조정이 마무리됐다고 봐야하는 것인지, 단지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것인지를 판단하는 문제이다.
단기 조정이 마무리됐다는 시각은 지난주의...
지난주 '루보'라는 큰 복병을 만나 연속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코스닥시장은 이번주에도 단기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흐름이 필요해 보인다. 검찰조사의 불씨도 남아 있다.
5월 미수거래 금지 제도를 앞두고 있음에도 미수금이 크게 줄지 않는 것도 개인 중심의 코스닥시장에 단기적인 수급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닥시장 전문가들은...
루보는 주가조작 수사 여파로 나흘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밖에 신명B&F, 제일창투, 한텔 등이 '주가조작과 연관없다'는 회사측의 해명자료 발표에도 불구하고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1개를 포함해 59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8개 등 298개 종목이 떨어졌다. 77개는...